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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법적 대응 예고'에 전한길 "당황스럽다…혼자서라도 '윤어게인'"
가수 태진아 씨가 '3.1절 기념자유음악회'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시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진아 시가 자유콘서트와 관련해 저를 고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저는 행사업체로부터 (태진아 시가 출연한다는 내용이 담긴) 행사 안내 포스터를 받아서 출연진 소개를 했다"며 "갑자기 저를
이대희 기자
2026.02.23 09:02:36
전한길 "'불의필망' 최시원, 3.1절 자유음악회에 공식 초청할 것"
"개념 연예인" 칭찬…SM은 최시원 관련 허위사실·조롱 글 법적 대응 방침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3.1절 자유음악회'에 가수 최시원 씨를 초청하겠다고 했다. 전 씨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다 이유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다음달 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자유한길단이 주관해 열기로 한 음악회를 홍보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최 씨는 지난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최용락 기자
2026.02.22 19:55:10
'3.1절 자유음악회, 태진아 온다' 전한길에 태진아측 "명예훼손, 법적 대응"
태진아측 "섭외 과정에서 일반 행사라 속인 데 대해서도 소송 제기할 것"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열겠다며 출연진을 발표한 가운데, 명단에 오른 가수 태진아 씨가 자신은 음악회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전 씨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 이유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자유한길단이 주관해 오는 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기로 한 '3.1절 기
2026.02.22 15:02:49
'포식자' 윤석열의 시간, 당신은 동의하는가
[프레시안books] <포식자들의 시간>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1심 무기징역 선고로 지난 '윤석열 3년'의 시대가 공식적으로 페이지를 다시 넘겼다. 이해할 수 없는 양형 참작 사유가 찝찝한 뒷맛을 남기고 제1야당의 대표가 여전히 '윤어게인'을 외치고 있지만, 국민의힘 내에서도 계파를 가리지 않은 절연 요구가 분출하는 등 '내란'을 둘러싼 지리멸렬했던 개념 공방도 일단은 갈
한예섭 기자
2026.02.21 11:36:24
의학은 당대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
[프레시안books] 엘리자베스 코멘의 <여성의 몸에 대한 의학의 배신>
짧지 않은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전반적인 감정은 '불편함'이었다. 그 불편함은 크게 세 가지 원인에서 유래했다. 첫째는 의학에서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취급하고, 타자화하고, 소외시키고, 심지어 해를 끼친 역사가 너무나 광범위하고 잔혹하다는 것이다. 널리 알려진 대로 '히스테리'란 말은 '자궁'에서 유래했다. 여성의 몸에는 남성에게 없는 자궁이란 기관이 있다
강병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026.02.21 10:11:38
JTBC 올림픽·월드컵 독점 중계는 어쩌다 '독이 든 성배'가 됐나?
[이종성의 스포츠 읽기] 대수술이 필요한 코리아 풀
2년 전 파리 올림픽 때 이 대회를 공동으로 중계했던 지상파 3사는 적자를 면치 못했다. 올림픽 중계를 통해 광고 매출을 대폭 높일 수 없어서다. 프랑스와 한국 간의 시차도 문제였지만 한국에서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올림픽 특수는커녕 적어도 각 방송사당 적어도 50억 원가량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증한 중계권료를 감안하면 지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2026.02.21 10:11:08
류승완 감독이 진심으로 구하려 한 자는 누구인가?
[이동윤의 무비언박싱] <휴민트>
첩보영화의 제 1법칙이 있다면 '첩보'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강력한 이데올로기의 충돌을 이용하는 것이다. 007 시리즈의 냉전 이데올로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기술자본주의는 모두 각 시리즈가 장수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이념들이다. 핵심 정보를 뺴내기 위해 적진 깊숙이 숨어 들어가야 하는 주인공의 긴장감은 시대를 관통해왔던 이념들이
이동윤 영화평론가
2026.02.17 15:57:08
"시도했고, 실패했다. 상관없다. 다시 하기. 다시 실패하기"
[최재천의 책갈피] <계속 쓰기 : 나의 단어로>, <소설 거절술>
"작가로 살아간다는 건 이상하고, 어렵고, 영광이고, 파괴적이다. 날마다 치욕은 새롭고 거절은 끝이 없다." 그럼에도 작가 대니 샤피로는 권유한다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 Still Writing>. <매일경제신문> 김유태 기자의 글솜씨를 좋아한다. 책 소개도 놓치지 않는다. 대니 샤피로의 이번 책은 온전히 김기자의 소개 덕분이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2026.02.14 17:34:21
'내란 극복'이라는 환상 혹은 환각에서 깨어나기
[프레시안books] <궐위>
김건희 특검이 청구한 재판에 대해 재판부는 자본시장법을 위반하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대해 인지하였음에도 공동정범으로서 범행을 실행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판결했다. 비슷하게 명태균의 여론조작과 관련해서도 그와 같은 여론조사 기관의 행태가 일반적이라는 사실과 '계약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후의 집요한 요구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더해서
김상철 시시한연구소 공동소장
2026.02.14 17:34:07
가장 중국적이며 미국적인 타이완, '심각한 불안정성'은 한국과 다를바 없다
[이웃 나라 타이완] 중국과 미국 사이에 떠 있는 섬
지도를 보면 대만은 중국 대륙에 가까이 붙어 있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 떠 있다는 표현은 좀 어색해 보인다. 흔히 양안(兩岸)이라 불리는 중국 푸젠성과 타이완 본섬까지의 거리는 멀지 않고, 평균 60m로 수심도 깊지 않다. 대만해협의 평균 너비는 180km, 가장 짧은 곳의 폭은 131km에 불과하다. 반대로 미국 본토까지의 거리는 비행기로 열 시간이 넘는
박범준 자유기고가
2026.02.14 0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