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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재검증 대비 본격화
시설 정비·탐방 프로그램 강화… 2027년 고군산군도 추가 지정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고창·부안 지역에 지정된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재검증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동시에 고군산군도를 포함한 서해안 전역으로 인증 확대를 추진하며, 세계적인 지질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은 2023년 국내 최초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병바위(고창), 채석강(부안)
양승수 기자(=전북)
2025.04.03 11:43:12
부송동 주민 "소각장 이전하라" vs 익산시 "노후화 여부 진단 의뢰"
전북자치도 익산시 부송동 주민들이 3일 "소각장 연장 운영 계획을 취소하고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부송동 주민들은 이날 오전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소각장 즉각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익산시는 현재 소각장에 대해 기술 진단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익산시가 소각장 연장 운영을 위해 꼼수를 쓰고 있는 것
박기홍 기자(=익산)
2025.04.03 11:42:37
새만금신항 논란에 정치권은 ‘마이 웨이’… 새만금 개발도 표류?
엇갈린 주장·조정력 부재… 내부 갈등이 전북의 경쟁력 약화 불러오나
엇갈리는 주장, ‘새만금 신항’이 갈라놓은 전북 정치권전북 정치권이 또다시 분열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새만금 신항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정치적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원택 의원과 신영대 의원이 정반대 입장을 내놓으며 맞서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중립을 강조하지만 사실상 조정력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새만금 신
2025.04.03 11:42:12
전북교육청, 4일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교육 실시 지침 내려
전북교총,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 교육의 기회로 활용" 제안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3일,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계기 교육 실시 지침을 안내했다. '계기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특정 주제에 대해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특정 기념일 또는 시사적인 의미를 가진 주제를 다루는 교육을 말한다. 전북교육청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최인 기자(=전주)
2025.04.03 11:15:37
진안군, 친환경 농업 실천 확대를 위한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영농 부산물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처리를 돕고 불법소각을 줄이기 위해 (사)전농전북도연맹 진안군농민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파쇄지원단은 2월부터 현재까지 총 36ha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며 농업인들이 겪는 처리 부담을
황영 기자(=진안)
2025.04.03 11:15:21
"자본금 증대 최선"…김제산림조합 조합원 소통 간담회 개최
전북자치도 김제산림조합은 2025년 지난 2일 오전 11시 김제시 금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명철 금산면장과 박원용 김제시청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해 산림조합 조합원 등 약70명이 참석했다. 이우열 조합장은 "조합의 자본금이 증대돼야 대출금 한도도 더욱 증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합이 더욱 성장할 수 있다"며 조합원들
유청 기자(=김제)
2025.04.03 11:14:58
'한국의 샤모니' 장수군 '트레일레이스'…국내외 2500여 명 '최대 규모' 참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열전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한국의 샤모니(Chamoni)'를 꿈꾼다. 프랑스의 남동 끝이자 몽블랑 북쪽 산기슭에 있는 도시인 '샤모니'는 알프스 관광의 중심지이다. 프랑스의 겨울 스포츠 리조트로 알려져 있으며 스키장이 유명하다. 1924년 동계 올림픽과 1960년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이 곳에서 열렸다. 장수군이 '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며 공을 들여온 '장수
박기홍 기자(=장수)
2025.04.03 11:13:24
다문화학생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확연한 효과 거둬
전북 농촌지역 다문화 학생 비율 전체의 17% 넘어...서거석 전북교육감 "다문화 학생, 학교생활에 어려움 없도록 맞춤형 운영"
다문화 가정 학생이 특히 농촌 지역에서 크게 늘어 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찾아가는 한국어 능력 향상 교육'이 큰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지난 2022년에는 전체 학생 가운데 8228명(4.36%)이던 다문화 학생이 2023년에는 8664명(4.71%), 2024년에는 9010명(5.03%)으로
2025.04.03 11:13:22
완주군, 주민참여예산 98억 원으로 확대… 주민 제안 공모 시작
군민·사업체 임직원 참여 가능, 생활밀착형 사업 비율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주민참여예산 사업 규모를 대폭 늘리며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 완주군은 3일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 예산은 총 9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4억 4000만 원 증액됐다. 이번 공모는 완주군민뿐만 아니라 완주군 내 사업체에
양승수 기자(=완주)
2025.04.03 11:13:20
전북도,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기업 모집… 최대 7년 지원
서류심사·발표평가 거쳐 4월 22일까지 모집… 기술 컨설팅·산학연 협력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혁신 거점인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부터 22일까지로, 총 8개 임대사무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지원센터는 새만금 2공구(군산시 새만금산단3로 33)에 위치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04.03 11: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