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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하계올림픽 7개 도시 분산 전례 없어"…전북 계획안 '3~4개 도시 압축' 급선무
배현진 의원 "전북 숙박 수용률 6%에 불과…수송능력도 문제" 주장
전 세계 하계올림픽 개최지 중에서 7개 이상 도시로 분산해 개최한 전례가 없어 전북자치도의 하계올림픽 계획안을 3~4개 도시에 압축하는 방안이 새로운 과제로 다시 확인됐다. 이는 27일 국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 과정에서 거듭 확인됐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은 이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상대로 전주 하계
박기홍 기자(=전북)
2025.10.27 13:48:11
무주군, 정부 정책과 무관하게 ‘무주형 기본소득' 추진…조례 정비해 지급
전담팀 구성해 행정절차 이행 후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 군민들에게 지급 계획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정부의 기본소득 정책과 무관하게 ‘무주형 기본소득’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7일 ‘무주형 기본소득’ 추진 계획 발표 자리에서 “무주가 정부 시범사업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안타까운 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침체 일로에 있는 무주지역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면서 “앞으로 전담팀을
김국진 기자(=무주)
2025.10.27 13:41:45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전주하계올림픽 '2036년'으로 특정 못해"
"지금은 유치도시 신청계획 전면 재검토 위해 '홀드'된 상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2036하계올림픽은 우리 내부적인 목표이지 IOC에서는 년도를 특정해서 개최도시를 선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27일 대한체육회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승민 회장은 "IOC가 전북도에게 특정 개최 연도를 명시하지 말아 달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의 질문에
최인 기자(=전주)
2025.10.27 13:37:32
"지역경제에 온기를"…전북, 지역사랑상품권 최대 20% 특별할인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 한정…전주·군산·익산·완주 18%, 기타 시군 20% 적용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특별할인에 나선다.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도내 전역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주·군산·익산·완주는 기존 13%에서 18%,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은 기존 15%에서 20%로 할인율이 확대된다. 할인 방식은 각 시·군별 운영 대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27 13:22:53
전주병원·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 실시
전북 전주병원이 사단법인 건강나눔영경후원회와 함께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과 온정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과 기본검진, 만성질환 관리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재백원
박선용 기자(=전주)
2025.10.27 13:16:29
[부고] 오재승(전북자치도교육청 대변인)씨 부친상
◆오재승씨(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대변인)씨, 오승호씨 부친상, 최금석씨 배우자상=오희태 씨 별세, 27일 오전, 전주예수병원장례식장 301호, 발인 29일(수)07시30분, 전주승화원, 금상동 하늘자리, (063) 285-1009.
2025.10.27 13:03:13
"붉은노을이 그리운 그대여"…부안 붉은노을축제 사흘간 12만명 찾아
레드와인페스타·재즈 페스티벌·제3회 부안붉은노을 동요제 등 행사 다채
서해안에서 가장 붉고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하는 전북 부안군 변산의 붉은노을과 함께한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에 10만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안군은 붉은 노을과 함께 와인, 아름다운 선율 등으로 물들인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25 부안붉은
김대홍 기자(=부안)
2025.10.27 11:57:50
"100세 이상의 삶, 특별한 복지 드리자"…장수 노인 부양지원 건의안 발의
생존 자녀들 대부분 70~80대로 부양에 신체적·정신적 부담 겪어
2025년 9월말 현재 전북지역의 100세 이상 장수 주민은 462명(남성 54명, 여성 408명)에 달한다. 그러나 장수 주민들의 대부분은 일반적인 노인복지의 혜택은 누리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별도의 특별한 복지혜택은 없는 실정이다. 가령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고 싶어도 신체적으로 무리가 없다면 '특별한' 등급을 부여할 수 없고 돌봄맞춤서비스 또
김대홍 기자(=전북)
2025.10.27 11:47:27
진안군,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완료…'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 마련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노후화된 옥내 급수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과 수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이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옥내 급수관으로 인한 녹물과 이물질로 인한 비위생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수된
황영 기자(=진안)
2025.10.27 11:46:00
“정읍·김제를 농생명산업 새 축으로”…전북도, 2026 예비지구 2곳 선정
약용치유·논콩산업 중심 지역특화 모델…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농생명산업 예비지구로 정읍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와 김제 ‘콩愛뜰’ 논콩산업 거점지구 등 2곳을 최종 선정했다. 두 지역은 지역 자원을 산업화하고, 생산 중심의 1차 산업을 넘어 가공·유통·연구개발 등으로 확장하는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지난 24일 열린 농생명산업지구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됐다. 심의는 사업
2025.10.27 11: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