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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1억원 지원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내 행복주택(김제 대검산 김제 지평선)에 입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지역내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최대 20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해 초기 주거비 부담을

유청 기자(=김제)

2025.08.25 10:24:27
농촌진흥청 '혁신도시법' 제4항 적용 전북 첫 사례되나…국토부 지침 개정 '타이밍 절묘'

일부 공공기관 수도권 재이전 꼼수 차단 효과

농촌진흥청이 일부 부서를 수도권으로 이전하려다 국토부의 저지로 원점 재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혁신도시법'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혁신도시법'의 정식 명칭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으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고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9장 총 60조로 구성돼 있는 이 법은 △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25 10:23:57
"휴게소에서 첫 근무"…도공전북본부,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확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발달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나선다. 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사)창혜복지재단, 익산 미륵사지휴게소 운영사인 ㈜한남상사와 함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전주수목원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

송부성 기자(=전주)

2025.08.24 20:35:49
이번에는 삼성이 전북 '새만금'으로 내려올 차례다

"새만금을 경기도 용인 옆으로 옮길 수는 없다"

전북과 삼성은 오랜 악연이 있다. 삼성은 15년 전에 RE100 최적의 입지인 새만금에 들어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한 차례 놓친 바 있다. 2011년 4월 27일, 국무총리실에서는 당시 임채민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순택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김재수 농림식품부1차관,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완주 전 전북지사 등 5명이 '새만금 사업투자 및

최인 기자(=전주)

2025.08.24 19:30:11
고창군 “청년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정착해 살고 싶은 환경 조성”

청년 정책협의체 정기총회 개최, 9월 중 청년의 날 기념행사 추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청년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착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청년 정책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중순께 ‘고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고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운영계획을 비롯해 하반기 청년 정책협의체 추가 구성 계획,

박용관 기자(=고창)

2025.08.24 19:30:10
고창식품산업연구원, 현장 소통 통해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전북자치도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8월부터 소통 행보를 시작한 연구원은 기업 현장에서 생산·가공 과정의 어려움과 경영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연구개발 협력이나 위탁생산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농

박용관 기자(=고창)

2025.08.24 19:30:08
고창군, 친환경 농법 재배한 ‘수광 쌀’ 해외 시장 수출 길 열어

미국 LA와 몽골 울란바토르에 초도 물량 1톤 수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수광 쌀’이 미국과 몽골 등 첫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신활력산업단지 친환경쌀가공센터에서 고창 친환경 ‘수광쌀’의 첫 해외 수출 선적식을 열고 미국 LA와 몽골 울란바토르에 초도 물량 1톤을 수출한다. 수출되는 ‘수광 쌀’은 고창군 농가들이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제초제

박용관 기자(=고창)

2025.08.24 12:34:25
군산시, 문화예술을 접목한 MZ세대와 공감하는 맞춤형 청렴 교육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MZ세대 공무원들에게도 전달하는 맞춤형 청렴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 청렴 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이론 전달 강의를 벗어나 다양한 문화

김정훈 기자(=군산)

2025.08.24 12:34:15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재검토, 전북이전 '결단 촉구' 목소리 확산

전북 각계에서 "전력 생산지역에 산업 재배치 해야"

전북지역 진보진영 정치권과 환경단체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관련 공장을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지난 22일 전북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실에서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와 전북연구원, 국립군산대 라이즈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재명 정부 100일과 전북의 미래' 대토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24 11:14:13
"끊임 없이 공부하라"…전북찾은 권노갑 상임고문의 청년 향한 당부

"쿠데타의 비참한 말로 보고도 실행한 윤석열은 무지보다 일종의 망령"

1930년 출생. 올해로 만 95세의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김대중재단 이사장)의 활발한 행보가 세인들의 관심을 끈다. 최근에만 하더라도 권노갑 상임고문은 아침 방송출연에, 대통령실에서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이어 이틀 전부터는 전북 무주를 방문해 정치에 관심이 많은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만나고 있다. 일반적이라면 90세가 되면 하던

김대홍 기자(=무주)

2025.08.24 09: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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