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8일 21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하계올림픽 유치 4강 구도…국제사회 지지 확보가 향후 과제"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기고문 통해 "한국 지속가능성 유리"
올림픽과 관련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현재까지 드러난 환경을 조합하면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한국과 중국, 인도, 카타르 등 4강 구도로 압축된다"며 "한국은 앞으로 국제사회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과제를 제시했다. 윤강로 원장은 지난 18일 <뉴스핌>에 기고한 '2036 올림픽,
박기홍 기자(=전북)
2025.11.21 16:18:16
“시(詩)가 일상에 들어올 때”…이경재 전주대 교수, 송파도서관 인문학 특강
경제학자가 전하는 시의 치유…“누구나 자신의 언어로 쓸 수 있다”
“시가 우리 삶에 들어오는 순간, 세상이 조금 더 다정해집니다.”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이경재 교수가 21일 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에서 시와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시 쓰는 경제학자의 유쾌한 인문학수업’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가을 인문학 행사 가운데 하나로, 7일 ‘왕 초보를 위한 나도 시인’ 강연에 이어 이날 ‘시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21 16:06:56
“경쟁이 아닌 연대”…거점국립대 10개교, 전북대서 화합의 한마당
10년 만에 다시 열린 전북대 제전…뉴스포츠로 ‘동행의 힘’ 확인
전국 거점국립대 구성원들이 전북대학교에서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제전’이 21일 전북대에서 열리며, 대학 간 경쟁보다는 연대와 동행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제전은 2016년 전북대에서 첫 행사가 열린 이후 10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제전에는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
2025.11.21 16:06:53
“직원 행복이 지역 경쟁력”…완주군,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사용률 높은 맞춤형 제도 호평…지역 공공조직 가족친화 모델로 주목
전북 완주군이 일·가정 양립 정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 공공조직이 선도한 가족친화 정책이 전국 모델로 확산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가족친화정책은 단순한 복지 제공이 아니라 조직문화 개선과 인력 유지, 장기적으로는 지방
양승수 기자(=완주)
2025.11.21 16:06:12
조승현 전북대 사회대학장, 지방자치 기여 공로로 근정포장
현장과 학문 잇는 ‘정책 실천형 연구자’…분권·균형발전 확대에 힘 보태
전북대학교 조승현 사회과학대학장이 19일 정부로부터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유공 포상인 근정포장을 받았다. 지방자치 제도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학문적 연구를 넘어서 실제 정책과 현장에 영향을 미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조 학장은 오랫동안 행정학 분야에서 지방자치 연구를 이어오며, 학계와 지자체가 따로 움직였던 기존 구조를 바꾸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2025.11.21 15:24:23
전북출신 국토부장관에게 '서해안 철도망' 기대해도 될까?
국토부 추진 도로,철도,항공 정책은 수십 년 째 동,남쪽에 치중...'서해안철도망'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반영됐으나 사업실행 가능성은 희박
전북출신 국토부장관은 현재 계획만 수립된 채 사업 실행 가능성의 희박한 서해안 철도망 건설에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서해안철도는 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고막원)~목포 구간으로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21~‘30)에 반영돼
최인 기자(=전주)
2025.11.21 15:24:22
“축산·환경 난제, 에너지로 풀자” 완주군의회, 바이오가스 중심 ‘분산에너지 포럼’
축산 분뇨·유기성 폐자원, 지역 에너지 자원화 논의…수용성과 제도 지원이 관건
전북 완주군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가 축산 분뇨와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완주형 분산에너지 모델’을 논의했다. 20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5차 포럼에서다. 기존의 악취·환경 민원을 넘어서, 자원 순환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새롭게 접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부건 위원장,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
2025.11.21 15:24:20
진안군, 내년 예산 5천769억 원 편성…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집중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 보다 2.5% 증가한 5,76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진안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예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가 대상자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은 사업비 40억 원을 예비비로 별도 편성하여 안정적인
황영 기자(=진안)
2025.11.21 14:36:52
'예타 통과' 15년 만에 개통…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굴곡의 역사' 재조명
이원택 의원 "새만금과 내륙 연결 대동맥 열렸다"
새만금과 전북 내륙을 연결하는 대동맥 역할을 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완공 이면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도 15년이란 긴 세월을 보내야 했던 '곡절의 역사'가 숨어 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은 21일 진행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식에서 "새만금 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사업이어서 감회가 새롭다"
2025.11.21 13:47:39
무주군, 산림녹지과 소관 감사에 칭찬과 새로운 운영 방안 쏟아져
이해양 위원 "산림녹지과 공정관리 보고회의 수범사례”칭찬하며 산림마스터플랜 수립해 체계적 정책 추진 강조"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기 드물게 위원들의 칭찬과 격려가 이어졌다. 20일 진행된 산림녹지과 소관감사에서 이해양 위원은 산림녹지과의 공정관리 보고회의를 수범사례로 선정하고 무주군 산림기본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공정관리 보고회의를 부서장이 주도권을 갖고 진행한 결과 안전관리와 공정률 제고, 사업지연 예방 등의 성과가 있었던 점을 강조하
김국진 기자(=무주)
2025.11.21 13: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