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13일 16시 3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여름바다 천덕꾸러기' 해파리를 없애라…부안군, 유생 제거나서
수자원 품질저하·어구손상 등 피해…해양환경공단과 공동 작업
새만금 해역의 내측에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해마다 약 3000억원의 피해를 주는 해파리 유생 제거에 관련기관이 팔을 걷었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과 함께 여름이 오기 전에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폴립)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해파리는 어구 손상, 혼획으로 인한 수산물 품질 저하, 발전소 취수구
김대홍 기자(=부안)
2024.03.19 12:59:22
김경안 청장의 '확실한 기업 지원' … '교차로 신호주기'까지 바꿨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국가산단에 기업 투자가 잇따르며 출·퇴근 차량 정체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해 기업투자유치 10조원을 달성한 새만금개발청은 '확실한 기업지원'을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갔다.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7개 노선을 선정하고 산단 통근버스를 올 4월부터 운행하는 것부터 산단 내 건립 예정인 가칭 '기업성장센터
박기홍 기자(=전북)
2024.03.19 12:41:30
국민연금공단 "전북 근무 체험형 청년인턴에 도전하세요"
공단 본부 12명과 지사 11명 선발, 5월부터 3개월간 근무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는 공단 본부와 전북권 내 5개 지사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23명을 채용한다. 근무지 별로는 △본부 12명 △전주완주지사 5명 △정읍지사 2명△익산군산지사 2명 △진안지사 1명 △남원순창지사 1명이다.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선발되면 5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하게
2024.03.19 12:21:51
청년농업인 '정착·성장' 나선 농촌진흥청…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기술적 성장을 도울 전문 조력자 양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도 농업기술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4-에이치(4-H) 단체 육성 업무를 맡고 있거나 근무 경력 5년 이내의 신규 농촌지도 공무원이다. 교육
2024.03.19 12:21:02
"한글서예를 국가무형유산으로"…서예비엔날레 조직위 '잰걸음'
송하진 조직위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면담 지원 요청
한글서예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하진)는 올해 초 문화재청이 한글 서예를 2024년 국가무형유산 종목지정 조사 대상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진위원회에는 저명한 한글서예 작가를 포함해 서예단체 대표, 무형유산
김대홍 기자(=전북)
2024.03.19 11:11:29
"척박한 사지(死地)서 눈물 머금고 뛰었는데"…전북 여권 비례 '0' 후폭풍
"오랫동안 당 위해 헌신·희생해온 당원 우선 안배해야"
"척박한 불모지에서 수십 년 동안 독립운동하듯 당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뛰어왔습니다."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22대 총선 비례대표' 명단에 전북출신이 철저히 배제된 사실이 알려진 19일, 전북 국민의힘 지지층은 절망감과 함께 좌절감을 호소했다. 20년째 국민의힘 당원 생활을 해왔다는 K씨(59)는 "10여년 전만 해도 전북에
2024.03.19 11:11:18
진안군, 내년 국가예산 발굴 총력…신규 사업 전략적 대응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19일 김병하 진안부군수 주재로 2025~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전략회의는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부처 단계 반영을 위한 중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예산 확보 주요 대상사업에 대한
황영 기자(=진안)
2024.03.19 11:08:47
"전북 농락한 국민의힘" 비난 빗발…비례 후보 35명에 전북 '전무'
호남 출신 25% 우선 추천제 도입 '헛구호' 전락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2대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지만 전북 출신은 당선 안정권은커녕 30여명의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이 호남인사 배려 차원에서 당선 안정권에 전북 등 호남출신 25%를 우선 추천하기로 했음에도 전북은 뒷전이어서 지난해 잼버리 파행 이후 '전북 책임론' 공세에 이어 또다시 농락하고 있다는
2024.03.19 06:32:01
익산 '다이로움 밥차'에 2800만원 성금 기탁한 원광새마을금고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 원광새마을금고는 1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28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원광새마을금고는 1979년에 창립한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박기홍 기자(=익산)
2024.03.18 21:23:25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스마트 수변도시 분양 성공시킬 것"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제3대 사장이 18일 취임과 함께 새만금개발청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통합개발계획 변경 승인에 총력을 기울일 뜻을 밝혔다. 나경균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새만금 내부 개발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부동산 경기와 금융시장이 얼어붙고 그 회복의 신호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변화를 통해 기회를 만들고 행동하여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2024.03.18 16: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