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8일 21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전북도, 국내 첫 ‘헴프 메가샌드박스’ 가동…새만금서 산업 전주기 구축
규제혁신·기술개발·수출기반까지 한곳에…전북도·새만금개발청·전북대·기업 등 7개 기관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로 헴프(대마) 산업에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제도를 적용하며 미래 바이오 신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는 17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대·원광대, 주요 바이오기업 등과 함께 ‘헴프 메가샌드박스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글로벌 메가샌드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17 14:32:45
“상상으로 만든 두 편의 연극”…완주문화재단, ‘꿈의 극단’ 첫 정기공연
22일 향토예술문화회관서 공연…1년 활동 담은 기록전도 함께 공개
전북 완주문화재단이 아동 연극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의 극단 완주’의 첫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같은 날부터 12월 2일까지는 2025년 활동을 정리한 기록전이 함께 진행된다. ‘꿈의 극단 완주’는 완주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연극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정기공연은 1년 동
양승수 기자(=완주)
2025.11.17 14:32:07
"로켓·심야·365배송에 노동자 건강권 위협"…전북 택배노조, 사회적 합의 촉구
택배노동자의 건강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전북지부는 17일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 말 '속도보다 생명을' 사회적 대화 기구를 발족해 심야배송 규제와 365일 배송에 따른 노동자 건강권 보호 방안 마련 논의를 하고 있지만 최근 다른 방향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심야노동
김하늘 기자(=전북)
2025.11.17 14:31:48
금산사·은적사 경찰 압수수색에 전북지역 불교계 "종교침탈" 반발
전·현직 주지들 친인척 명의 건설사 운영 비자금 조성의혹 등 수사
전북 금산사 신도단체가 최근 이뤄진 경찰의 사찰 압수수색에 대해 "종교의 성역을 침탈한 위법 행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신도신행단체는 17일 오전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경찰의 금산사와 군산 은적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성스러운 수행 공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압수수색 절차 부당성과 불법성을 따져 투쟁하겠
2025.11.17 14:29:50
제대 두 달 앞두고 숨진 육군 병장…전북경찰 '부대 내 따돌림 의혹' 수사
제대를 두 달 앞둔 육군 병장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부대 내 따돌림 의혹을 수사 중이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임실군 소재 육군 부대 소속 B병장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부사관 A씨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B병장은 제대를 두 달 앞둔 시점인 지난 9월 18일 오전 5시께 진안군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
2025.11.17 14:20:00
전북대·농진청, AI로 여는 농업 대전환…‘피지컬 AI 포럼’ 개최
18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서 개최…기후위기·식량안보 대응 위한 AI 농생명 전략 모색
전북대와 농촌진흥청이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대응을 위해 AI 기반 농생명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피지컬 AI 농생명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급변하는 기후조건과 글로벌 식량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은 18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북대학교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대 국립대학 육성사업이 후원한다. 대학·연구기
2025.11.17 13:18:04
“수능 끝났다고 방심 안 돼요”…전북도, 청소년 유해환경 3주간 집중 단속
수능 이후·연말 맞아 외부활동 증가…도·시군·민관 합동 점검 돌입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 집중 단속에 나선다. 청소년 비행·범죄 노출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11월 18일부터 3주간 도·시군, 생활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은 유흥시설 밀집지역, 번화가, 학교 주변 등
2025.11.17 11:23:01
농어촌 기본소득 '5개 군 추가 선정' …진안군, 마지막 고비 넘는다
농해수위, 1706억원 증액 의결…예결위 최종 관문 통과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추가 선정을 위해 국회 예산안 통과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17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을 비롯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 박형수 의원, 임미애 의원, 서왕진 의원 등을 잇달아 면담하고, 진안군을 포함한 5개군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황영 기자(=진안)
2025.11.17 11:22:32
전주 '1만 원 임대료' 청년주택, 지자체 우수사례 주거부문 '떳다'
우범기 시장 "전주의 혁신적 청년 주거 정책이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물"
'월 1만 원 임대료에 보증금 50만 원' 청년 주택, 지자체 소유에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주택으로 청년들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는 '전주형 청년주택'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년들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전주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혁신 청년정책으로 전국에 소개
최인 기자(=전주)
2025.11.17 11:09:25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전주…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대 '성큼'
지난 9월 미래형 대중교통체계로의 전환 위한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 착공
전북 전주시가 기린대로 BRT(버스중앙차로제)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지난 9월 착공 이후 시험 굴착 등 현황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9일 부터 가로수 이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기린대로 BRT는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 교차로까지 9.5㎞ 구간에 구축되며,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여의광장사거리~추
2025.11.17 1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