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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과 멀어진 한동훈…'당대표 도전설' 갑론을박
이승환 "안 나갈 수 없을 것", 김종인 "섣불리 나서지 않을 것"
국민의힘 3040 낙선자 모임인 '첫목회' 이재영 간사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 "이제는 안 나갈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출마론에 힘을 실었다. 이 간사는 24일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총선 패배) 책임론은 책임을 회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상황이 반전돼 지금은 안 나오면 도망가는 모습이 될 수도
한예섭 기자
2024.05.24 14:58:16
계파 싸움·용산 눈치 벗어나 중도를 봐야 보수가 산다
김윤철 "새로운 주축세력 형성해야", 가상준 "중도 목소리 들어야 성공"
국민의힘이 4.10 총선 패배로 등돌린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친윤·친한 등 인물 중심 계파 싸움에서 벗어나 약자를 중심에 둔 중도화 전략을 세우고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24일 '진보가 보는 보수'를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영국 보수당의 성공 전례를 언
최용락 기자
2024.05.24 13:16:19
국민의힘 '첫목회' 이재영, 홍준표에 "노련한 분이 계속 시리즈별로 반대 결과만…"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첫목회' 간사인 이재영 강동을 당협위원장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두고 "요즘 하는 말씀이 사실은 다 용산을 위해서 하는 말씀같은데 결과적으로는 다 안 좋다"고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2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안 나왔으면 하는데 나오게끔 만든 장본인이 돼 버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허환주 기자
2024.05.24 13:02:03
조국 "윤 대통령 '격노' 이전과 이후로 모든 상황 달라진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VIP가 해병대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대해 질책했다'는 취지로 말한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을 두고 "공수처는 각종 증언이나 증거를 통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관여가 분명하다는 확신을 가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24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
2024.05.24 11:58:21
취임 2년 尹대통령 지지율, 역대 대통령 최저 수준 24% 횡보, 부정 평가 67%
민생회복지원금 찬성 43%, 반대 5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율가 취임 2년 동시점으로 역대 대통령 중 최저 수준인 24%에서 횡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5월 4주차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4%가 긍정 평가했고 67%는 부정 평가했다. 이번 긍정·
2024.05.24 11:01:39
이재명 "1% 차이로 연금개혁 다시하자?", 추경호 "정략적 꼼수 정치"
무산 위기 처한 연금개혁, 여야 21대 국회 종료 앞두고 책임 공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금개혁안을 처리하자며 연일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무산되는 연금개혁의 책임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넘기는 한편, 국민적 관심사인 이슈에 공세적인 위치를 점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정부가 소득대체율을 45%로 제안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가 국민의힘이 "거짓말"이라며 반박하자 "비공식적
서어리 기자/한예섭 기자
2024.05.24 11:00:21
서울의소리 "'명품' 건넨 후 김건희에 인사 청탁 문자 공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 가방 수수 동영상을 공개했던 <서울의소리>가 최재영 목사와 김건희 전 대표의 메신저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 대화에는 최 목사가 김건희 전 부인에게 인사를 청탁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다. 23일 <서울의소리>는 최재영 목사가 2022년 6월 20일 김건희 전 대표와의 접
박세열 기자
2024.05.24 10:01:09
尹대통령, 국정농단 사태 '문고리' 사면·복권시켜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기용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불러온 국정농단 사건의 '문고리3인방' 중 핵심 인물이었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 기용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 전 비서관을 최근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비서관은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국정농단 사태 당시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렸던
2024.05.24 10:00:57
김종인, 한동훈 당대표 출마 부정 "1년 이상은 당에 떨어져 있을 것"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고문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최소한도 1년 이상은 당에서 떨어져서 자기 나름대로의 정치를 하려고 하지 않나 이렇게 본다"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전 고문은 2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식으로 한동훈 전 위원장이 꼭 당대표에 출마할 거라고 나는 단정할 필요가 없다
이명선 기자
2024.05.24 08:01:38
'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은 누구인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6.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5%로 나타났다.
2024.05.24 05: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