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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이 지방소멸 늦춰"…'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의 새 당위성
전북연구원 27일 관련 이슈브리핑 발표 '주목'
철도역사가 지방소멸을 늦추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실증적 분석이 나와 전북의 지방소멸 대응차원에서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북의 최대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7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철도역사가 있는 군 지역의 경우 광역적 이동이 편해 그 지역의 접근성이 좋다"며 "지역 내 시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있는 의료
박기홍 기자(=익산)
2025.03.27 10:52:45
전북 선출직 단체장 16명 중 14명 재산 증식…평균 재산은 9억3211만원
김관영 지사 26억3500만원, 서거석 교육감은 2억5400만원
경기의 장치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지사와 도교육감을 포함한 14개 시·군 단체장 등 16명의 선출직 단체장 대부분이 지난해 재산을 증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5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 공개'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지사의 재산 현재가액은 총 26억3552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억275만원이 늘어났다. 서거석 전북자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3.27 10:14:52
무주 부남면서 전기누전 추정 산불…현재 진화중
주민 90여 명 대피, 27일 새벽 현재 확산 주춤
전북 무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북동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져 주민대피령과 함께 무주군과 소방당국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 26일 밤 9시 22분 경 부남면 대소리 인근 야산 저온저장고에서 누전으로 발생한 산불이 불어오는 북동풍으로 인근 야산으로 확대되며 27일 새벽 현재 30ha의 임야를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무주군은 인근
김국진 기자(=무주)
2025.03.27 08:21:07
"대광법 개정은 전북도민 평등권 실현"…정동영 "현장 안착까지 챙길 것"
26일 국회 법사위 통과 관련 입장 언급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전북 전주병)이 26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은 전북도민의 평등권 실현"이라며 "현장에 안착할 때까지 철저히 챙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광법 법사위 통과, 전주와 전북의 숙원해결이 눈앞에 있다'는 글을 올리고 "대광법 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해 이제 본회의만 앞두
2025.03.26 22:48:13
전북 野 2당은 지금 '논평 전쟁' 중…사안마다 입장 내고 차별화·속도전
지역민 "말 잔치 아닌 실행력 담보해야" 주장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전북의 야권 2당은 지금 '논평 전쟁' 중이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의 혼란 속에서 각자의 강건한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는 야권의 2당은 조기 대선과 이후의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을 '논평전(戰)'으로 대신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아 향후
2025.03.26 21:09:03
李 2심 무죄에…"정적 죽이기 눈 뒤집힌 검찰에 대한 파면 선고"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이제 헌재가 답할 때"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죄판결은 사필귀정이며 이제 헌법재판소가 답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법원의 무죄판결은 원칙과 상식의 승리이며 검찰의 폭압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정의가 살아있음을 확인한 것"이라며 "동시에 정적 죽이기에 눈이 뒤집힌 검찰권력에 대한 파면 선고"라고 주장했
2025.03.26 20:06:29
전북,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 코스 확대… 4개 테마로 역사탐방 코스
지역 역사문화 관광 활성화, SNS 홍보와 사진전으로 전국적 확산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전북 지역의 역사적 유적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 전북의 역사적 이야기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고,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기존의 단일 코스를 4개로 확장한 이번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은 각기 다른 테
양승수 기자(=전북)
2025.03.26 19:02:32
"더 꼼꼼하고 치밀하게"…전북도, 2036하계올림픽 유치 타당성 조사
한국스포츠과학원과 함께 심층 분석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전주가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지를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타당성 조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 연구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과 협력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은
2025.03.26 18:40:33
"산불발생 30분내 현장 도착"…전북도,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
산불 감시원 배치, 기동단속반 운영… ICT 기반 산불 예방 시스템 구축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대형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강화한다.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감시와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산불 감시원 배치와 기동 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소각과 무단 입산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영농부산물의 수
2025.03.26 18:38:49
전국 산불로 순창군 '제22회 옥천골 벚꽃축제' 일정 단축…30일 행사 전면 취소
전국에 확산된 산불의 여파로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경천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옥천골 벚꽃축제' 일정이 대폭 축소됐다. 순창군은 당초 27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됐던 축제를 29일 난타페스티벌을 끝으로 조기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다. MC 레크레이션, 유튜브 공연, 군민노래자랑(예선)이 제외되며 지역가수 공연만
김하늘 기자(=순창)
2025.03.26 18: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