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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국감' 된 선관위 국감…"尹 정치자금법 위반" vs "브로커에 휘둘려"
선관위 "가정적 질문이라 답변 어렵다"면서도 "바람직하진 않아"…진화위 '마스크맨' 논란도 되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장에서 야당은 이른바 '명태균 씨 관련 공천개입 의혹'을 거론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불법행위 의혹을 적극 제기했다. 선관위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일 뿐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 판단이 어렵다면서 다만 이같은 논란이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여당은 명 씨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며 야당이 정치공세를 하고 있
곽재훈 기자
2024.10.10 19:00:57
"일제강점기 선조 국적은 일본" 김문수, '국감 퇴장 명령'에도 '버티기'
여야, 노동부 국감 내내 '일제강점기 국적' 공방…정책 관련 질의는 '0'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다 '국정감사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후로도 한동안 퇴장을 거부하던 김 장관은 야당 단독 표결로 '국정감사 증인 출석 철회의 건'이 가결되자 국정감사장을 떠났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사인도 아니고 국무
최용락 기자
2024.10.10 16:58:13
尹대통령 "북핵 위협 존재하면 진정한 평화 달성 못해"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로…"새로운 미래 함께 써나갈 것"
동남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공동 번영의 파트너로서 전방위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고 단계의 파트너십을 바
임경구 기자
2024.10.10 15:58:53
한동훈 또 김건희 겨냥…"檢 도이치 수사, 국민 납득할 결과 나와야"
韓, 친윤계 비판엔 "제가 김건희 공격했나? 대선 당시 약속 지키면 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를 재차 겨냥, 검찰의 김 전 대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기소여부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10일 오전 인천 강화문화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김 전 대표 기소·불기소 전망을 묻는 질문에 "검찰이 어떤
한예섭 기자
2024.10.10 15:58:38
이재명, 영광 유세서 조국당·진보당 겨냥…"정권심판 전선 교란되면 안돼"
李 "비상상황, 대여전선 대오 유지해야"…'민주당 2위' 결과에 "여론조사일 뿐" 일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16 재보선 상황과 관련, 전남 영광 지원유세에서 "운명을 가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전선이 흐트러지고 교란되면 되겠나. 비록 작은 차이가 있다고 할지라도 지금은 비상 상황"이라고 민주당 중심 정권심판론을 부각했다.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소수 야당을 겨냥해 '전선 교란'이라고 간접 비판한 셈이다. 이 대표는 10일 전남 영광
박정연 기자/곽재훈 기자
2024.10.10 15:03:41
한동훈 "명태균·김대남같은 협잡꾼, 정치브로커 발 못 붙이게 해야"
野 "명태균은 비선실세…대통령 부부가 '정치브로커'에 놀아났나"
이른바 '명태균 씨 공천개입 의혹' 및 '김대남 씨의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협잡꾼, 정치 브로커들을 당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그간의 맥락으로 볼 때 용산과 친윤계 관계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될 수 있어서다. 한 대표는 10일 강화군수 재보선 지원을 위해 인천 강화
2024.10.10 15:03:25
조선 백자, 고려 대장경, 신라 범종이 '일본 국보'?
박수현 "반출된 한국 문화유산, 적극적 환수 조치해야"
조선시대 도자기와 고려시대 불경, 신라시대의 범종이 임진왜란 등 계기에 일본에 약탈됐다가 현재도 일본 국보로 지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의 환수 노력은 10년 넘도록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10일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 유출 문화유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일본
2024.10.10 13:59:15
한동훈 '김건희 자제' 발언에 친윤 일제히 "부적절" 공세
'독대 성사' 보도엔 반응 갈려…김재원 "굉장히 이상", 권성동 "별 의미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에 대해 '활동 자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자, 친윤계 인사들로부터 일제히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의 독대가 10.16 재보궐 선거 이후로 성사됐다는 보도에 대해선 "굉장히 이상하다"는 등 비판적 관점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건 없다"는 식의 '
2024.10.10 13:58:55
김문수, 또 "일제강점기 선조 국적은 일본"…국감 40여분 만에 정회
노동부 국감 金 퇴장 공방…野 "극우 역사관·반노동 발언 사과해야" vs 與 "개인 양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강점기 선조 국적은 일본'이라는 생각에 변화가 없다고 밝혀 노동부 국정감사가 시작 40여분 만에 정회됐다. 해당 발언은 여야가 김 장관의 퇴장 문제를 두고 격돌하는 과정에서 나왔는데, 야당 의원들은 '일제강점기 국적' 발언, 반노동 발언 등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김 장관을 퇴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국
2024.10.10 12:58:53
尹 지지율 또 최저치…'김건희 특검법' 부결 잘못 60%
용산·국민의힘 동반하락…거부권 행사에 부정평가 우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4개사가 지난 7~9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다. 이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 전보다 1%포인트(P) 떨어진 2
2024.10.10 12:5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