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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사퇴 일주일 만에 '울산' 출마 시사 "이제 울산 남구 위해 전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일주일 만에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출마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는 20일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가 20일 내년 4·10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울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앞서 김 전 대표는 지난 13일 당대표직 사퇴를 선언하며 총선 출마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이명선 기자
2023.12.20 23:09:49
유인태 "보수 차기 대권 1위 한동훈? 그래봐야 10%대…반기문, 김무성, 황교안도 있었다"
"'대통령 때문에 선거 어렵다' 생각하는데 대통령 분신이 비대위원장? 뭘 기대하겠나"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보수 진영 차기 대권후보 선호도 1위로 오르내리는 데 대해 "그래봐야 10%대 아닌가"라며 "그 전에 30%씩 오래 장기간 갔던 대선 후보들이 많았다. 반기문, 고건, 김무성, 황교안 등 다 안 되고 중간에 접었다"고 말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20일 MBC <뉴스외전 포커스>에 출연해 이같이 밝
2023.12.20 22:06:12
이재명 "아들에 '용돈 1억' 줬다는 장관 후보자, 제정신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1억원 증여' 논란과 관련해 "어떻게 이 어려운 상황에서 1억을 '용돈 줬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8일 인사청문회에서 기가 막힌 이야기가 나왔다. 송미령 후보자가 1억원을 불법 증여한 의혹을 제기하니까 '아이들에
박세열 기자
2023.12.20 19:59:38
尹대통령 "철 지난 무기 배치는 재정 낭비이자 안보 무능"
"속도가 안보…전력 획득 절차 대폭 단축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북한의 군사적 위협 행위에 대한 대응 방안과 관련해, 군의 신속한 무기체계 도입이 가능하도록 조달절차를 대폭 단축할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회의에서 "군의 수요 제기 이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전 배치가 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하게 혁파하고
임경구 기자
2023.12.20 18:57:50
'국토부·LH 전관 카르텔' 지적에 박상우 "원칙 지켰다"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 전관의혹·다운계약 등 도덕성 논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관' 논란으로 홍역을 치헜다. 박 후보자는 국토부 관료를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지냈는데, 국토부와 LH 유관 업체에서 일하며 LH 사업 입찰을 수주하기도 했다. 부동산 주무장관인 국토부 장관 후보자인데 다운계약서 작성 사실이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곽재훈 기자
2023.12.20 18:57:17
野 "한동훈은 김건희 호위무사…검찰에 '영부인 호위 지침' 하달한 것"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악법'이라고 규정하고,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몰카 공작'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야당에서 "김건희 호위무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동훈 장관의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의혹에 대한 '몰카공작' 규정은 검찰에게는 정말 부끄러운
2023.12.20 17:58:52
미군 환경오염 문제됐던 부평미군기지 잔여 부지 모두 반환
오염 실태조사 공개 판결…유정복 인천시장 "완벽한 토양 오염 정화와 시민의견 반영 원칙"
정부가 미국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캠프 마켓 잔여 구역을 포함해 총 29만 제곱미터 규모의 5개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해 나간다는 입장을 내놨다. 20일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 간 협의를 통해 캠프 마켓 잔여 구역 등 5개 미군기지 약 29만㎡ 규모의
이재호 기자
2023.12.20 16:59:05
김부겸, 이재명에 쓴소리 "이낙연 만나라, 연동형비례제 지켜달라"
李, 즉답 않고 "진지하게 경청"…이낙연 신당론에 "분열 안 돼" 한목소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오찬 회동을 갖고 "함께 힘을 모으자"는 메시지를 냈다. 김 전 총리는 그러나 이 대표에게 이낙연 전 총리 등 비명계 인사들과 만나야 한다고 조언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주문하는 등 쓴소리에 가까운 의견을 전했다. 이 대표와 김 전 총리는 20일 낮 서울시 중구의 한 식당에서 약 1시간 반 동안 오찬을
박정연 기자
2023.12.20 16:11:56
여야, 예산안 합의…R&D, 새만금, 지역화폐 예산 증액
정부안에서 4.2조 감액 후 증액…21일 본회의 열어 처리하기로
여야가 법정 시한을 18일 넘긴 시점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정부 예산안에서 4.2조 원을 감액했고, 같은 규모로 다른 항목에 증액을 해 예산안 총 규모는 그대로 유지(약 657조 원)됐다. 여야 간 쟁점 사업이었던 연구개발(R&D), 새만금사업, 지역화폐 예산에 대해서는 증액이 이뤄졌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용락 기자/한예섭 기자
2023.12.20 16:06:59
檢 출신 황교안의 조언 "한동훈 막 써버리면 안돼…나도 당대표 나갔을 때…"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대표였던 황교안 전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판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황 전 대표는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장관은) 더 큰 일에 써야지 비대위원장 해 봐야 6개월 하나? 그러고 나서는 또 뭐 할 것이냐. 만약에 그것도 혹시라도 실수하거나 실패하거나 하면 큰 상처를 입게
2023.12.20 1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