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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 제2일반산단 진입도로·공업용수도 등 핵심 인프라 확충 나서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상동동 일원에 조성 중인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도비 확보로 핵심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총 88만㎡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산업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자동차·트레일러 금속가공 식료품 등 12개 업종의 기업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의
유청 기자(=김제)
2025.11.18 14:39:56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파열음'…3년간 13명 퇴사·자문료도 '멋대로 집행'
전북도의회 18일 전주세계소리축제 행정감사서 '위법 집행' 문제 제기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를 둘러싼 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3년 동안 10여명이 대거 퇴사했는가 하면 예산편성 없이 자문료를 멋대로 집행해 도의회가 발끈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북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는 전날에 이어 18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박정규 위원장은 이날 "축제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전문인력임에도 2023
박기홍 기자(=전북)
2025.11.18 14:06:45
고교생 80% '고교학점제 불공평'응답…"제도 전반 재검토 필요"
교원 3단체 '전국 고교학생 167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올해 처음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80%가 넘는 학생들이 학교 규모에 따라 개설 가능한 과목 수가 달라지는 문제가 불공평하다고 답하는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국교총·교사노조·전교조 등 교원 3단체가 공동으로 전국 고교학생 16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 의견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최인 기자(=전주)
2025.11.18 14:03:29
군산시의회 “서울사무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재정비 필요”
기획예산과 행감, 군산시 서울사무소 부실 운영 전반 지적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군산시 서울사무소의 부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재정비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행정복지위원회는 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사무소가 국가 예산 확보 지원, 중앙부처·국회 대응, 기업 투자 유치, 중앙부처 출향 인사 관리 등 대외 협력 창구로서 핵심적인
김정훈 기자(=군산)
2025.11.18 14:01:16
진안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74명 출국…농번기 인력난 해소 '숨통'
전북특자도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18일 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MOU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74명의 단체 출국을 격려하는 송별식을 열었다. 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과 MOU를 체결했으며,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출국하는 필리핀 계절근로자(E-8)들은 최대 8개월 동안 관내 농가와 계약을 체결해 인삼,
황영 기자(=진안)
2025.11.18 14:01:14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달 말까지 사용해야”…미사용분, 이달 말 자동 소멸
전북도 “총 5129억 중 4919억 원 사용…잔액 200억 원대, 기한 내 소비 당부”
전북특별자치도가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11월 30일로 다가오면서, 미사용 잔액이 자동 소멸되지 않도록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11월 16일 기준 소비쿠폰 총 지급액 5129억 원 가운데 약 4919억 원(95.9%)이 이미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액의 대부분이 지역 상권에서 소비로 이어졌지만, 약 200억 원대의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18 12:39:08
“고령사회 해법, 일자리에서 찾았다”…전북, 노인 5명 중 1명 일하는 전국 최고 수준
전국 최고 참여율 19.7%…도비 20% 투입한 전국 유일 도, 역량활용형 급증하며 질적 전환
전북특별자치도가 고령사회 대응의 중심축을 ‘일자리’에서 찾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노인일자리 참여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소득 보전 사업을 넘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공동체 회복을 아우르는 지역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전북의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배정 인원은 8만 9633명으로, 65세 이상 인구 45만여 명 중 19.7%가 참여하
2025.11.18 12:39:06
“학폭 전력 있으면 전북대 합격 어렵다”…지난해 지원자 5명 전원 불합격
2026학년도부터 교과·실기까지 전면 반영…중대 조치 8·9호는 50점 감점
학교폭력 조치 이력이 있는 수험생은 전북대학교 입시에서 사실상 합격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에도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있었던 지원자 5명 전원이 불합격하면서, 대학의 엄정한 반영 원칙이 실제 결과로 나타났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2025학년도부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모집에서 학교폭력 조치 이력을 정식 평가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2025.11.18 12:35:38
최훈식 장수군수,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지정 등 현안 추진 '바쁘다 바빠!'
17일 국회 돌며 지원사격 강력 요청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지정을 비롯한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중점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총력 대응을 펼쳤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17일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안호영 기후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진성준 의원을 차례로 만나 장수군의 주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국회 단계의 적극적인 협조 필요성을 설명하
박기홍 기자(=장수)
2025.11.18 11:31:19
물고임에 노면불량·파손·사고위험 등…익산 방치된 자전거길 '엉망진창' 파장
익산 희망연대, 9월 27일부터 79㎞ 현장 모니터링 결과 발표
전북자치도 익산시 신동의 한 자전거도로는 노면이 불량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안고 있었다. 인근의 한 편의점 앞에는 노상 적치물이 있어 자전거 운행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익산지역 내 방치된 자전거길이 도심 미관을 해치는가 하면 사고 위험까지 우려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익산지역 도심의 '자전거도로 구간'의 상당수가 노면 균열이나 침하·미끄럼 위
박기홍 기자(=익산)
2025.11.18 11: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