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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의 거침없는 '대통령 놀음'에 대한민국이 무너졌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거침없는 '대통령 놀음'을 두고 한동훈 대표는 계속 특검법을 방해할 건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서명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의 거침없는 ‘대통령 놀음’에 대한민국이 무너졌다. 겁도 없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들을 대통령 취임식에 부르고, 대통령 전용기에 민간인을 태우고, 명품백을 수수하더니,
허환주 기자
2024.10.14 05:04:30
홍준표, 명태균 두고 "허풍선 하나가 나라 뒤흔들어… 수사 미적거리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선거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 관련해서 "뭐가 겁나서 수사를 미적 거리는가"라고 강하게 수사를 촉구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속히 수사해서 엄정하게 처리 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부로커 허풍 하나가 나라를 뒤흔드는 모습은 눈뜨고 볼수가 없다"며 "단호히 처단 할것을 검찰에 요구 한다"고 밝혔다.
2024.10.14 05:04:17
김민석 "김건희·윤석열 붕괴 시작…김건희 리스크 근본적으로 수습 불가"
10.16 재보선에 "부마항쟁 기념일이자 윤 정권에 대한 확인심판"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붕괴가 시작됐다며, 준(準) 무정부 상태가 3년 간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13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 최고위원은 "김건희, 윤석열, 국힘정권의 총체적 붕괴 시작 국면"이라며 "정치‧경제‧외교실정, 의료대란, 김건희 농단 삼중고로 친일 이단정권의 붕괴음이 도처에 요란한 형국"이라고 말했다. 그는 "
이재호 기자
2024.10.13 21:59:31
2년 전 북한 무인기 침투에 우리도 보내라던 윤석열, 이번엔 먼저 보냈나
추미애 "남북 기세 싸움에 살 떨려…전쟁을 국내 정치 수단 정도로 여기면 안 된다"
북한 수도인 평양 상공에 무인기가 등장하면서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2022년 북한의 무인기가 대통령실 상공에 진입했을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및 정부의 대응이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본인 계정에 지난 2022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북에 무인기 침투를 지시한
2024.10.13 18:55:29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해야…공매도 금지 우려 사항 없어"
WGBI 편입에 반색, "채권시장 변화 주식시장으로 확산해야"
대통령실은 13일 "금융투자세를 반드시 폐지해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채권시장에서의 엄청난 변화를 주식 시장으로까지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연합뉴스TV에 출연해 "금투세의 불확실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투세를 확실히 폐지해서 시장의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자본시장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전반적 체제로의
임경구 기자
2024.10.13 16:38:48
연일 김건희 겨냥하는 한동훈…퇴로 없는 尹-韓 담판
휘청거리는 부산 텃밭 재보선에 '김건희 리스크' 수위 높여
"저도 그게(김 여사의 활동 자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 여사가 당초 대선 과정에서 이미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 "김 여사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 내놔야 한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잇달아 요구한 '국
2024.10.13 16:28:17
국방부 "무인기 삐라 떨어진 것에 놀라 기겁하지 말고 오물풍선부터 중단하라"
평양 상공 무인기 출현에 남북 말싸움 점입가경…전단과 풍선, 무인기에 높아지는 한반도 긴장
김여정 북한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평양 상공에 전단을 뿌리는 무인기가 등장한 데 대해 남한을 지목하며 또 다시 무인기가 발견되면 참변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국방부는 적반하장식 태도라면서 오물풍선 살포부터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13일 국방부는 "어제(12일) 김여정의 담화는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하고, 최근에는 저급하고 치졸한 오물쓰레기 풍선 부
2024.10.13 15:51:32
한강 노벨상 수상으로 봇물 터진 5.18 폄훼에 "이러다 대한민국 보수 영원히 고립"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5.18 폄훼, 검열과 규제, 참 지긋지긋… 5.18 깎아내리고 광주 조롱해 뭘 얻으려 하나"
한강 작가를 블랙리스트로 올렸던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최서원(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역사를 왜곡한 소설로 받은 노벨상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한 작가 비난 대열에 가세했다. 11일 정유라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의 본인 계정에 한 작가의 작품이 "잘못된 역사 왜곡으로 쓴 소설"이라며 "제주 4.3, 5.18 광주민주화운동 옹호를
2024.10.13 13:27:27
안보실장 "北 자살결심 아니면 전쟁 못해…'무인기 위협'은 내부 통제용"
신원식 "김정은, 헤즈볼라 수장 죽음에 섬뜩함 느꼈을 것"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며 '재발 시 즉각 보복'을 위협하는 북한이 군사적 긴장을 높여가는 가운데,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13일 "북한이 자살을 결심하지 않는다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KBS '일요진단'에 출연한 신 실장은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최근 한국전쟁 이후 한반도 전쟁 가능성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기고
2024.10.13 12:31:36
박지원 "노벨 문학상 한강은 '세계가 전쟁중인데 무슨 기자회견?'이라는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제는 무너져도 살릴 수 있지만 전쟁이면 남북 다 죽는다"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반도는 준전쟁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은 '남한 드론이 평양에 전단을 뿌렸다. 침략이다', 우리 국방장관은 법사위 국감 답변에서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했다며 "결국 시인의 의미이고 북한은 어제
2024.10.13 10:5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