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9일 21시 5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3개 시군 '복합선거구' 대상 '인구범위 5% 초과' 적용 농산어촌 대표성 강화해야
박희승 의원 '농산어촌 지역대표성 강화법' 발의
3개 이상의 시·군·구로 구성된 국회의원 지역구에 대해서는 인구범위 5% 이내에서 초과 가능하도록 해 농산어촌의 지역 대표성을 늘려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돼 관심을 끈다. 이 법안이 국회의 벽을 넘어설 경우 전북 10석 유지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 농산어촌 대표성 확보가 강화될 전망이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은 국회의원 지역구
박기홍 기자(=전북)
2024.07.10 13:37:37
"장마철 마다 피난이 연례행사"…전북 최고 강수량 익산 '연화마을' 주민 절규
익산과 군산 경계의 저지대, 빗물 쏟아져 들어와 거대 물그릇 전락
"옆 동네에서 새벽에 부랴부랴 왔어요. 장마철만 되면 피난 오는 게 연례행사에요. 이번에는 예년보다 3~4일 정도 빨리 피난 온 거에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신목리의 양산마을 초입에 있는 '양산경로당'에는 이웃 연화마을에서 대피해 온 30여명의 주민들이 하늘을 보며 땅이 꺼지도록 한숨을 내쉬었다. 함라면은 이날 오전 0시에서 6시까지 무려 2
박기홍 기자(=익산)
2024.07.10 13:37:15
진안군, 적벽 타고 오른 능소화·장마철 마이산 폭포 '절경'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 10일 마이산의 비경이 한 자리에서 펼쳐졌다. 40여년의 세월 동안 마이산 남부 암마이봉 절벽을 타고 35m 높이까지 자란 능소화와 많은 비가 내려야만 볼 수 있는 마이산 폭포가 탑사와 함께 절경을 이뤘다. 능소화는 옛날에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기다림, 그리움이라는 꽃말을
황영 기자(=진안)
2024.07.10 13:35:04
김제지역 이틀간 130㎜ 이상 물폭탄…발빠른 대처 피해 최소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지난 9일과 10일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10일 시에 따르면 김제지역에 지난 9일부터 10일(05시 현재)까지 최대 135.5mm의 비가 내렸다. 가장 비가 많이 온 곳은 봉남면으로 지난 9일 113.5mm 10일 22mm의 비가 내려 135.5mm를 기록했다. 가장
유청 기자(=김제)
2024.07.10 13:33:45
새벽 2시 30분 '회의 소집'한 정헌율 익산시장…'사활'건 현장 폭우 대응
비상 3단계 발령으로 전직원 긴급 소집, 일부 지역 주민 대피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은 폭우가 내린 10일 오전 2시 30분에 시청 회의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3단계'를 발령해 전직원 비상근무를 명령했다. 익산시의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망성면 419㎜를 비롯한 성당면 411㎜, 함라면 403㎜, 용안면 401㎜ 등 전체 평균이 평균 386.8㎜를 기록할 정도
2024.07.10 13:31:24
도로 위 움직이는 폭탄 '무보험 차량' 단속 강화 나선 익산시
노후 경유차 단속 CCTV·고속도로 요금소 카메라 활용해 단속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도로 위 움직이는 폭탄이라 불리는 '무보험 운행'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이 10일 시행되면서 경찰청의 과속 무인단속기뿐만 아니라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폐쇄회로(CC)TV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요금소 카메라를 활용해 무보험 운행차량을 적발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2024.07.10 13:30:25
'16자 대통령의 장마대비 철저 지시'...간밤에 속수무책 큰 피해 당한 일선 학교는 '망연자실'
전북지역에서 호우특보와 함께 쏟아진 '물 폭탄'으로 일선학교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10일 오전 "'내가 갈께 하와이', 尹이 일선 학교에 내린 맹탕 16자 대통령 지시사항"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교직사회의 들끓는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강경숙 의원은 논평에서 "지난 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광주•대구•경북•충북 등 상
최인 기자(=전주)
2024.07.10 10:49:39
"물이 안방까지"…완주 운주·화산면 물폭탄 한마을 주민 18명 긴급구조
산사태로 소 축사 덮쳐 수십마리 매몰…장선천 원목마을·원완창마을 큰 피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화산면, 비봉면 일대에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81㎜의 물폭탄이 쏟아져 한 마을주민 18명이 한때 고립됐다 119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또 화산면 일대에서는 면소재인 주도로의 교각 1개가 무너져 내려 차량통행이 중단됐으며 구라실마을에 산사태로 인해 축사를 덮쳐 소 수십마리가 매몰돼 압사했다. 뿐만 아니라 화산면 성북천
정재근 기자(=완주)
2024.07.10 10:41:40
전북 집중호우로 도내 16개 학교 시설피해 발생…2개 학교 휴업
전북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0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두 군데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으며 16개 학교에서 시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북특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완주군 운주면 운주초와 운주중 두개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으며 군산과 익산,정읍에서 각각 두개 학교를 비롯해 김제,정읍,완주,순창,부안 등 도내 각 지역에서
2024.07.10 09:45:24
[포토] 학교 담장 60m가 '와르르'…전북 운주천 밤샘 폭우로 범람
최인 기자(=완주)
2024.07.10 09: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