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2일 19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충청권 폭염주의보…소나기 동반에 열대야까지
낮 최고기온 32~33도, 충청 곳곳에 5~10㎜ 소나기 예보
충청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청주 33도, 세종과 천안 32도를 기록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저녁에는 지역에 따라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기온은 26~29도에 머물러 열대야 현상도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
이재진 기자
2025.08.28 20:52:34
도심서 구조된 백로 35마리, 대전천으로 돌아가다
대전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회복된 개체 2차 자연 방사
대전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도심에서 구조된 백로 35마리를 대전천 인근 자연으로 방사했다. 이번 방사은 지난 6월19일 선화초등학교 수목 벌목으로 번식지를 잃어 센터에 구조된 115마리 중, 건강을 회복한 개체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입원치료와 비행능력, 자립성, 건강상태 점검을 통해 방생 대상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1차 방사은 6월2
문상윤 기자
2025.08.28 13:18:28
충남경제포럼,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 한국 기업 생존 전략 모색
송재용 서울대 교수 초청 강연… 보호무역주의와 AI 혁명 대응 방안 제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와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 하나은행이 후원한 ‘196차 충남경제포럼’이 27일 오전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송재용 서울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공급망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송 교수는 미‧중 패권 경쟁과 코로나 팬데믹을 공급망 재편의 핵심
장찬우 기자
2025.08.27 17:25:17
한국기술교육대, 생성형AI 활용 교육혁신 사례 발표
AI 학습분석실·실시간 협업 도구·AI 직업상담 도구 등 혁신 성과 공유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다담 미래학습관 하이브리드스카이홀에서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생성형 AI 활용 교육혁신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발표회에서는 △‘AI 학습분석실 구축 사례’(장경식 교수) △‘인공지능이 바꾸는 세상: 창작, 제어, 그리고 우리의 미래’(한연희 교수) △‘생성형 AI와 실시간 협업 도구 활
2025.08.27 17:24:02
충청권 늦더위 계속…28일 새벽 안개 주의
낮 최고기온 32~33도, 28일 더위 속 소나기·안개 겹쳐
충청지역에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8일은 소나기와 짙은 안개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32도, 청주 33도, 세종과 천안은 31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23~25도로 전날 다소 떨어지겠만 여전히 열대야 수준에 가까워 불쾌지수가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2025.08.27 17:22:57
산업단지 근로자 위한 ‘스마트셔틀’ 시범운행
천안시, 버스·택시 결합형 교통 서비스…12월19일까지 무료 운영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8일부터 천안 제2·3·4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스마트 셔틀’을 시범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중교통 노선 부족과 긴 배차 간격,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고정노선형 버스 3대와 실시간 호출형 택시 6대 등 총 9대 차량이 산단 내 71개 버스정류장
2025.08.27 17:22:31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13%로 확대…연말까지 시행
소상공인 매출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대전시가 오는 9월1일부터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13%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제2차 추경으로 확보한 국비 예산에 시비를 추가 투입해 마련됐으며 대전시는 총 2600억 원 규모의 카드 발행을 목표로 한다. 대전사랑카드의 충전 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한도를 모두 채워 사용할 경우 최대 6만
2025.08.27 17:21:05
아산시, 784억 원 투입해 수해 복구 총력…실질 지원 강화
공공시설 개선 복구·주민 지원 확대…한 달 만에 피해 지역 빠른 회복
지난 7월 중순 기록적 폭우로 충남 아산시 전역이 큰 피해를 입은 지 한 달여 만에 마을들이 빠르게 제 모습을 되찾고 있다. 아산시는 총 784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복구와 재난지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7월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아산시 피해액은 260억 원에 달했으며, 주택 364동과 농작물 1575ha, 가축
2025.08.27 17:19:00
복기왕 국회의원,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대표 발의
국정과제 실현과 활성화 위해 60명 공동발의 참여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사회적 경제위원장)이 27일 ‘사회연대 경제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지난 3년간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회연대 경제를 제도적·법적 기반 위에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리나라에는 3만여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등 시장과 정부가 해결하기 어려운
2025.08.27 17:18:06
국민의힘 충남도당 “가세로 태안군수, 비리 의혹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업무상 횡령·승진 청탁 금품 수수 의혹 잇따라…“군민 명예 실추, 더 이상 방치 못해”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도당은 “얼마 전 승진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에 이어 또다시 비리의혹이 드러나 군민들에게 크나큰 상처와 수치를 안겼다”며 “군수를 뽑아준 군민들에 대한 모독이자 배신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사건과 관련해 도당은 “공무원
2025.08.27 17: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