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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치훈과 정봉주 없이도 윤석열 정권 심판할 수 있다"
노혜경 "성폭력 가해자와 2차 가해자를 경선에 내보내주는 정당"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사건에서 안 전 지사 측 증인으로 재판에 참여했던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청년 전략특구인 서울 서대문갑 경선 후보에 포함되며 여성계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기자 지망생에 대한 성추행 미투 폭로에도 서울 강북을 경선후보 자격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 사례와 함께 "민주당의 수컷 마인드"라는 비난까지 나온다. 권
박정연 기자
2024.03.06 18:02:54
조국신당 지지율, 민주·국힘 이어 3위…비례 지지율 15%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조국신당(현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조국신당은 또 비례대표 위성정당 지지율에서 15%를 받으며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6일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39%, 국민의힘은 36%
이명선 기자
2024.03.06 17:00:54
尹대통령 "늘봄학교 후퇴 못해…무조건 성공해야"
"지역별 격차 빠르게 해소…정부 믿고 아이 맡겨달라"
새학기 개학과 함께 시작된 초등학교 늘봄학교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무조건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국가돌봄체계의 핵심인 늘봄학교는 이제 아무리 힘들어도 되돌리거나 후퇴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늘봄학교는 전국 2741개
임경구 기자
2024.03.06 17:00:13
이준석, 이번엔 "성인지교육은 국민 사상적 자유 침해"
李, 안티페미니즘 정체성 공고화…佛 '임신중지권' 개헌에 "굉장히 논쟁적"
한국의 대표적 안티 페미니즘(反여성주의) 정치인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번에는 성인지(性認知) 교육을 "국가가 국민의 사상적 자유를 침해하는 제도"로 규정했다. 이 대표는 6일 개혁신당 최고위 회의에서 프랑스가 임신중지권을 헌법에 명시한 일을 언급하며 "이런 문제는 굉장히 논쟁적이지만 결국 대한민국에서 언젠가는 이루어져야 될 논쟁"이라고 말했다. 그
곽재훈 기자
2024.03.06 15:59:48
尹대통령 "의사들 불법 집단행동, 법과 원칙 따라 엄중 대응"
"국민 생명권 침해 허용 안 돼"…정부·의료계 '치킨게임' 양상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보름을 넘겨 장기화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하는 불법적인 집단행동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스스로 책무를 저버리는 일이며 자유주의와
2024.03.06 15:59:31
與도 공천 파열음 커진다…홍석준 "시스템 공천 깨졌다"
이채익은 무소속 출마 시사…'쌍특검법' 표결 후 지역구 현역 8명 컷오프
'TK 친윤계'로 꼽히는 국민의힘 초선 홍석준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변호를 맡았던 유영하 변호사가 단수공천된 데 대해 "공정한 시스템 공천 대원칙이 깨졌다"고 반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공교롭게도 지난달 29일 쌍특검법(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표결 후 4.10 총선 공천 '현역 불패'
최용락 기자
2024.03.06 13:58:22
이철희 "임종석 잔류, 이재명 사당화에 대한 저항"
권향엽 논란엔 "보도가 잘못, 악의적…文 청와대에도 있었는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철희 전 수석이 더불어민주당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공천 배제와 그 이후 나온 임 전 실장의 당 잔류 결정에 대해 "(임 전 실장이) 당에 큰 기여를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전 수석은 6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며칠간의 흐름만 놓고 보면 잔류가
2024.03.06 13:58:01
공천 컷오프된 홍영표, 결국…"'가짜 민주당' 탈당한다"
洪, 설훈 등과 '민주연대' 띄운다…"이낙연 '새로운미래'와 힘 합칠 것"
더불어민주당 친(親)문재인계 중진 홍영표 의원이 당의 공천 배제 결정에 발발해 결국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 탈당파와 가칭 '민주연대'를 꾸리고 새로운미래와 연대해 '윤석열 심판, 이재명 사당화 반대' 기치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홍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라며 "민주가 사라진 '가
서어리 기자
2024.03.06 12:59:26
이재명, 연이틀 언론 탓 "우리 당 공천이 친명 공천? 엉터리 지적"
탈당한 김영주에 원색 비난도…"金과 권성동과 공통점은? 채용 비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공천 갈등에 대한 비판을 연일 강하게 반박하며 다른 한편으로 국민의힘과 정부를 향한 비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친명 공천'이라는 비판은 "엉터리", "가짜"라며 언론 탓을 했다. 반면 정부·여당에 대해선 전날 "3.15 부정선거와 다를 게 뭔가"라고 한 데 이어 국민의힘 공천 상황을 언급하며 "이게 말이 되는 공천이냐.
2024.03.06 12:59:03
조응천 "이재명-조국 연대? 선거연대 아니고 방탄연대"
"李, 다시 '조국의 강'에 다이빙…대선 때 했던 조국 사태 사과, 또 허언"
개혁신당 조응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의 선거연대 가능성을 두고 "선거 연대가 아니고 방탄연대"라며 "아주 엽기적인 장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6일 오전 불교방송(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선거연대를 하게 될까'라는 질문을 듣고 "(조국혁신당은)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 회복을 꾀하겠
한예섭 기자
2024.03.06 11: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