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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한국 군부 후안무치, 무인기 재발견되면 끔찍한 참변 일어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무인기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김 부부장은 1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 군부가 "후안무치하고 유치한 변명으로 발뺌하면서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며 "군부가 하지 않았다고 뻔뻔스레 잡아뗀다고 하여 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주권 침해행위를 무난히 넘기고 국제사회의 우려의 시선
허환주 기자
2024.10.13 08:01:04
"'김건희 마포 시찰' 때 경찰 동원 교통통제, '대통령 놀이' 언제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지난달 10일 마포대교 도보 시찰 논란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가 마포대교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강변북로 교통을 통제한 정황이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났다"며 "국민이 왜 김 여사의 '대통령 놀이'를 지켜봐야 하느냐"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대표는 지난달 10일 '세계
박세열 기자
2024.10.13 05:01:56
한동훈, 용산 '김건희 라인' 정조준 "대통령실 인적쇄신 하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용산 대통령실의 '김건희 라인'을 정리하라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반응이 주목된다. 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여사에게 비선이 있다는 의혹도
2024.10.12 20:57:53
임은정 "'반윤 검사'들이 '김건희 수사 자료' 언론에 풀고 있는 듯"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자료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전 수사팀이 용기를 내 언론에 풀어버린 걸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임 검사는 11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아무리 생각해도 검찰에서 수사 자료가 유출된 것"
2024.10.12 16:59:14
경제부총리 "대기업에 혜택 갔으나 부자감세는 아니다"
최상목 "부의 대물림 개선 필요없단 건 아니지만…추구해야 될 다른 가치 크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 '부자 감세' 정책으로 세수 기반이 훼손됐고 30조원 규모의 세수 부족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야당 의원의 지적이 나오자 "동의할 수 없다"면서도, "투자와 고용을 대기업이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세제 혜택이 대기업에 많이 간 것은 맞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박정연 기자
2024.10.12 10:58:00
오세훈, 나경원 겨냥 "명태균 주장으로 편 가르고 자중지란…참담함 느껴"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명씨의 일방적 주장을 인용하여 자기 정치를 위해 편 가르기를 하고, 자중지란 하는 모습에 당혹스러움과 참담함을 느낀다"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 명태균 씨를 과거 만나야 했던 경위를 설명했다. 이 글에서 나 의원은 "명태균, 그의 말대로 21년 오세
2024.10.12 08:06:41
김동연, 윤석열 정부에 "복수의 '최순실' 존재해…경제는 이미 레임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를 두고 "복수의 '최순실'이 이 정권에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11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현재 '선거 개입' 논란이 되는 명태균 씨 관련해서 "(국정 농단 관련해서) 이전에는 한 명의 최순실이 있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향해 "숨어있지 말고 떳떳 의
2024.10.12 05:03:14
'나락 간' 대통령직…명태균·김대남 사태 진짜 문제는?
[박세열 칼럼] 브로커에 협박당하고 부하에게 '꼴통' 소리 듣는 대통령의 위상
윤석열 대통령은 통치 불능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다. 민주주의 체제에서 권력은 정당성에서 나온다. 대통령에게 정당성이 있다는 믿음 자체가 중요하다. 대통령의 실제 힘이나 능력과는 상관없다. 공직자가 공직에 복무할 수 있는 동인 역시 그 무형의 권위에서 나온다. 막스 베버는 전통적인 권위와 합법적인 권위를 분리했지만, 현대 민주주의 체제에서도 합법적 권위가
2024.10.12 05:02:04
국방장관, '무인기 침투' 北 주장에 "그런적 없다"→"확인불가"
김용현 "북한 내부에서 할 수도"…北 "영공 침범" 주장, 과거 北무인기 사례는?
북한이 11일 저녁 외무성 중대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시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던 중 북한의 성명 발표 소식이 언론
곽재훈 기자
2024.10.11 23:20:08
민주당, '금정보선 혈세낭비' 막말 논란에…"엄중 경고, 징계하겠다"
김영배 발언 논란에 지도부 입장문 내고 "윤리심판원 회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구청장의 재임 중 별세로 치러지는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대해 '혈세 낭비'라고 비판한 김영배 의원을 징계하기로 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의 잘못된 주장은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물론이고 부산시 금정구민들께도 큰 상처를 드렸다"며 "김 의원에게 자숙하고 성찰토록 엄중 경고하고, 윤리심
연합뉴스
2024.10.11 23: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