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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업 '돈맥경화' 현상 심각…올 1월 중 어음부도율 1.4% 찍었다
전문가들 "허약체질 전북경제 외부 충격에 휘청, 특단 대책 필요"
장기침체에 탄핵국면까지 겹치며 공공기관을 비롯한 각급 기관과 기업들의 소비가 급격히 둔화하며 전북 기업들의 돈줄이 마르는 이른바 '돈맥경화' 현상이 심각해지며 급기야 올 1월중 어음부도율이 1.4%까지 치솟았다. 2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익산지역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에 따르면 올 1월중 전북자치도의 어음부도율은 1.43%를 기록해 전국 평균(0.06
박기홍 기자(=전북)
2025.03.25 10:15:00
김제시 '신산업 육성+정주인구 기반 강화'로 '전북권 4대 도시' 도약 속도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올해 직제개편을 통해 신설한 성장전략실이 특수모빌리티 신산업 육성과 정주 인구 기반 강화 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성장전략실은 김제의 산업·경제·인구구조 혁신을 이끌며 전북권 4대 도시 도약을 위한 핵심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이에 성장전략실의 주요 단위사업과 세부 추진전략을 분석해 김제의 미래첨단 선도 도
유청 기자(=김제)
2025.03.25 09:57:19
"거대한 화약고 된 대한민국"…전북 정치권 헌재 결단 촉구 목소리
조배숙 국힘 의원은 "무책임 탄핵 주도 민주당 석고대죄해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대한민국이 거대한 화약고로 변하고 있다는 우려 목소리도 커가고 있다. 25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10여일은 넘기고 헌재에서 최종 변론을 마친지 28일째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 이를 둘러싼 갈등과 불
2025.03.25 08:54:38
"尹 복귀는 2차 계엄 면허증 발부"…전북도의회 신속 파면 촉구
24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결의안 채택
전북자치도의회가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는 2차 계엄 면허증을 발부하는 것과 같다"며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도의회는 이날 열린 '제4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수봉 운영위원장(완주 1)이 대표 발의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에서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내란수괴의 중대한 헌법 파괴행위와 법
2025.03.25 04:39:35
글로벌 투자사 잇따라 '전북사무소 개설'…제3 금융중심지 탄력 받나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 '티시먼 스파이어' 전주 연락사무소 오픈
글로벌 투자 운용사가 잇따라 전북 혁신도시에 전주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전북의 제3 금융중심지 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위탁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가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열었다. 서울에 한국법인을 설립한 지 약 3년 만에 두 번째 사무소 개소
2025.03.24 20:54:10
2036, 전북이 꿈꾸는 '기술과 문화가 융합'한 하계올림픽
[이춘구 칼럼]
2월 28일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의 감격을 진정시키고 국제유치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의 모색이 시급하다. 전북이 국내 경쟁에서 이긴 요인과 앞으로 국제경쟁에서 이길 요인들을 분석하고 2036 전주올림픽의 콘셉트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지금 단계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아젠더와 심사기준 등에 부합하는 전주올림픽의 콘셉트를
이춘구 칼럼니스트
2025.03.24 19:13:20
전북문화예술인협회, 창립 1주년 기념 및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
신임 임원진 구성 및 문화예술 교류 협력 확대
전북문화예술인협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23일 전주시 시그니처호텔에서 기념식과 함께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과 회원을 비롯해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전북문화예술인협회는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회는 정관에
김하늘 기자(=전북)
2025.03.24 19:05:11
전북 소방관, 3920원짜리 한 끼… 이제야 개선?
급식 단가 8280원으로 인상… 8개 소방서만 우선 적용, 7개 군 지역은 여전히 미흡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8개 소방서에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며 급식 환경을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3920원이던 한 끼 식사 단가는 8280원으로 인상되며, 영양사와 조리사도 배치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조치가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전북 소방관들의 한 끼 식사 단가는 전국 최저 수준인 3920원에 불과했다. 전국
양승수 기자(=전북)
2025.03.24 19:05:10
전북도, 2025 웰니스관광지 10곳 신규 모집
4월 8일까지 신규 웰니스관광지 10곳 모집… 웰니스 관광 활성화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치유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5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웰니스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도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10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신규 웰니스관광지를 추가로 발굴해 총 3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자연경관이
2025.03.24 19:05:09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 대상 ‘1:1 맞춤형 학습지원’
기초 학습부터 예술 교육까지 전방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학습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유아 및 아동을 중심으로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제한된 유아·아동 96명이다. 맞춤형 학습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등
양승수 기자(=완주)
2025.03.24 1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