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8일 22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대전시, '역대 최대 규모'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기본협약 체결
LH·대전도시공사와 성공적 조성 맞손…내년 예비타당조사 신청
대전시가 지역 내 실질적인 첫 국가산단이자 역대 최대 규모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도시공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18일 사업시행자인 LH, 대전도시공사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의 일환인 신규 국가산단 15개 중 지방에서 규모가 가
박정하 기자
2023.12.18 15:39:24
대전도시철도 요금 내년부터 300원 오른다
1구간 교통카드 1250원에서 1550원·토큰형 승차권 1400원에서 1700원으로
대전도시철도 운임이 내년 1월1일부터 일반 고객 기준 300원 인상된다. 18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1구간 교통카드는 일반 고객 기준 1250원에서 1550원, 토큰형 승차권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 2구간도 교통카드는 1350원에서 1650원, 토큰형 승차권은 1500원에서 1800원으로 조정된다. 청소년 교통카드 운임은 어려운 경
2023.12.18 15:38:27
상명대 대학원생 KSDT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물리정보기반 인공신경망 정확도 높이는 데 기여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대학원생이 (사)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KSDT)에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상명대는 18일 김경민 학생(석사과정 1년)과 이영현(석사과정 2년) 학생 수상 소식을 전했다. (사)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재료, 공정, 소자의 최신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회
장찬우 기자
2023.12.18 15:37:21
문닫은 방앗간이 사진 전시장 깜짝 변모 '이색적'
백승휴 포토테라피 연구소장의 확신 프로젝트 성공…작품마다 작가의 인생 스토리 담겨 있어
아련한 추억을 뒤로 하고 방앗간의 소리가 멈춘지 수십 년. 찾는 이 없어 쓸쓸히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던 방앗간의 공간이 '사진의 눈, 감정과 이해의 향연'이라 주제의 전시장으로 변모해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 남포면 소재지에서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변 월전리의 한 문닫은 방아간에는 휴대폰으로 무심코 찍어 보관되던
이상원 기자
2023.12.18 11:51:09
대전 원촌교~신구교 갑천 일부 구간 통행 제한
20일부터 오는 2028년 9월30일까지 대덕구 방향 자전거도로·산책로 약 7.5㎞
대전시는 하수처리장 이전·시설 현대화사업 차집관로 공사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028년 9월30일까지 갑천 일부 구간 통행을 제한한다. 18일 시는 대덕구 방향 원촌교~신구교 약 7.5㎞ 구간 내 공사 구역에 인접한 산책로·자전거도로의 진·출입로를 안전 시설물 등으로 차단한다고 밝혔다. 통행 제한 조치와 별개로 전민동 엑스포 아파트 방향인 갑천 좌안
2023.12.18 10:57:37
갑작스런 한파에 달리던 KTX 유리창도 파손
튀어 오른 자갈에 부딪혀 바깥 창문 금가
고속으로 달리던 열차 유리창이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16일 밤 10시 12분께 천안아산역에서 광명역을 향해 달리던 KTX 산천 고속열차의 이중창 중 바깥 유리가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약해진 상태에서 운행 중 튀어 오른 자갈이 외부 유리와 부딪히면서 금이 갔다"고 밝혔다. 천안 지역은 이날 오후 9시 기준 영하
이동근 기자
2023.12.17 10:56:32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폭발사고로 1명 사망
폭발여파로 천정에 매달려있던 크레인 붕괴
대전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압력시험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대전시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유성구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천장에 매달려 있던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연구소에서 압력시험을 하던 외부업체 40대 직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과 노동고용부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압력실을 설치한 뒤
2023.12.16 08:46:08
부르면 온다 ‘천안 콜버스’…18일부터 운영
2·4산업단지~직산역~서북구청 구간 운행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천안 콜버스’가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충남 천안시는 15일 직산역 앞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천안콜버스(DRT) 개통식을 개최했다. 천안콜버스란 수요응답형 교통 대중교통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2023.12.15 17:04:52
미국 시애틀시 경제사절단, 대전서 기업진출·투자 확대 모색한다
내년 4월 보잉·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60명 방문…기업 협력 활성화 등 기대
보잉, 아마존 관계자 등을 포함한 미국 시애틀시 경제사절단 60명이 내년 4월 대전을 방문해 기업진출·투자 기회 확대 활성화 등을 모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시의 경제사절단은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장을 비롯해 시애틀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잉,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기업인들과 자치단체장, 금융인, 첨단기술 업계 대표자,
2023.12.15 16:29:58
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안전"
11월 77건 검사 결과 '모두 적합'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곳에서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77건을 대상으로 진행
2023.12.15 16: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