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7일 16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극강 호우' 피해 시민 지방세 유예·감면 지원 나선 '익산시'
호우 피해 주택·건축물, 7월 부과 재산세 6개월 징수 유예
최대 450㎜에 달하는 물폭탄을 맞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세제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수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기한연장·징수유예·감면 등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7월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 기한을 6개월간
박기홍 기자(=익산)
2024.07.30 11:10:13
‘음주 제한’ 경고 어긴 남성, 가석방 취소 요청하고 구인장 집행
지속적인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후 복역하던 중 가석방된 남성이 ‘음주 제한’ 특별준수사항을 어겨 결국 구인됐다. 전북자치도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에 따르면 ‘음주 제한’의 특별준수사항을 위반한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에 대한 가석방을 취소 요청하고 구인장을 집행했다. 대상자 A(남. 43)씨는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교도소 수감 중에 올해 5월 가석방
김정훈 기자(=군산)
2024.07.30 11:10:12
군산시, 무더위 온열질환 발생주의... 폭염 시 외출 자제 당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지난 5월 20일부터 최근까지
2024.07.30 11:10:10
강경숙 의원 "숙명여대이사회, 지난 6월 총장선임 결과 수용해야"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 의지 총장 선임 기피 용납 못해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후보자 선임 완료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열릴 예정인 숙명학원 이사회에서 지난 6월 총장 선임 결과가 뒤집힌다면 국회 교육위 청문회 개최 등 동원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경숙 의원을 비롯해 범학계 국민검증단,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야
최인 기자(=전주)
2024.07.30 11:00:18
'중환자실 적정성' 이어 '마취 적정성' 평가도 1등급 획득한 원광대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 이어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병원 측은 이런 성과가 익산지역의 중증응급 사망률을 전국에서 가장 낮은 도시로 만드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30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 제3차 마취
2024.07.30 10:31:42
새만금개발공사의 '친환경 캠페인'…나경균 사장 "작은 실천에 큰 변화 창조"
캠페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30일 사회관계망(SNS)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박기홍 기자(=전북)
2024.07.30 10:31:41
[현장] 15개월에 세 차례 물난리 '익산 북부'…정부 '침수지역 통합복구' 급하다
각 수해복구 사업마다 '따로 국밥' 문제, 통합복구 검토론 급부상
30일 오전에 찾아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북부권은 폭우에 이어 수일째 계속되는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한낮 기온 34℃를 오르내리는 가마솥 더위에 농민들은 지친 표정을 지었다. 금강을 머리에 이고 있는 '익산 북부'는 3주 전만 해도 '극강 호우'에 초토화된 곳이다. 집중호우의 상처가 아물만하면 다시 도지는 비극이 반복되는 이곳은 최근 15개월
2024.07.30 10:31:25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지나고 보니 전북도민 위한 보람과 영광"
[인터뷰] 전북자치도 첫 정책협력관 2년 임기 마친 국민의힘 박성태씨
박성태(63) 전 전북특별자치도 정책협력관은 최근 2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광역자치단체에서 여야 협치의 첫 성공 사례를 만들어 한없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성태 전 협력관은 국민의힘 당원으로 30년 넘게 볼모지나 다름 없는 호남에서 한길을 걸어왔다. 그런 그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와 2년간 호흡을 함께 한 것은 '여야 협치를
김대홍 기자(=전북)
2024.07.30 10:07:42
군산지역 농수산물 수출 확대…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개최
19개 지역 농수산 식품업체 100여 개 상품, 1:1 맞춤 상담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에서 생산 유통하는 우수한 농수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9월에 참가하는 제18회 LA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를 겨냥해 미국 LA 소재 유통회사의 국내 대행사와 군산 농수산 가공업체가 직접 만나 진행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관내 19개
2024.07.30 10:07:07
"급변하는 농촌경제 위기에 3년 주기 법정 계획수립 현실적인가"
오은미 전북도의원 주최 '농촌위기 대응' 주제 토론서 김윤영 전북대 교수 주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이 29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농촌인구감소, 지역위기 대응 대안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는 전북자치도의회와 전남도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농촌인구감소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보당 소속 전북·전남 지역 도의원이 집중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토론회
2024.07.30 07: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