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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단체 “간판정비사업 특혜 의혹…철저한 수사 필요”
전북 익산시 간판 정비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역 시민사회가 경찰의 전면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익산시민사회단체연대는 25일 오전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경찰청은 성역 없는 수사로 익산시 계약 비리의 전말을 규명하고 관련자를 모두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날 “이번 사건의 규모와 수법만 보더라도 담당 사무관 개
김하늘 기자(=전북)
2025.08.25 14:30:08
"꼭 필요한 교육"…전북교육청 '초등어휘사전 1600'2학기용 보급
전북교육청 초 3~6학년 4만7000여 명에 제공... 교육과정 연계 필수 어휘 체계적 정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한 학습보조자료인 '초등어휘사전 1600' 2학기용을 초등학교 3~6학년 4만7000여 명에게 보급했다. '초등어휘사전 1600'은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 국어·사회·수학·과학 교과서를 분석해 선정한 필수 어휘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습보조노트이다. 단어의 의미, 유의어, 반의어, 예문, 짧은 글쓰기
최인 기자(=전주)
2025.08.25 14:29:07
"아~, 이 맛집!"…'식품산업 메카' 익산이 뽑은 '대물림 맛집' 13곳 어디?
서류와 현장 심사, 추진위 심의 등 3단계 엄격 진행
국내 식품산업의 메카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세대를 이어온 정통의 맛을 통해 지역의 미식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익산시는 전통의 맛과 정성을 지켜온 '대물림 맛집'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물림 맛집'은 일반음식점 중에서 아들이나 며느리, 사위, 손자 등에게 대를 이어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으로 일반음식점 중에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25 14:25:07
전교조 전북지부, 교사 향한 무차별적 악성 민원 학부모 고발
전주M초등 악성 민원인 고발·1만4208명 엄벌 촉구 탄원 제출
지난해 5학년 자녀의 담임교사를 6번이나 교체하고 올 들어서는 6학년 담임 교사에게도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와 112신고 등 악성민원을 반복적으로 제기하던 학부모가 결국 경찰에 고발됐다. 전교조 전북지부와 초등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전북경찰청 앞에서 '전주 M초 악성 민원인 형사 고발장 및 엄정처벌 촉구 탄원서 제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형사 고발과
2025.08.25 14:22:23
“새만금 40년 '뿌리내리지 못한 국책사업'…이번엔 피지컬AI로 승부수”
전북대, 피지컬AI 실증사업 주관기관 맡아…219억 국비 확보했지만 지역성과는 숙제
전북대학교가 정부가 공모한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PoC)’ 시범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에서 전북대가 내세운 핵심 비전은 “공장 전체를 하나의 로봇처럼 운영하는 것”이다. 개별 장비나 로봇 단위가 아니라, 공장 전체를 하나의 지능 시스템으로 묶어 효율화를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지난 22일 총 1조 원 규모로 추진되는 ‘피지컬A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25 14:19:15
무주군, 학교 급식용 ‘안심 가공품’ 공급망 구축에 나서
학교급식 로컬푸드 가공품 공급업체 선정 절차 밟아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로컬푸드 가공품 공급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도내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안전한 가공품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뒷받침하고, 도내 농축산물 제품의 판로를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지역 내에 소재한 가공품 제조업체 및 농
김국진 기자(=무주)
2025.08.25 13:46:11
무주군 안성면 봉화산 정상서 삼국시대 봉화유적 발견
무주지역 고대사 및 역사적 위상 조명 계기
전북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봉화산 정상부에서 삼국시대 봉화 유적이 발굴됨에 따라 무주 지역의 고대사와 역사적 위상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봉화산(885m) 봉화유적 정상부가 석축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밝혔으며 남쪽 사면에서는 성벽으로 추정되는 석축열도 발견됐다. 이는 봉화산이 단순한 신호시설을 넘어 방호 기능
2025.08.25 13:44:42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28일부터 무주 태권도원서
351명 참가 선수 가운데 4명의 ‘세계 랭킹 1위’ 파리올림픽·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다수 참가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대회가 오는 28일부터 4일간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무주군(군수 황인홍),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가운데 박태준(대한민국)과 피라스 카투시(튀니지), 김유진(대한민국), 앨시아 라우린(프랑스) 등 4명의
2025.08.25 13:42:28
“찜통더위에 쉼터·살수차 총동원”…전북도, 폭염 대응 강화
온열질환자 217명 발생…고령층 피해 커지자 전북도 쉼터·살수차 운영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와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서부권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최고 체감온도가 35℃ 안팎에 이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
2025.08.25 13:41:04
전북도, 내년 스마트팜 창업에 101억 투입…시설 조성비 70% 지원
청년농 정착 돕는 창업 패키지…23개소 선정, 컨설팅·교육까지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에 청년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에만 101억 원을 들여 청년 창업 스마트팜을 지원한다. 청년들이 전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스마트팜 조성비의 70%를 부담해 정착을 돕겠다는 것이다. 도는 오는 9월 26일까지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청년농은 시설하우스, ICT
2025.08.25 13: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