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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백산면에 ‘백산누리센터’문 열어…복합문화공간 구축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10일 백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백산누리센터’ 준공식을 열고 농촌 복지․문화 중심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간 추진됐다. 총 40억 원의 사
유청 기자(=김제)
2025.07.10 17:16:36
도민 1인당 ‘최대 45만 원’ 소비쿠폰 지급…전북도, 1차 신청 앞두고 TF 가동
7월 21일부터 온·오프라인 접수…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1인당 최대 45만 원 상당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 TF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도는 10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소비쿠폰 지급을 전담할 TF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10 17:15:42
전북경제통상진흥원 "FTA 베트남, 생산·유통 통합 거점으로 키운다"
미국-베트남 간 통상 조정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베트남이 생산과 소비의 전략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발 빠르게 대응하며 수출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전북도는 식품·화장품 등 주력 소비재 분야에서 현지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북의 2024년 베트남
송부성 기자(=전주)
2025.07.10 17:04:17
"현장 목소리로 제도 바꿔"…전북바이오진흥원, 창업기업 규제개선 앞장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전북자치도와 협력해 농생명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애로를 해소하고 규제특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유통전문판매업 등록 허용이다. 10일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기존에는 건축법상 연구시설로 분류된 창업보육센터 내에서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유통전문판매업 등록이 불허돼 초기
2025.07.10 16:26:57
임실군, 반려동물 산업 '전담부서' 신설…국내 대표 반려도시로 도약
충직한 오수개의 전설로 유명한 전북 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임실군은 지난 1일자로 '반려산업과'를 신설하고 반려 산업 전담 행정체계를 가동했다. '오수개의 고장'으로 상징되는 임실군은 오수의견 설화를 기반으로 반려산업 육성에 힘써 왔다. 그 중심지인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는 세계명견테마랜드, 반려동물지원센터, 반려견 캠
송부성 기자(=임실)
2025.07.10 16:16:31
군산시의회 “군산항 명칭 삭제는 지역 정체성·자존심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
서은식 의원 대표 발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 채택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의 통합 운영에 따른 국가관리무역항 명칭을 새만금항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명칭 변경은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며 지역사회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는 126년 역사를 가진 군산항 명칭 삭제는 지역 정체성과 자존심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군산의 명칭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
김정훈 기자(=군산)
2025.07.10 15:53:39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에 철새 이동경로 평가 빠져있어 취소 돼야"
서울행정법원,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8차 변론 종결…9.11일 선고예정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의 조류충돌 위험과 항공법 위반 가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8차 변론 직후 국민소송인단과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신공항은 조류충돌 위험을 외면하고 항공안전 확보 의무를 위반했다"며 재판부에 기본계획 취소청구 인용을 촉구했다
김하늘 기자(=전북)
2025.07.10 15:52:54
푹푹 찌는 '가마솥 폭염'에…익산 '찾아가는 왕진버스' 인기 독차지
의료 취약 해소 위한 현장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가 농촌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익산시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인기를 독차지하는 등 농촌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의 선봉 역할을 다하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문의료진이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왕진버스'를 운영해 폭염 기간 중에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10 15:49:23
폭염이 낳은 새 풍속도…'찾아가는 서비스' 장수군 행정 '박수'
폭염 상황관리에 현장 예찰 강화 등
폭염의 장기화로 전북자치도 장수군의 현장 행정과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가 큰 박수를 받고 있다. 10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근 6월 말 장마가 조기 종료되고 곧바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일찍 시작돼 평년보다 발빠르게 폭염대응에 나서고 있다. 야외근로자와 영농작업자, 재난 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분야 보호대책 마련을 중점을 두고 선제적 대
박기홍 기자(=장수)
2025.07.10 15:48:54
입양아동 11명에 첫 입학축하금…완주군, 전국 최초 제도화
초등 40만 원~대학 100만 원 지급…고향사랑기부금으로 실질 지원
전북 완주군이 입양아동을 위한 입학축하금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올해 첫 지원을 실시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제별로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격려를 넘어 입양가정의 실질적 정착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지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지정기부금(목표액 1000만 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완주군은 지난
2025.07.10 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