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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디올백 특검' 준비"
"본질은 김건희 아닌 윤석열의 청탁금지법 위반"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 가방 수수를 두고 "위반사항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한 데 대해 전직 국민권익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도이치모터스 특검과 별도로 "디올백 특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번 사건의 본질이 '대통령 부인(김건희)의 금품 수수'가 아니라
박세열 기자
2024.06.13 13:01:30
채상병 어머니 편지에 與野 다른 반응
박찬대 "1주기 전 특검법 반드시 통과", 추경호 "7.19 이전 공수처 수사 종결"
지난해 홍수 대민지원 도중 숨진 해병대원 고(故) 채모 상병의 어머니가 그의 순직 1주년을 앞두고 현재 심경을 담은 편지를 언론에 공개한 가운데, 여야는 유족의 심경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해법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족 뜻을 받들어 반드시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현재 진행 중인 경찰·공수처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박정연 기자/한예섭 기자
2024.06.13 11:49:34
이재명 추가 기소에 민 "소가 웃을일" vs 국 "신속 재판해야"
여야 원내대표 설전…野 특검 추진에 與 "정치적 횡포"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추가 기소를 놓고 상반된 시각을 보였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주재한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이 이 대표를 터무니없는 혐의로 기소했다"며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지긋지긋하고 극악무도한 정치검찰의 행태"라고 맹비난했다. 박 원내대
곽재훈 기자/박정연 기자
2024.06.13 11:49:32
국민의힘, 전당대회 여론조사 반영률 20%로 결정
"선거 패배엔 당원 책임 없어"…당내 '최소 7:3', '5:5 또는 6:4' 지적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차기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 규정에 있어 당원과 일반 시민 여론의 비율을 8대 2(당원투표 80%, 여론조사 20%)로 결정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3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선출 룰에서) 당심과 민심 반영 비율을 8:2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서 의결된
한예섭 기자
2024.06.13 11:04:21
'동해 유전'보다 먼저 터진 가스公 임원 '주식대박'…野 "이게 尹정부 공정이냐?"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하자 한국가스공사 일부 임원들이 자사주를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임원 4인은 이달 5일과 7일 보유 자사주 총 7300여 주, 약 3억2000만 원 규모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3일 윤석열
2024.06.13 11:00:57
유인태 "국회의장·원내대표 뽑는데 당원 20%? 해괴망측"
"당원투표해서 잘된 일이 뭐 있나"…野 법사위 장악엔 "국민의힘 자업자득"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최근 이뤄진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에 대해 "해괴망측"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민주당은 전날 당무위에서 △당·대권 분리 예외조항 신설 △국회의장·원내대표 경선에 당원투표 20% 반영 △부정부패 연루자 당직 직무정지 규정 폐지 △자당 귀책 재보선 무공천 규정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곽재훈 기자
2024.06.13 10:00:46
차기 대선 주자 이재명 40.7%, 한동훈 23.3%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9~10일 전국 성인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대표가 40.7%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3%로 나타
2024.06.13 08:45:54
'김건희만 특검하자' 47.0% vs. '김건희·김정숙 둘 다 특검' 18.5%
국민 47%는 '김건희 특검만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김정숙 여사의 특검만 필요하다'는 응답률은 17.2%였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치권에서 현 정부 김건희 여사와 전 정부 김정숙 영부인의 특검 논쟁을 하고 있
2024.06.13 06:18:39
미국과 일본만 바라보는 윤석열 정부, 한국 외교 설 자리 없어진다
[현안진단] 두 개의 전쟁이 촉발한 국제질서 변환, 능동적 행위자로 나서야
두 개의 전쟁과 세계전쟁의 위기 유럽과 중동에서 두 개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반도와 동아시아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정전은 여전히 요원하다. 오히려 전선이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고, 전술핵이 사용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가자의 참극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 5월 말 바이든 대통령이 내놓은 정전 안은 하마스와 이스라엘
평화재단
2024.06.12 21:55:31
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尹은 신고의무 없어"
'조사 종결' 결정에 권익위 내부도 찬성8:반대7 '아슬아슬'?
국민권익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 직무 관련성 여부와 무관하게 윤 대통령에게는 신고의무가 없다는 해석을 내놨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12일 서울 한 식당에서 오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선 권익위의 '조사 종결' 결정과 관련 이같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는 지난 10일 전원위원회에서
2024.06.12 21: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