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6일 21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권영세, '부정선거론' 전한길 옹호…대변인 "원칙적 말씀"
權 "민주당 왜 발끈하나, 선관위와 한몸인가…선관위·선거제도 문제 지적했을 뿐"
국민의힘 당 대표 격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피력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옹호한 바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에 대해 "선관위와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을 뿐"이라고 두둔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전 씨 영상을 구글에 신고한 것을 두고는 "선관위와 민주당이 한몸이라는 건지"라고도 했다. 여당 대표가 극우진영의 부정선거 음모론
한예섭 기자
2025.01.23 16:05:51
이진숙 탄핵 기각에 정부·여당 기세등등…"이재명 입법독재 민낯"
권성동 "헌재, 심판 지연시켜 민주당 전략 허용…한덕수 탄핵심판 속도 내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가 23일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자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환영 메시지를 내며 한껏 기세를 올렸다. 특히 국민의힘에서는 "헌재는 심판을 지연시켜 민주당의 전략을 허용해줬다"며 또다시 헌법재판소 때리기가 시도됐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당연한 결과"라며 "당연한 게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모르
2025.01.23 14:59:08
尹변호인 "김성훈, 尹 체포 직전 울면서 '총 들고 나가겠다'고 말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2차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 등)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지난 15일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울면서 "총 들고 나가겠다"고 발언했다는 사실이 윤 김 차장 측 변호인에 의해 공개됐다. 이는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한 총기 사용 검토나 지시가 없었다'는 윤 대통령 측의 주장과 배치된다. 23일 &
박세열 기자
2025.01.23 14:33:14
민주당 "최상목에 경고, 내란특검 즉시 공포해야"
박찬대 "崔, 돌이킬 수 없는 결과" 압박…"국민의힘, 법원 폭동 비호"
더불어민주당은 야6당 공조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내란특검법'과 관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의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특히 "돌이킬 수 없는 결과", "경고한다"는 등 직설적 표현으로 최 권한대행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더 올렸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최 권한대행에 대해 "'위헌 요소', '여야 합의', 이런
곽재훈 기자
2025.01.23 13:37:29
이재명, '기본사회' 대신 '성장'으로 전환 "지금 나누는 문제보다 중요한 건…"
李, 당 지지율 하락에는 "지금은 우리가 갑, 우월적 위치에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브랜드 정책이었던 분배중심의 '기본사회' 대신 '성장'을 강조했다.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 중이고, 그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정책의 방향도 재점검해야" 한다며 "국민
박정연 기자
2025.01.23 12:39:51
홍장원, 윤석열 작심 직격 "정치인 체포? 평양에서 北보위부나 하는 일"
정치인 체포 지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해당 지시를 직접 받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윤 대통령을 향해 작심발언을 했다. 홍 전 차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안규백 위원장)' 1차 청문회에 출석해 "대통령을 좋아했다. 시키는 것 다하고 싶었다"면서도 "그(체
2025.01.23 11:58:45
김성태 "윤석열이 이재명보다 도덕적 우위에 있는가?"
尹 직접 변론에 '자충수' 지적…"부정선거 의혹 무너지면 계엄 정당성 날아가"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스스로를 변호한 데 대해, 국민의힘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역임한 중진 김성태 전 의원이 "되레 나중에 좀 힘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22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헌재 심판정에 나와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한 것은 "이재명 대표 중심의 과도한 입법권력의 독단
2025.01.23 11:05:30
"공수처야 다음엔 소 먹어 돼지 먹지 말고"…공수처 회식 보도 '역풍'
김용현, 계엄 당일 오찬 10명이서 90만 원 결제
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간부들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한 당일 저녁에 술자리를 가졌다는 <TV조선> 단독 보도에 대해 공수처가 "음주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22일 공수처는 "1월 17일 저녁 6시 20분쯤 공수처 지휘부와 수사팀 일부 인원이 공수처 인근 식당에서 한 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다"며 "이 자리에서 맥주 두
2025.01.23 10:02:37
시도지사 중 대선주자 선호도 1위는 김동연, 2위는 홍준표
김동연, 홍준표 나란히 '외교 행보' 중
현직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홍준표 대구시장이었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여야 4명의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19~2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2%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18.9%
2025.01.23 10:02:26
김동연 "尹 실정 2년 단축은 '한줄기 빛'…반드시 정권 교체돼야"
"탄핵 인용 기대…민주당 승리 중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가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언론인들에게 한국의 정치 경제 상황을 브리핑하면서 "최소한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을 2년 이상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헌법재판소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가능성을 크게 보면서 "불법 계엄 선포 대통령을
2025.01.23 06:5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