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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차전 승리' 축하…새로운 나라 함께 만들 것"
"'촛불혁명 이후 삶 바뀐 게 없다'는 국민 질책 기억…진정한 민주공화국 만들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1차전 승리'라고 표현하며 "국민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하고 계신다. 1차전의 승리를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국회 앞에서 열린 탄핵 촉구 범국민대회 무대에 올라 "국민 여러분, 이제 겨우 작은 산 하나를 넘
박정연 기자
2024.12.14 18:58:00
尹, 곧 직무정지…남은 절차는?
헌재 탄핵심판 돌입…한덕수 총리가 권한대행
국회의 12.14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열하루 만이다. 국회는 14일 오후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찬성 204인, 반대 85인, 기권·무표 11인으로 의결했다. 헌법 65조 2항 후단이 정한 대통령 탄핵소추 가결 요건을 충족한 것이
곽재훈 기자
2024.12.14 18:16:21
윤석열 탄핵 가결되자 도쿄에서도 환호…일본인 "한국인이 승리했다" 축하
500여 명 한인 모여 탄핵 촉구 시위…가결되자 에스파 '넥스트레벨' 부르며 尹 수사 촉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도 환호가 터져나왔다.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지켜보던 일본인은 한국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14일 일본 수도 도쿄의 중심가 신주쿠에 재일 한인 500여 명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촉구하는 시위에 나섰다. 도쿄 윤석열 퇴진집회 추진연합에서 개최한 이날 시위
이재호 기자
2024.12.14 18:16:05
'권한대행' 한덕수 "마음이 매우 무겁다"
尹 탄핵소추 직후 "안정적 국정 운영에 노력 다할 것"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오로지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온 힘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을 지켜본 뒤 정부서울청사로 입장한 한 권한대행은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탄핵소추의결서가 전달되면 윤 대통령은 즉시 직무정지돼 국가원수 및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모
임경구 기자
2024.12.14 18:15:46
[속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찬성 204표, 반대 85표
재적 300명 전원투표…국민의힘에서도 '찬성' 최소 12명 나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국회가 탄핵소추를 의결했다. 국회는 1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상정, 무기명 투표에 부친 결과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3표, 무효 8표로 가결시켰다. 국회가 탄핵소추의결서를 작성해 윤 대통령에게 송달하면, 윤 대통령은 이를 전달받는 즉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2024.12.14 17:01:59
[속보] 尹대통령 탄핵소추안 본회의 투표 종료…개표 시작
가결 요건은 '찬성 200인 이상'…곧 결과 발표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 투표 절차가 14일 오후 4시 45분 종료됐다. 국회는 곧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 국회는 이날 앞서 오후 4시 5분께 우원식 의장의 개의선언으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했다. 이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약 20분간 안건 제안설명을 했고, 4시 29분 투표 개시가 선언됐다.
2024.12.14 16:47:32
[속보] '대통령 탄핵' 국회 본회의 투표 4시29분 개시
4시5분 본회의 개의…박찬대 제안설명 후 시작
국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을 14일 오후 4시 29분에 개시했다. 국회는 앞서 이날 오후 4시 5분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의선언으로 본회의를 열었다. 국민의힘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어진 마라톤 의원총회 끝에 '탄핵 반대, 투표는 참여' 결론을 냄에 따라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부분 본회의에 참석했다
2024.12.14 16:31:15
국민의힘 '탄핵 반대, 투표는 참여' 결론
與 의원도 본회의 참석…대통령 탄핵소추 표결 목전에
국민의힘이 14일 국회 본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한 찬반 당론 및 투표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한 결과 '투표 참여, 탄핵 반대 당론은 유지'라는 결론을 최종적으로 내렸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3분께 의원총회 결과브리핑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이번 표결에 들어간다"며 "당론은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12.14 16:12:51
류삼영 "검찰발 3차 쿠데타, 검찰은 내란죄 수사에서 손 떼야"
[강상구 시사콕] "수사권 없는 검찰 수사 목적은 결국 윤석열 비호?"
"저는 이번 내란 사태와 관련해 수사권이 없는 검찰이 수사를 주도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검찰발 3차 쿠데타라고 생각합니다. 1차 쿠데타는 검찰 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12월 3일 비상계엄, 2차 쿠데타는 마찬가지로 검찰 출신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권력을 분점해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겠다고 밝힌 것에 이어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검찰이
전홍기혜 기자
2024.12.14 15:32:52
총 들고 국회 난입 '尹 불법 계엄'에 홍준표 "굳이 내란죄로 감옥 보내야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범죄 혐의와 관련해 "우리가 잘못 선출 했으니 이제는 그만 물러가라고 하면 될것을 굳이 내란죄라는 중죄를 덮어 씌워 감옥으로 보내야 하겠느냐"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지난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정치적으로 미숙한 대통령을 신상품의 신선함을 보고 선출했다. 그런데 그런 분에게 3김정
박세열 기자
2024.12.14 14: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