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7일 22시 0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현장에서 답 찾겠다"…이학수 시장, 도심 주차장 14곳 긴급 점검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상권 회복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0일 시내 유료 공영주차장 14곳을 잇달아 점검하며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즉각적인 개선책을 지시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좁은 출입구, 불법 주정차, 낮은 회전율 등 민원 사항을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송부성 기자(=정읍)
2025.12.11 17:22:32
이만재 부의장, 한국ESG학회 최우수상…생활 밀착 조례로 호평
전북 정읍시의회 이만재 부의장이 지난 10일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한국ESG우수조례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를 조례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부의장은 육아 친화 환경 조성, 시민 복지 확대, 반려동물 보호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담은 조례를 다수 발의해 왔다. 특
2025.12.11 17:22:17
전북도·전북농협, 비타민C 풍부한 '전북 딸기' 수도권·호남 판촉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이 11일부터 21일까지 수도권·호남권 하나로마트와 전주유통센터에서 전북 제철 딸기를 소개하는 ‘예담채’ 통합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전북산 딸기는 비타민 A·C,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 항산화 효과, 소화 촉진 등 건강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민C 함량이 높아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송부성 기자(=전주)
2025.12.11 17:22:00
완주군, 영양사업 평가 두 부문 연속 ‘우수’…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2년 연속 수상…취약계층 지원·생활권 영양관리 강화가 성과로
전북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 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과 영양플러스사업 두 부문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같은 부문에서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완주군이 유일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영양의 날’(10월 14일)에 맞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영양관리 실적, 취약계층 지원, 지
양승수 기자(=완주)
2025.12.11 16:55:02
“고독사 예방, 생활환경 개선 부터”…완주군,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
위험가구 83곳 발굴…집안 정비 통해 고립 완화·일상 회복 돕는 지역 돌봄 전략
전북 완주군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맞춤형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한 청소 지원을 넘어, 고립을 줄이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돌봄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완주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장년 1인가구 619곳을 전수 조사해 고독사 위험군 83가구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주거환경
2025.12.11 16:54:27
“지역을 움직이는 자원봉사 행정”…박신철 전북도청 주무관 ‘위대한 한국인 100인’ 선정
자원봉사 정책·재난 대응·복지 협력망 구축 공로…“이 상은 전북 자원봉사자 모두의 몫”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 정책을 맡아온 박신철 대외협력과 주무관이 ‘2025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자원봉사·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꾸준히 이끌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공동체 기여도와 사회적 영향력, 공공서비스 혁신 등을 기준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12.11 16:53:50
"불 안 꺼진다" 신고에도 오작동 판단…전북소방, 출동안해 80대 노인 사망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80대 주민이 숨진 사건이 화재감지기 자동신고가 접수됐음에도 소방 출동이 지연된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김제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A(80대)씨가 숨졌다. 당시 집에는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황이 접수되는 '응급안전서비스' 기기가 설치돼 있었고 감
김하늘 기자(=전북)
2025.12.11 16:53:04
“농업에 AI, 익산에서 첫 실험”…전북 AX랩 문 열어
농업 AI 실증·데이터 기반 기술 개발의 현장 거점…기술 확산은 여전히 과제로
농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시험할 새로운 거점이 익산에 문을 열었다. 전북 AX랩이 11일 공식 개소하며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AI) 실증과 데이터 기반 기술 개발을 추진할 체계를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전북도와 익산시, 유관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AX랩의 역할과 향후 활용 방식에 대한 실무 논의도 함께
2025.12.11 15:52:41
김제시 새일센터 운영평가 2년 연속 등급↑…‘B등급’달성
전북자치도 김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성평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5년 새일센터 운영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B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여성 고용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131개소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가점 등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제새일센터는 전 항
유청 기자(=김제)
2025.12.11 15:39:23
"전북 10조원 축포? 아직 부족"…'자화자찬 경계론' 말한 이성윤 의원
지방신문 기고 칼럼 통해 "전북 회복 위해 아직 부족하다" 냉철한 자아 비판
전북 국가예산 사상 첫 10조원 시대를 놓고 각계에서 축포를 터뜨리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정치권의 자아비판이 처음 나왔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의원이 11일 "예산 10조원은 전북 회복을 위해선 아직도 부족하다"며 '자화자찬 경계론'을 펼친 것이다. 이성윤 의원은 이날 <전북일보>에 기고한 '의정단상 칼럼'에서 '202
박기홍 기자(=전북)
2025.12.11 15: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