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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건희 국감' 전면화 "김건희와 '21그램'은 경제공동체"
국민의힘 "국감이 완전히 정쟁으로 변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잇달아 공세를 제기하고 있다.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 전 대표 본인이나 관련 의혹 당사자들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한 상임위도 이미 여러 곳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정감사가 정쟁의 장으로 변질됐다"고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27일 당 최고
곽재훈 기자
2024.09.27 11:58:46
尹지지율 '70대 반등' 힘입어 23%…'김건희 문제' 부정평가 견인
정당 지지율 민주당 32%, 국민의힘 31%, 조국혁신당 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23%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전국의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24~26일 실시해 27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 직전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20%)였던 긍정 평가는 2주 만인 이번 조사에서 3%포인트(P)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2%P 하락한 68%. 긍정 평가는
임경구 기자
2024.09.27 11:58:25
이재명, 김건희 겨냥 "성경 다 외운다? 내가 그랬으면 징역 5년"
尹에도 "그악스러울 정도로 특검 거부, 엄청난 죄 지은 것 같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겨냥해 "제가 그랬으면 징역 5년", "뭔가 중대 범죄를 저지른 게 분명하다"고 공세를 폈다. 최근 공직선거법 재판 결심에서 검찰이 자신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한 것에 대해 형평성 논란을 제기하며 '사법 리스크' 정면돌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주재한 당 최고위원회 회의 공개발
2024.09.27 10:58:38
"김건희, 도이치 손실 4700만원 나자, 주가조작 '주포'가 4700만원 송금"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과정에서 '손실을 봤다'는 주장했지만, 주가조작 '주포'가 해당 손실을 메워줬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황이 나왔다. 2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시기인 지난 2009년 말~2010년 초, 김건희 전대표가 4700만 원의 손실을 봤으나 당시 '주포'인 이
박세열 기자
2024.09.27 09:58:40
'친한계' 의원 "'명품백' 받은 김건희는 불기소, 준 목사는 기소? 누가 받아들이나"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 결과가 기소 권고를 낸 것을 두고 "검찰에서는 (김건희와 최재영 목사) 둘다 불기소로 결정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 위원은 2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명품백' 논란 관련해서 "한 사람은 주고 한 사람 받았는데 그런데 그 받은 사람은 불기소하고 준 사람은 기소하겠다고 (하면
허환주 기자
2024.09.27 05:03:38
한동훈 직격한 허은아 "독대, 독대 외칠 시간에, '채상병 특검 받으라' 요청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4번째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독대, 독대 외칠 시간에,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요청하라"고 직격했다. 허 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채 상병이 사망하지 않았다면) 정상적이었다면 오늘은 '해병 1292기 채수근 병
2024.09.27 05:03:24
위기의 한동훈, ‘김건희·한동훈 갈등’ 돌파할 수 있나
[정희준의 어퍼컷] 칼자루 쥔 대통령 부부, '배신자 한동훈'의 선택은?
교수 시절 경험이다. 얼굴 마주 보고 이야기하기 싫은 교수에겐 이메일을 활용한다. 전화로 의견을 물을 수도 있지만 말 섞기도 싫은 것이다. 이보다 더 심한 경우는 조교를 보내 묻는 경우다. 상대하기도 싫은 것이다. 교수들을 오가는 조교를 보며 '너희가 참 수고가 많다'며 측은해했다. 교수로서 부끄러웠다. 최근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과의 독대 요청 사실을 언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9.27 05:02:41
[전문] 채상병母 눈물의 편지 "도저히 용서 안돼…진실 밝히려 엄마도 힘내 볼게!"
지난해 수해 실종자 수중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 故 채모 상병의 동기들인 1292기수가 26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가운데, 채 상병의 어머니가 쓴 편지가 공개됐다. 채 상병 어머니 A씨는 25일 '대한민국 순직 국군장병 유족회' 홈페이지에 "그립고 보고 싶은 아들에게"라는 제목의 편지 형식 글을 올렸다. A씨는 "아들 내일이면 전역인
2024.09.26 22:03:51
"기부는 현금으로만?" 가상자산·주식은 기부 못 하나
백혜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뉴얼 미비…정비 필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상장 주식 기부 처리 규정이 미흡하고, 가상자산 기부의 경우 관련 매뉴얼이 갖춰지지 않아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혜련(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계획기부 매뉴얼'을 분석한 결과 비상장 주식과 가상자산에 대한 기부 처리 매뉴얼이 미비해, 결국 기부자 측 관계자가 비상장 주식을 다시
박정연 기자
2024.09.26 20:59:31
노란봉투법 등 6개 '거부권 법안' 재표결 부결…자동 폐기
국회, 민생법안 70여 건도 처리…'딥페이크 처벌법' 통과, 성착취물 소지만 해도 징역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 4법', '민생회복지원금법' 등 6개 법안이 재표결 끝에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 야당 주도로 쟁점법안이 입법이 된 뒤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되고, 국회로 돌아와 재표결 끝에 폐기가 되는 수순이 다시 되풀이된 것이다.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앞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6개 법
2024.09.26 20: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