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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최일선의 의용소방대원들"…이웃돕기도 맨 앞장 '백미 쾌척'
장수군 의용소방대 100만원 상당 쌀 35포 기탁
화재 예방과 진화의 최일선에 있는 전북자치도 장수군 의용소방대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겠다며 백미를 쾌척해 주변의 박수를 받았다. 27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군 의용소방대는 전날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10kg짜리 쌀 35포를 기탁했다. 전
박기홍 기자(=장수)
2025.03.27 12:50:39
정읍시, 민생회복 정책 본격적으로 추진…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민생회복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 3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8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지
송부성 기자(=정읍)
2025.03.27 11:02:03
"철도역이 지방소멸 늦춰"…'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의 새 당위성
전북연구원 27일 관련 이슈브리핑 발표 '주목'
철도역사가 지방소멸을 늦추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실증적 분석이 나와 전북의 지방소멸 대응차원에서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북의 최대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7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철도역사가 있는 군 지역의 경우 광역적 이동이 편해 그 지역의 접근성이 좋다"며 "지역 내 시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있는 의료
박기홍 기자(=익산)
2025.03.27 10:52:45
전북 선출직 단체장 16명 중 14명 재산 증식…평균 재산은 9억3211만원
김관영 지사 26억3500만원, 서거석 교육감은 2억5400만원
경기의 장치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지사와 도교육감을 포함한 14개 시·군 단체장 등 16명의 선출직 단체장 대부분이 지난해 재산을 증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5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 공개'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지사의 재산 현재가액은 총 26억3552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억275만원이 늘어났다. 서거석 전북자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3.27 10:14:52
무주 부남면서 전기누전 추정 산불…현재 진화중
주민 90여 명 대피, 27일 새벽 현재 확산 주춤
전북 무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북동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져 주민대피령과 함께 무주군과 소방당국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 26일 밤 9시 22분 경 부남면 대소리 인근 야산 저온저장고에서 누전으로 발생한 산불이 불어오는 북동풍으로 인근 야산으로 확대되며 27일 새벽 현재 30ha의 임야를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무주군은 인근
김국진 기자(=무주)
2025.03.27 08:21:07
"대광법 개정은 전북도민 평등권 실현"…정동영 "현장 안착까지 챙길 것"
26일 국회 법사위 통과 관련 입장 언급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전북 전주병)이 26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은 전북도민의 평등권 실현"이라며 "현장에 안착할 때까지 철저히 챙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광법 법사위 통과, 전주와 전북의 숙원해결이 눈앞에 있다'는 글을 올리고 "대광법 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해 이제 본회의만 앞두
2025.03.26 22:48:13
전북 野 2당은 지금 '논평 전쟁' 중…사안마다 입장 내고 차별화·속도전
지역민 "말 잔치 아닌 실행력 담보해야" 주장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전북의 야권 2당은 지금 '논평 전쟁' 중이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의 혼란 속에서 각자의 강건한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는 야권의 2당은 조기 대선과 이후의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을 '논평전(戰)'으로 대신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아 향후
2025.03.26 21:09:03
李 2심 무죄에…"정적 죽이기 눈 뒤집힌 검찰에 대한 파면 선고"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이제 헌재가 답할 때"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죄판결은 사필귀정이며 이제 헌법재판소가 답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법원의 무죄판결은 원칙과 상식의 승리이며 검찰의 폭압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정의가 살아있음을 확인한 것"이라며 "동시에 정적 죽이기에 눈이 뒤집힌 검찰권력에 대한 파면 선고"라고 주장했
2025.03.26 20:06:29
전북,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 코스 확대… 4개 테마로 역사탐방 코스
지역 역사문화 관광 활성화, SNS 홍보와 사진전으로 전국적 확산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전북 지역의 역사적 유적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 전북의 역사적 이야기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고,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기존의 단일 코스를 4개로 확장한 이번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은 각기 다른 테
양승수 기자(=전북)
2025.03.26 19:02:32
"더 꼼꼼하고 치밀하게"…전북도, 2036하계올림픽 유치 타당성 조사
한국스포츠과학원과 함께 심층 분석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전주가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지를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타당성 조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 연구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과 협력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은
2025.03.26 18: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