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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으로 봇물 터진 5.18 폄훼에 "이러다 대한민국 보수 영원히 고립"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5.18 폄훼, 검열과 규제, 참 지긋지긋… 5.18 깎아내리고 광주 조롱해 뭘 얻으려 하나"
한강 작가를 블랙리스트로 올렸던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최서원(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역사를 왜곡한 소설로 받은 노벨상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한 작가 비난 대열에 가세했다. 11일 정유라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의 본인 계정에 한 작가의 작품이 "잘못된 역사 왜곡으로 쓴 소설"이라며 "제주 4.3, 5.18 광주민주화운동 옹호를
이재호 기자
2024.10.13 13:27:27
안보실장 "北 자살결심 아니면 전쟁 못해…'무인기 위협'은 내부 통제용"
신원식 "김정은, 헤즈볼라 수장 죽음에 섬뜩함 느꼈을 것"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며 '재발 시 즉각 보복'을 위협하는 북한이 군사적 긴장을 높여가는 가운데,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13일 "북한이 자살을 결심하지 않는다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KBS '일요진단'에 출연한 신 실장은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최근 한국전쟁 이후 한반도 전쟁 가능성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기고
임경구 기자
2024.10.13 12:31:36
박지원 "노벨 문학상 한강은 '세계가 전쟁중인데 무슨 기자회견?'이라는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제는 무너져도 살릴 수 있지만 전쟁이면 남북 다 죽는다"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반도는 준전쟁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은 '남한 드론이 평양에 전단을 뿌렸다. 침략이다', 우리 국방장관은 법사위 국감 답변에서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했다며 "결국 시인의 의미이고 북한은 어제
허환주 기자
2024.10.13 10:59:08
김여정 "한국 군부 후안무치, 무인기 재발견되면 끔찍한 참변 일어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무인기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김 부부장은 1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 군부가 "후안무치하고 유치한 변명으로 발뺌하면서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며 "군부가 하지 않았다고 뻔뻔스레 잡아뗀다고 하여 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주권 침해행위를 무난히 넘기고 국제사회의 우려의 시선
2024.10.13 08:01:04
"'김건희 마포 시찰' 때 경찰 동원 교통통제, '대통령 놀이' 언제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지난달 10일 마포대교 도보 시찰 논란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가 마포대교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강변북로 교통을 통제한 정황이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났다"며 "국민이 왜 김 여사의 '대통령 놀이'를 지켜봐야 하느냐"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대표는 지난달 10일 '세계
박세열 기자
2024.10.13 05:01:56
한동훈, 용산 '김건희 라인' 정조준 "대통령실 인적쇄신 하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용산 대통령실의 '김건희 라인'을 정리하라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반응이 주목된다. 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여사에게 비선이 있다는 의혹도
2024.10.12 20:57:53
임은정 "'반윤 검사'들이 '김건희 수사 자료' 언론에 풀고 있는 듯"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자료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전 수사팀이 용기를 내 언론에 풀어버린 걸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임 검사는 11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아무리 생각해도 검찰에서 수사 자료가 유출된 것"
2024.10.12 16:59:14
경제부총리 "대기업에 혜택 갔으나 부자감세는 아니다"
최상목 "부의 대물림 개선 필요없단 건 아니지만…추구해야 될 다른 가치 크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 '부자 감세' 정책으로 세수 기반이 훼손됐고 30조원 규모의 세수 부족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야당 의원의 지적이 나오자 "동의할 수 없다"면서도, "투자와 고용을 대기업이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세제 혜택이 대기업에 많이 간 것은 맞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박정연 기자
2024.10.12 10:58:00
오세훈, 나경원 겨냥 "명태균 주장으로 편 가르고 자중지란…참담함 느껴"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명씨의 일방적 주장을 인용하여 자기 정치를 위해 편 가르기를 하고, 자중지란 하는 모습에 당혹스러움과 참담함을 느낀다"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 명태균 씨를 과거 만나야 했던 경위를 설명했다. 이 글에서 나 의원은 "명태균, 그의 말대로 21년 오세
2024.10.12 08:06:41
김동연, 윤석열 정부에 "복수의 '최순실' 존재해…경제는 이미 레임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를 두고 "복수의 '최순실'이 이 정권에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11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현재 '선거 개입' 논란이 되는 명태균 씨 관련해서 "(국정 농단 관련해서) 이전에는 한 명의 최순실이 있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향해 "숨어있지 말고 떳떳 의
2024.10.12 0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