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8일 21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옥정호 관광 완성 위해 교량 필수"…임실군, 국회에 지원 요청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최근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옥정호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심민 군수는 특히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된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주변 관광자원 간 연결을 위해 370m 규모의 옥정호 생태탐방 교량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출렁다리
송부성 기자(=임실)
2025.11.17 18:07:03
전북교총, 정부의 '공무원 스마트폰·PC 전수조사'추진에 대한 우려 표명
교원의 기본권·학생 개인정보·교육활동 보호 원칙을 명확히 해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정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조사를 위해 추진 중인 공무원 휴대전화·PC 사용기록 전수조사 방안에 대해 "헌법상 기본권과 교육활동의 본질을 함께 고려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정부는 국무총리실 산하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중심으로 중앙행정기관 49개 부처
최인 기자(=전주)
2025.11.17 17:11:40
군산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전문기업 조이 관리위탁 운영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 명소, 2026년 5월부터 3년간 운영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 명소로 자리 잡을 ‘군산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운영사를 결정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17일 2026년 5월 개장 예정인 무녀도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조이는 3년간 본 복합단지를 운영하게 된다. 전북자치도의 대표 물놀이 시설인 완주 아마존과 충남 당진 아마존을 성공적
김정훈 기자(=군산)
2025.11.17 17:11:39
전주시, 월 1만 원 청년 주거 정책 '청춘★별채'…울산 박람회서 소개
청년 월세 부담을 1만 원으로 낮춘 전주청년만원주택 정책 '청춘★별채'가 전국 정책 박람회에서 소개된다. 전북 전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청춘★별채' 등 여러 청년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김하늘 기자(=전주)
2025.11.17 17:11:37
군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간 오는 30일 만료… 사용 독려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11월 30일로 다가오면서 아직 사용하지 않은 시민들은 기한 내 사용해 지역 상권에도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은 1차 25만4302명(99.7
2025.11.17 17:11:35
김제 지평선학당 '공시반' 출신 곽호영 군산시 주무관… 생애 첫 월급 장학재단 기부
전북자치도 김제사랑장학재단은 17일 군산시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곽호영 주무관이 지역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첫 월급의 일부인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호영 주무관은 지난 1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수험생활을 시작해 2025년도 전북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지평선학당은 청년들의 교
유청 기자(=김제)
2025.11.17 15:39:08
기본급 1년새 48.6% 폭풍 인상 '꿈의 직장'은 어디…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 행감 '질타'
상식 뛰어넘는 급여 인상 "전북도·조직위 대체 뭐하나"지적 이어져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행정사무 감사에서 특정 간부의 기본급이 상식을 뛰어넘게 오른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규)는 17일 오전 전주세계소리축제 김희선 집행위원장과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의 증인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더불
김대홍 기자(=전북)
2025.11.17 15:38:03
전북도민 '특별'하게 살고 있나?...전북도, 159건 특례 발굴해 10.7%만 수용
이수진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및 입법 대응 전략 부실"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북특별법 개정과 관련한 특례 발굴 및 입법사례가 빈약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7일, 특별자치교육협력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특별법 개정과 관련한 특례 발굴 및 입법 대응 전략의 부실함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입법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수진 의원은 "전북도가 1
2025.11.17 15:37:26
“AI 문해력이 지역 경쟁력”…전북도, 61억 들여 ‘AI·디지털 교육 대전환’ 추진
AI디지털 배움터 5곳 구축·7만 4000명 교육…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AI·디지털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 61억 원을 투입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도내 5개 거점센터에 ‘AI디지털 배움터’를 설치해 기초 디지털 교육을 넘어 AI 이해, 생성형 AI 활용, AI 기반 소프트웨어 교육 등으로 교육 내용을 확장한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17 15:36:37
같은 공무원인데…교사는 '표현의 자유' 박탈, 검찰은 '조직적 의견'제시 가능?
정부가 집단행동에 나선 검사장을 형사처벌, 감찰 및 징계, 전보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도한 처분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법 앞의 형평성' 차원에서 최소한의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언론인 김종구씨는 지난 14일, "검찰 '선택적 집단행동'의 본질"이라는 <프레시안> 기고문에서 "검찰의 집단행동에는 일
2025.11.17 14: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