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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위협하는 '통합 반대설명회' 중단해야
[이춘구 칼럼]
완주·전주 통합에 관한 주민투표 준비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통합에 반대하는 설명회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완주군과 완주군의회는 읍·면을 순회하며 통합에 반대하는 설명회를 열고 있다. 완주군과 군의회는 전주와의 행정통합에 대해 부정적인 면을 부각시키며 전적으로 행정통합에 반대하도록 군민을 세뇌하고 있다. 더욱이 일부 군의원과 반대진영의 주민
이춘구 칼럼니스트
2025.08.06 08:56:38
이춘석의원 '탈당 사태', "전북발전 기대에 찬물 끼얹나"
'이재명 정부'서 약진한 전북, 전북도민 정치적 자존심에 큰 상처 남겨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전북 익산을)이 국회 회기 중 차명계좌를 통한 주식 거래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며 거센 여론의 질타를 받자,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제사법위원장직에서도 전격 사퇴했다. 이 의원은 그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전북 출신 중진으로서 국회 법사위원장과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분과장을 동시에 맡았다. 경제2분과는 AI, 산
최인 기자(=전주)
2025.08.06 06:47:21
전주시장-완주군수 첫 TV토론…“주민투표” vs “여론조사”, 입장차만 확인
완주·전주 통합 논의 본격화 속 첫 양자 토론…절차·재정·상생방안 등 쟁점 부각
완주·전주 행정통합을 둘러싼 갈등의 중심에서, 두 기초자치단체장이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해법은 좁혀지지 않았고, 쟁점만 재확인한 채 토론은 마무리됐다. 5일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열린 <완주·전주 상생의 길, 단체장에게 묻다> 방송 토론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각각 ‘주민투표’와 ‘여론조사’를 내세우며 절차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06 00:18:27
해양경찰 사칭 노쇼 사기… 군산해경, 피싱 범죄 주의 당부
전국적으로 최근 들어 해양경찰을 사칭한 노쇼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 군산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헤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몇 달간 발생한 해양경찰 사칭 범죄는 주로 설비, 시공, 납품업체가 대상이 되며 ‘해양경찰 계약 담당 부서’를 사칭해 허위로 공사계약을 발주하거나 물품구매 대행을 요구하는
김정훈 기자(=군산)
2025.08.05 22:00:52
주식 차명거래의혹 이춘석 의원 민주당 탈당… 법사위원장도 사임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적북 익산갑)이 5일 자진 탈당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춘석의 오는 이날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하루 저로 인한 기사들로 분노하고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깊이 사죄 드린다"면서 이같은 사태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자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이 의원은 이
김대홍 기자
2025.08.05 22:00:49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 상담 서비스 교육 진행
상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아동상담 서비스 교육 실시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은 전북권역 총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49명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에서 개발한 아동상담 프로그램 내용을 중심으로 상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 상담서비스 '몽글몽글' 교육에서는 학대 피해 아동을 중심으로 사정하고, 아동 상황 및 연령에 맞추어 상담 서비스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상담원의 전
최인 기자(=정읍)
2025.08.05 21:48:32
'달빛 따라 걷는 정읍의 밤길' 전북 야간 명소 10선 선정…관광 새 활력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 전북야행명소 10선' 공모에서 ‘정읍사 달빛사랑숲’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읍시의 대표 감성 관광지 '달빛사랑숲'이 전북을 대표하는 야간 힐링 명소로 공식 선정된 것이다. 5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지의 매력도, 접근성, 편의성, 콘텐츠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
송부성 기자(=정읍)
2025.08.05 18:04:30
정읍시, 민간과 손잡고 '체류형 관광지' 시동…내장산리조트 투자자 간담회 개최
전북 정읍시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해 민간 투자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정읍시는 5일 내장산리조트에서 투자자 간담회를 열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분양 참여자,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광지 발전 방향과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
2025.08.05 17:47:13
'임실 오수파크골프장' 전국 파크골퍼들이 찾는 힐링 명소로 인기 고공행진
전북 임실군의 대표 스포츠 여가시설인 오수파크골프장이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 사이에서 높은 재방문율을 자랑하는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5일 임실군에 따르면 천연잔디와 자연 친화적 조경이 어우러진 이곳은 총면적 4만3350㎡ 규모에 27홀(9홀×3코스)로 조성됐으며, 시원한 천변과 탁 트인 들녘을 배경으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월 방문객이 4000
송부성 기자(=임실)
2025.08.05 17:34:52
"2036 전주올림픽 유치에 힘 보탠다"…전기공사업계, 시도회 중심으로 협력 강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특히 전기공사업계는 대전·세종·충청·광주·대구 지역 시도회와 연대해 분산 개최의 전력 인프라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맡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전북도회는 지난 7월 31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협회 중앙회에서 광주시회, 대전시회, 세종충남도회,
송부성 기자(=전주)
2025.08.05 17: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