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3일 11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동료 여성의원 성추행 혐의…출석정지 30일 징계
천안시의회, 표결 결과 확정…검찰 기소 여부 관심
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충남 천안시의원 A씨가 출석정지 30일 처분을 받게 됐다. 천안시의회는 3일 본회의에서 비공개 표결을 거쳐 A의원 징계를 최종 확정했다. 표결에는 당사자를 제외한 전원이 참가했으며, 찬성 17표에 반대 8표로 가결됐다. A의원은 다음달 2일까지 출석이 정지된다. 공식 회의는 물론, 의회 행사, 출장 등
장찬우 기자
2024.06.03 16:22:18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휴게소에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 개관
지역 우수기업 제품·꿈씨패밀리 굿즈 등 판매…자립 준비 청년 취업 연계 일자리 창출
대전시는 3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휴게소 내에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을 개관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이날 개관식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재향군인회 휴게소사업본부, 한밭협동조합연합회 동구지회 등 3개 기관과 지역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꿈씨패밀리' 굿즈 상품 등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정하 기자
2024.06.03 16:18:22
김영삼 대전시의원 "학교장 승진 평가제 전면 개편해야"
전문성·역량 등 자질검증 체계 구축 건의안 대표 발의
김영삼(국민의힘·서구2) 대전시의원이 '학교장 승진 평가제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3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행 학교장 승진제도는 가산점 등 점수에 의존하는 평가체제로, 학교장이 갖춰야 할 전문성 등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건의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학교장의 리더십과
2024.06.03 16:15:21
대전시 중구,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본격 추진
12개 단지 노후 옥상 방수공사·외벽 색채디자인 등 지원
대전시 중구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형성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약 1억 8000만 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공용시설 지원 사업, 공동체활성화·주거안전 지원 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체디자인 지원 사업, 전자투표서비스 지원 사업 등으로 구분돼 추진된다. 구는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통해 한사랑벽산아파트 등
2024.06.03 16:14:47
20년 임시역사 천안역…증·개축 시공사 입찰공고
국가철도공단에서 위탁 시행…도시 균형발전 원동력 기대
20년 역사의 임시역사인 천안역 증·개축 공사를 담당할 시공사를 뽑는다. 충남 천안시는 천안역 증·개축사업 수탁자인 국가철도공단이 증·개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도·시비 등 총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천안역을 증·개축을
2024.06.03 15:33:15
조원휘 대전시의원 "인구정책 전문성 갖춘 컨트롤타워 필요"
"대전시 출자·출연기관 육아휴직 3년 통일하고 자유로운 분할 사용 개선해야" 제안
조원휘(국민의힘·유성구3) 대전시의원이 인구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을 위한 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3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는 경제의 체질을 약화시키 등 사회의 근간을 흔들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이를 이해하고 진단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전담부서를 구축해야 한다"
2024.06.03 13:40:22
동네빵집 정보 '빵빵'한 지도 들고 대전 동구 빵지순례 떠나요
직접 빵 굽는 58곳 정보 담은 '빵빵도시 대전동구' 발행
대전시 동구는 직접 빵을 굽는 원도심 동네빵집 정보를 담은 지도 '빵빵도시 대전동구'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지도는 지난 2월부터 '빵'에 대한 자료 전산화(아카이빙)를 통해 오랜 기간 동네를 지켜온 빵집부터 갓 문을 연 청년빵집까지 직접 빵을 굽는 58개 동네빵집의 대표 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대전역 인근 원도심 구석구
2024.06.03 13:40:01
20대 대전 청년 취업자, 돈보다 장래성과 사회적 공헌 중시
서울 청년은 연봉과 승진 기회 중시…대전과 뚜렷한 차이 보여
바쁘고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에서 20대 청년 취업자들은 돈보다는 장래성과 사회적 공헌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의 조사에 따른 것으로 대전의 20대 청년 취업자의 78.5%가 현재 직장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에서의 장래성, 사회적 공헌, 근로 환경 등이 직업 만족도에 큰
문상윤 기자
2024.06.03 10:32:13
코레일 윤리실천주간 운영
기업윤리의 날 맞아. 6일까지 직원 참여 5대 프로그램 진행
한국철도가 오는 6일까지 ’윤리실천주간‘을 운영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5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레일의 윤리실천주간은 6월2일 기업윤리의 날의 취지를 살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 내에 윤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CEO 윤리편지, 성희롱·괴롭힘 근절다짐 릴레이(이하, 근절다짐 릴레이), 윤리의식 진단, 윤리퀴즈, 실천
이동근 기자
2024.06.03 10:29:15
야한 밤에 여행을 떠나 볼까?…‘외암마을 야행’ 개최
6~8일, 8가지 테마 구성…볼거리·먹거리 풍성
충남 아산시가 6일~8일 아산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2024 아산 외암마을야행’을 개최한다. 아산 외암마을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됐으며,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추사체 현판, 소나무와 괴석이 어우러진 정원 등을 보유한 건재고택을 비롯해 참판댁, 연엽주, 돌담길, 기와
2024.06.03 10: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