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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곧 재등판 하나?"…김경율 "그런 시기 다가와"
"대표직 물러난 후 연락 3~4번…많은 고민 하는 듯"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만간 재등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 전 대표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한 전 대표의 근황을 전했다. 김 전 위원은 "사실 오늘도 한 전 대표한테 먼저 문자가 왔다"며
박세열 기자
2025.01.24 21:33:14
김성태 "김용현, 차지철·장세동 이미지 의도한 것"
전공의 처단 포고령 "웃으며 놔뒀다"는 尹…"계엄이 장난인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변론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취지의 진술을 대거 내놓은 데 대해, 여권 내부에서도 "윤 대통령에게 맞춤형 답변이 이뤄졌다"며 '차지철·장세동 이미지를 의도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국민의힘 김성태 전 의원은 24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용현이 장세동 같은 모습을 보였다'는
한예섭 기자
2025.01.24 20:31:09
보수결집 이어 진보逆결집?… [갤럽] 민주당 40%, 국민의힘 38%
정권교체론 50%, 유지론 40%… <조선> 조사선 정권교체 44%, 유지 45%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보수 결집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던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다시 상승하고 정권교체론 응답이 늘어나는 등 이와는 상반된 흐름이 일부 관측됐다. 1.19 서부지법 폭동사태 등을 거치며 진보성향 유권자들의 역(逆)결집이 나타날 조짐인지 주목된다. 24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1월 4주차 정례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는 민주당
곽재훈 기자
2025.01.24 19:10:44
법원 "이재명 '조폭 뇌물수수'는 허위"…장영하엔 무죄 판결
"張은 공표한 사실 진실로 믿어…'허위성' 인식 없었다"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현 민주당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한 장영하 변호사 재판에서, 법원은 장 변호사의 주장 내용이 허위라고 보면서도 장 변호사 본인은 이를 진실로 믿은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24일 장 변호사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 1심 재판에
2025.01.24 16:57:47
트럼프-김정은 만나나… 트럼프 "김정은과 연락할 것"
"김정은, 종교적 광신도 아냐" 이란과 다르다고 선 긋기도…북, 아직 반응 내놓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다시 연락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북미 간 접촉이 실제 이뤄질지 주목된다. 북한은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과 트럼프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모양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인터뷰한 두 번째 방영분을 내보냈는데, 여기서
이재호 기자
2025.01.24 16:30:44
尹 "설 명절에 여러분 곁을 지켜야 하는데…"
내란 조사 거부하고 또 '옥중 편지'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여러분 곁을 지키며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대국민 메시지를 냈다. 옥중에서 서신 발신이 제한된 윤 대통령은 변호인 구술을 통해 이같은 메시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윤 대통령은 "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
임경구 기자
2025.01.24 15:59:17
여야 지도부, 설 귀성인사…경부선·호남선 나뉘어
국민의힘은 서울역, 민주당은 고속터미널서 귀성객 배웅
여야 지도부는 설 연휴를 앞둔 24일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을 배웅했다. 이들은 역사 내 도심공항터미널, KTX 승강장 등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어려운 민생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는 내용의 정책 홍보
연합뉴스
2025.01.24 15:56:02
尹의 착각 또는 꼼수…'김용현이 다 했다'? 그래서 어쩌라고?
[기자의 눈] 계엄선포는 대통령 고유권한…金이 대통령인가?
"내가 몸통이다."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2012년 3월 이명박 정부 민간인 사찰 논란 당시)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을 감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하 직함 생략)의 지난 23일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 증언을 보고 이 발언을 떠올렸다는 이들이 많다. <조선일보>가 "뒤집어쓰기"를 의심하고(24일치
2025.01.24 14:28:38
尹 '의원 아닌 요원' 발언에…권성동 "대통령의 방어권, 입장 없다"
權, 尹 논란엔 눈 감고 '이재명 때리기' 집중…"李, 정치적 자아분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나온 '의원 아닌 요원' 발언 논란에 대해 "대통령께서 방어권 행사 차원에서 얘기하신 것"이라며 "당으로서 공식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발(發) 논란들엔 이같이 선을 긋는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비판을 집중시켰다. 권 원내대표는 24일
2025.01.24 13:39:19
유승민 "尹 헌재 변론, 지지자 향한 정치행위…분열·갈등 걱정"
"국민의힘, 극우정당화 경계해야…尹과 같이 망하는 길로? 절벽에서 같이 떨어진다"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23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한편 윤 대통령의 책임을 부인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정치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24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기들 지지자들을 향해서 저 안에
2025.01.24 1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