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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불출마'가 혁신안 아닌 권고안? 뭔가 어딘가에서 삐끗한 것"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 측근의 총선 불출마 선언 또는 험지 출마'가 혁신안이 아닌 권고안이 된 것을 두고 "뭔가 어딘가에서 삐끗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전 의원은 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권고안을 두고 " 이태원 참사 추모제 때 (인 위원장이) 개인 자격으로 간다고 했는데, 그거랑 뭔가 패턴
이명선 기자
2023.11.04 18:04:25
내년 공수처 활동 예산, 검찰의 2.1%에 불과하다
[기고] 검찰독재 막기 위해선 '종이호랑이' 공수처를 살려내야만 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는 2021년 1월 검찰의 독점적인 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견제해 정치권력화를 막고 국민을 위한 검찰로 재탄생을 기대하며 국가적 개혁차원에서 탄생되었다. 국회에 제출된 2024년 대한민국 예산서를 통해 공수처의 예산 내역을 분석해 보니, 검찰의 정치권력화을 막고 검찰을 견제하라는 국민들의 염원과는 너무 동 떨어져 있
조일출 전북대 특임교수, 전 민주연구원부원장
2023.11.04 14:02:04
김정은 위원장, 전화 좀 받으시라
[기자의 눈] 김 위원장, '인민' 생명 중요하다면 남한과 연락은 열어둬야
지난 10월 29일 동해상에서 열흘간 표류하며 남한에 구조요청을 했던 북한 선박이 이날 늦게 북한군에 예인됐다. 이 과정에서 남북은 직접 소통을 하지 못했다. 남북 간 핫라인이 모두 가동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0월 30일 이성준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표류하던 북한 선박이 구조될 수 있도록 우리 군은 유엔사
이재호 기자
2023.11.04 14:00:09
인요한 "정말 대통령 사랑하면 험지 나와, 못하겠으면 내려놔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자신이 제안한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 측근의 총선 불출마 선언 또는 험지 출마'를 두고 "대통령을 사랑하면 희생하자 이 말"이라고 설명했다. 인 위원장은 3일 문화방송 <뉴스외전>에 출연해 자신의 제안을 두고 "정말 대통령을 사랑하면 험지에 나와라. 그러지 않으려면 포기해라. 포기하는 것도 강력한 메시지"라며
2023.11.04 13:59:59
김동연, '김포시 서울 편입'에 "지방시대 주장한 윤 대통령, 왜 아무말 없나"
김포공항 입국장서 기자회견 열고 강하게 비판…"선거용 변종 게리맨더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에서 추진 중인 '김포시 서울 편입'을 두고 "그야말로 선거용 변종 게리맨더링(gerrymandering)"이라며 "세계적 조롱거리가 될 것이고 또 실천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대국민 사기극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게리맨더링'은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부당하고 기형적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을 일컫는다.
2023.11.04 05:03:13
'윤석열의 메가서울'이 '신의 망수'가 될 수도 있는 이유
[박세열 칼럼] 행정수도·뉴타운은 盧·李 '새인물'과 등장해 성공…윤석열은?
대통령의 국정 기조를 바꾸는 게 총선 필승 전략이라고 모두가 친절하게 조언하는데, 쉬운 길을 가지 않고 새 전략이라고 내놓은 게 경기도 김포시 서울 편입이다. 답안지가 틀렸다. 서울 확장 전략은 2002년 충청 수도 이전과도, 2008년 뉴타운 개발 광풍과도 다르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보면 간단하다.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박세열 기자
2023.11.04 05:02:04
'조국 비판' 못하는 민주당, 거슬러 올라가 보니…
[프레시안 BOOKS] 황두영 <성공한 민주화, 실패한 민주주의>
어렸을 적 운동권에 대한 이상한 선망 같은 게 있었다. 그 이유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아마 내가 호남 출신이었기 때문 아닐까 싶다. 고등학생 치고 꽤 유식한 척을 떨던 나는 몇몇 86 인사들의 이름을 어디선가 주워들어 알고 있었다. 86이 한국 사회의 희망이고 횃불이라고 생각하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대학 졸업 후 기자가 돼 국회에서 처음
서어리 기자
2023.11.04 05:01:35
홍준표 "큰일났네, 장제원·김기현과 아이들 모두 집에 가게 생겼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에게 총선 불출마 내지는 수도권 지역 출마를 요구한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두고 "거 시원하게 한 번 지른다"고 호응했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이란 바로 그런겁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큰일 났네. 부산에 장제원과 아이들, 강원도에 이철규와 아이들, 경남에 친윤이라
2023.11.03 22:00:28
북한에 대한 제재, '만능' 아니지만 '무용'하지도 않다
[현안진단] 제재 효과 논쟁 멈추고 평화 로드맵 시작해야
대북 제재 장기화와 '제재무용론' 최근 북한의 매체들은 올해 농사 성과를 강조하며, 각 농장의 풍작과 결산분배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쌀과 옥수수 가격도 하향세로 돌아섰으며, 지난 8월 간석지 농장 침수로 질책을 받았던 김덕훈 총리도 자리를 유지한 채 현지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김정은 위원장 방러 직후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도
평화재단
2023.11.03 19:59:59
이언주, '김포 서울 편입' 천공 배후설에 "정말 말세다, 말세야…"
"진심도 진지함도 없다. 국민, 바보 멍청이 취급"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포 서울 편입' 논란에 따른 '천공 배후설'을 두고 "진심도 진지함도 없다"며 "국민을 바보 멍청이 취급한다"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공이 언급된 뉴스를 링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정말 말세다 말세야. 어째 이런 '떴다방' 식 정치가 다 있나 싶었는데… 허 참, 서울 편입 안
2023.11.03 19: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