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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잼버리 파행 후 새만금 예산 '3000억원 복원' 秘史 나왔다
이원택 의원 "핸드폰 끄고 잠수 타 새만금 예산 600억원 원복"
전북 최대 현안인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반영된 10대 SOC 사업과 관련해 2023년 각 중앙부처가 기재부에 요청한 예산은 6626억원이었다. 그해 8월 새만금잼버리 대회가 파행으로 끝났고 기재부의 막판 심사 과정에서 5147억원, 무려 77.7%가 삭감되어 같은 해 8월 말에 발표된 '2024년 정부예산안'에는 1479억원의 쥐꼬리만 반영됐다. 잼
박기홍 기자(=전북)
2025.11.23 07:54:20
“춤으로 하나 되다”…전주서 ‘2025 풍남배 댄스스포츠·라인댄스대회’
22일 전주고 대강당서 열려…생활체육·세대 소통 축제로
전북의 생활체육 댄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2025 제6회 풍남배 댄스스포츠 및 라인댄스대회’가 22일 전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려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김동진 대한체육회 이사, 박종식 대한
김하늘 기자(=전북)
2025.11.22 19:20:42
김관영 지사 “정부 약속 실천해야”…새만금, 인공태양 유치 최종 승부
김 지사 직접 PT로 ‘즉시 착공·지반 안정성·플라즈마 실증’ 근거 제시
1조 2000억 원 규모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가 최종 평가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전북 새만금이 유치 명분과 실증 경쟁력을 앞세워 마지막 승부에 나섰다. 21일 대전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발표평가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전북은 가장 먼저 준비했고, 체계적으로 기반을 갖춰 왔다”며 “정부가 약속을 실천해야 할 때”라고 강조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22 15:08:28
"6년 전 새만금 대상 수요조사, 이제 와서 왜?…인공태양 '정부약속 이행론' 새 변수
전북애향본부 이어 김관영 전북지사도 약속이행 촉구
1조2000억원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후보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관련사업이 이미 6년 전에 새만금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나섰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정부약속 이행론'이 급부상하는 등 막판 새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2일 전북지역 사회단체에 따르면 전북은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인공태양 기술 유치 협약을 맺은 이후 2011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장
2025.11.22 12:35:08
민주 기초長 예비경선 '권리당원 100% 투표'…텃밭 전북 '조직 선거' 우려 확산
윤준병 민주 도당위원장 당헌·당규 개정안 주요 내용 공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가 5인 이상인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은 권리당원 100% 예비경선을 실시하게 돼 지역위원장 영향력 확대와 조직 선거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후보자 부적격 심사기준도 3회 이상 상습탈당자에 대한 부적격 항목이 신설됐으며 부적격 예외 의결을 받더라도 심사에서 -10%와 경선에서 -25%를 감산하게 된다. 또
2025.11.22 10:53:27
“새만금에서 전주까지 33분”…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 21일 개통
76분→33분, 절반 이상 단축…연간 2018억 원 경제효과로 전북 교통축·새만금 외연 확장 가속화
새만금과 전주가 ‘30분 거리’로 연결된다. 서해 관문 새만금과 전북 중심도시 전주를 잇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21일 개통되면서, 물리적 거리 기준을 넘어 전북 교통축 재편의 분기점이 열렸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동시간은 기존 76분에서 33분으로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운행거리도 기존 62.8㎞에서 55.1㎞로 단축돼 물류비 절감과 교통사고 감소
2025.11.22 09:05:47
착공 15년 만에 개통한 도로에 '감격'하는 전북 정치권...유난히 '전북고속도로'는 '거북이 개통'
경부고속도로 2년 5개월, 경남 진주-마산간 고속도로는 4년, 부산순환외곽도로는 7년 만에 개통
'예타 통과'후 15년 만에 개통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에 대해 전북 지역 정치권에서는 "감회가 새롭다. 새만금과 내륙 연결 대동맥 열렸다" " "전북 회복을 위한 민생혈류가 뚫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으로는 전북의 고속도로는 유난히 '거북이 개통'이라는 반응도 함께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새만금의 큰길, 미래를 여는 천년
최인 기자(=전주)
2025.11.22 09:05:46
무주군 농업관련 정책에 의원들 지적과 우려 잇따라
무주군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농업관련부서 소관감사에서 의원들 한목소리 우려, 개선안 쏟아내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농업기술센터 부서 감사에서 위원들의 잇따른 지적과 우려에 지켜보는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먼저 문은영 위원장은 20일 열린 농업지원과 소관 감사에서 무주군 재방문 사례 증가와 농·특산품 매출 증대를 위해 마케팅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2022년 특산자원 융복합지술지원 사업장 운영과 관련, 아이엠 무주의 해썹(
김국진 기자(=무주)
2025.11.22 09:05:17
김운용컵 태권도대회 무주군 우롱 처사 도마위에 올라
태권문화과 소관감사에서 문은영 위원장, “김운용컵 무주 개최 신청해놓고 상의 없이 기장서 개최”한 것에 대한 무주군 대처할 것 주문
무주군이 세계 태권도의 성지라는 말은 그냥 헛구호인가 올해 개최 예정이던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돌연 기장군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 도마에 올랐다. 21일 열린 태권문화과 소관 감사에서 문은영 위원장에 따르면 김운용컵 측에서는 작년 10월 4일, 무주군에 대회 신청서를 보내며 개최 의지를 보였고 무주군도 2025년 본예산에 3억 원을 편성해 대회 개최
2025.11.22 09:05:00
조갑제 대표 "尹, 최후 진술통해 국가와 민족에 마지막 봉사 기회 놓치지 말아야"
국민의 30% 이상 바보로 만든 '윤의 마지막 양심선언' 고대..."부정선거는 없었다" 이 말만 하면 돼"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가 "지금 진행 중인 내란혐의 재판에서 윤석열 피고인이 최후진술을 통해 국가와 민족에 마지막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조갑제 대표는 21일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조언하면서 "계엄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소신대로 말을 하더라도 거짓선동으로 확정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2025.11.22 09: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