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8일 09시 3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제주,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 공청회 개최
제주도는 19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내 상수원보호구역은 11곳(181만 6000㎡)으로, 1970년대 지정 이후 수도법에 따른 건축 제한 등 지역주민의 재산권을 제한한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다. 공청회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 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전문가·환경단체·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현창민 기자(=제주)
2025.11.11 21:49:28
제주, 문화유산 인근 산림 훼손한 부동산개발업자 구속
제주자치경찰단이 제주도 지정문화유산 인근 산림을 무단 훼손한 부동산개발업자를 구속했다. A씨는 도 지정문화유산인 ‘연대’ 인근 산림(6000여㎡)을 무단 훼손하고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토지 형질(1만여㎡)을 불법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씨는 임야 내 자생하던 소나무·팽나무 등 1200여 본의 수목을 무단 벌채했다. A씨는 수
2025.11.11 21:49:26
제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1만 7475명 어르신 일자리 제공
제주도가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내년 노인들의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872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보다 13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총 1만 747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제주지역의 노인일자리 참여율은 노인인구 대비 12%로 전국 17개 시·도(평균 8.7%)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10
2025.11.11 21:49:25
제주, 4·3기념관 재정비... 살아있는 교육장 변신
제주도가 4·3기념관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해 살아 숨 쉬는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제주도는 4·3의 역사를 간직한 너븐숭이4·3기념관, 중문4·3기념관,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등 주요 기념관을 재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너븐숭이4·3기념관은 전시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 4·3유적지보존위원회 자문을 거쳐 기존 전시물 나열형 구성을
2025.11.11 21:49:24
제주, 경제정책협의회 위촉... 경제 정책 수립
제주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할 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한다. 제주도는 11일 오전 10시20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제정책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조례'에 따라 설치된 자문기구로 제주도의 주요 경제정책 수립 및 지역 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자문과 협의 기능을 수행한다. 경제
2025.11.11 21:49:21
JDC, 직원 사칭 사기 주의... 물품 대금 갈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최근 직원을 사칭한 물품 납품 사기에 주의할 것을 안내했다. 직원을 사칭해 물품을 납품하고 대금을 선지급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JDC는 "우리 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 대납, 금융상품 가입 유도, 수의계약 및 입찰 절차 없이 보증금 선납, 대금 선납 등 현금 선납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25.11.11 06:55:41
제주, 생활 밀착형 분산에너지 특구·농민수당 인상 속도
제주도가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주도적으로 실현하며,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1월 정책공유회의에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으로 도민 모두가 에너지 주체로 참여하는 에너지 민주주의를 실현할 기초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의미와 농민수당 인상, 해안가
2025.11.10 14:33:36
제주도, 전기차 지원 예산 긴급 편성... 12일부터 신청 재개
제주도가 조기 소진된 전기차 보급 예산을 긴급 추가 확보해 12일부터 신청접수를 재개한다. 전기차 신청이 급증하면서 전기차 120대 분량의 긴급 예산 6억여 원을 마련해 청정 제주 실현에 나선다. 제주도는 올해 전기차 보급 목표를 6022대로 잡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겹치면서 예산이 계획보다 빠르게 소진됐다.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제외되면
2025.11.10 14:20:13
제주,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객 급증...주말 44% 급증
제주도가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정책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정책 시행 3개월 만에 주말 청소년 이용자가 전년 대비 26%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과 10월 제주 지역 청소년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일평균) 18% 증가했다. 특히 주중 증가율(13%) 보다, 주말
2025.11.10 14:20:11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100인의 청년위원 모집
제주도가 지역 현안을 주체적으로 논의하는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100인의 청년위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원탁회의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참여형 제도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9기까지 일자리,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안전, 1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25.11.10 14: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