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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전광훈, 당원 1만 명 정도 영향…웃어넘길 수 없는 불안감"
최근 전광훈 목사가 국민의힘 공천에 관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수십만 이런 단위는 아니겠지만 최소한 한 1만 명 이상 정도의 당원은 전 목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천 위원장은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 목사가 김재원 최고위원과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공천을
박세열 기자
2023.04.03 09:42:32
김기현호 출범 한달만 '비대위 체제' 경고한 홍준표…현재 게시글에선 삭제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쓴 소리를 했다. 홍 시장은 '비대위 체제'를 언급하기도 했지만, 현재 홍 시장의 페이스북에는 '비대위 체제'라는 말은 찾아 볼 수 없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상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 컨벤션 효과로 당 지지율이 급등 하는데 우리당은 거꾸로 왜 지지율이 폭락하
이명선 기자
2023.04.03 09:32:05
尹 국정지지도 4주만에 반등…0.7%p 오른 36.7%
"'주 69시간', 방일 이슈 진화 효과…당분간 횡보 전망"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7%포인트(p) 상승한 36.7%로 집계됐다. 지난달 초 40%대였던 긍정 평
연합뉴스
2023.04.03 08:32:41
"미국 피하고, 국정원 몰래 쌍방울이 800만 불 北에 줬다?"
국정원 출신 김병기 의원 "증거 없는 공안 사건…윤석열 사단 검사들은 왜 쌍방울로 갔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중 하나로 검찰이 수사 중인 이른바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은 특이점이 있다. 국내 기업인과 정치인 등이 연루된 일반적 뇌물 사건과 달리, 뇌물이 오고간 목적지에 북한과 북한의 고위층이 등장한다. 쌍방울의 주가조작 및 배임 횡령 수사는 갑자기 공안 사건으로 방향을 틀었다. 검찰의 특수부가 대북 송금 사건을 들여다
2023.04.03 06:26:37
국민에 외면받은 비례대표 확대…10명 중 6명 "정당 공천 민주적이지 않아"
한국 정치 해결 과제 1순위는 '거대 양당 중심 대결적 구조'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선거제도 개편이 논의 중인 가운데, 국민의 대다수는 선거제도 변경보다 현 제도 유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의 공천 과정이 민주적이지 못하다는 인식이 이같은 결과를 나오게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행정연구원의 한국 정치 양극화와 제도적 대안에 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비례대표 의석 확대와 관련 응답자의 31
이재호 기자
2023.04.02 15:53:14
대일외교 공방 與 "광우병 괴담 떠올라" vs 野 "당당하면 국정조사 임해야"
대정부 질문 하루 앞두고 또 충돌…김기현, '전우원 5.18 사과' 질문에는 "말할 입장 아냐"
국회 대정부질문을 하루 앞두고 여야가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를 소재로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일본 오염수 방류 등 대일외교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사드 괴담', '광우병 괴담'이 떠오른다고 받아쳤다. 민주당은 '괴담' 운운하지 말고 당당하면 국정조사 요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전북 전주에서 '
최용락 기자
2023.04.02 15:09:06
또 서문시장 간 윤석열에 '멘토' 신평 쓴소리 "지지층 구애에만 치중하는 행보 문제"
申 "검사 중용·공천, 정부 단명 재촉할 시대정신 싹틀 것…이대로면 총선 결과 불문가지"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정부의 단명을 재촉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국민의 가슴 속에 태동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유로는 '지지층 구애에만 치중하는 행보'와 '검사 출신 중용', '검사 대거 공천 소문' 등을 들었다. 신 변호사는 2일 페이스북에 "한국에서의 선거는 보수, 중간층, 진보의 3
2023.04.02 14:00:50
이재명 "69시간제, 을 처지 무시 '탁상공론'…노동개악 막겠다"
'연 169회 채용' 편의점 이야기 인용하며 李 "부조리한 일터 곳곳에 존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할 때 몰아 일하고 쉴 때 몰아쉬는 정부의 '주 최대 69시간 근무제' 구상은 노동자가 '을(乙)'인 현실을 무시한 "탁상공론"이라며 "노동자의 권리를 퇴행시키는 노동개악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일 페이스북에 "정치하면서 무엇보다 잃지 않으려는 것이 현장 감각"이라며 "때론 짧은 온라인 게시물 하나가 국민 삶의 현
2023.04.02 13:27:17
홍준표, 전광훈 '이 XX' 막말에 "당이 일개 목회자에 좌지우지, 있을수 없는 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두고 "목회자가 목회자 답지 않게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자제력을 잃고 거친 말을 함부로 내뱉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런 일"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당이 일개 외부 목회자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이를 단절하지 않으면 그 정당은 국민들로부터 버림
2023.04.02 08:27:54
野 "국민의힘 공천은 전광훈 목사가 하나? 전광훈이 비선 실세인가"
전광훈 목사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연일 '설화'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전 목사를 향해 "국민의힘 공천을 전광훈 목사가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전광훈 목사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거친 말을 쏟아내며 '공천 주지 말라, 다 잘라버려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2023.04.01 21: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