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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진안·고창 잇는 농생명 클러스터 구축"…전북도, 특화지구 조성 ‘속도’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2029년까지 2155억 투입, 농생명 특화산업 육성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농생명산업지구’ 3곳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최종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30일 남원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60㏊), 진안 홍삼한방산업지구(7㏊), 고창 김치특화산업지구(16㏊) 등 총 83㏊ 규모의 3개 지구에 대해 환경부와 전북지방환경청과의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 지구에 대해
양승수 기자
2025.05.30 13:50:09
임실군, 5567억 원 규모 1회 추경안 편성…본예산 대비 495억 원 증액
정주여건 개선, 농업경쟁력 강화, 지역인재 양성 등 전 분야 세심 예산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천만관광 도약과 군민 안전, 정주여건 개선, 농업 경쟁력 강화, 복지행정 등 전 분야에 중점을 둔 5567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30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495억 원(9.8%)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66억 원 늘어난 5252억 원, 특별회계는 29억
송부성 기자(=임실)
2025.05.30 12:26:34
정읍시, 윤달기간(7.25~8.22일)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 능력 대폭 확대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이어지는 윤달 기간 동안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남권 추모공원의 화장 처리 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정읍시는 30일, 최근 장묘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개인 묘지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개장유골 화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이 같이 밝혔다.
송부성 기자(=정읍)
2025.05.30 12:15:10
정읍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박차…돌·백일상 대여 서비스 확충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출산 가정을 위한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를 대폭 확충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읍시는 기존의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여 품목을 다양화하고 신규 장난감도 대거 추가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특별한 추억을 지원키로 했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돌·백일상
2025.05.30 12:08:05
79세 홀로 사는 노인을 화재로 부터 안전하게 구한 이 서비스는…
진안군, 안전 취약계층위한 응급안전안심장비 170대 추가 설치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는 신고한 사람이 없었는데도 소방관서에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를 감지한 소방서는 즉각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선 한편 79세의 노인 거주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현장 출동이 가능한데는 홀로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세대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덕분이었다. 진안군은
황영 기자(=진안)
2025.05.30 10:58:49
'건강한 노조관계 구축'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받은 정헌율 시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연맹, 29일 한창훈 전 익산시노조 위원장도 감사패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29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으로부터 노조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각종 복지예산과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조관계를 구축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연맹은 또 한창훈 전 익산시노조 위원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익산
박기홍 기자(=익산)
2025.05.30 10:46:29
"악성민원 방치해 교사 숨지는 악순환 언제까지 방치만 할 건가"
강경숙 의원·교사노조 "서이초 사건 2년 되지 않아 교단 참극 되풀이"
강경숙 국회의원(조국혁신당 비례, 교육위원회)과 교사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보미) 단위노조 위원장들이 "제주교사 사망 사건은 2023년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불과 2년도 되지 않아 반복된 교단의 참극"이라면서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이들은 "2025년 5월, 제주에서 또 한 명의 교사
최인 기자(=전주)
2025.05.30 09:40:37
국민의힘, 일반 유권자에게도 '선대위 임명장' 무차별적 살포
불과 며칠 전 공무원·교사들에 보낸 '특보임명장' 발송 사과는 '거짓'?
6.3대통령 선거일이 나흘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일반 유권자를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모바일 선대위 임명장을 살포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66살 H씨는 29일 저녁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02-6288-0200'번으로 날라온 문자메세지를 열어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문자 메세지는 '21대 대통
2025.05.30 07:56:02
첫날 '사전투표율' 약진세 돋보인 익산시…20대比 상승률 '市 지역 1위'
20대 23.85%→21대 32.14% 껑충, 전북 전체 상승률 2위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에서 대통령 파면의 최선봉에 섰던 전북자치도 익산시민들의 저력이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에 다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국 투표율은 19.58%로 2014년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북은 32.6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전남(34.96%)에
박기홍 기자(=전북)
2025.05.30 06:11:28
전북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첫날부터 32.69%, 전국평균 크게 웃돌아
전주 제외 모든 시·군 30% 돌파… 순창·진안·임실 ‘40%대 진입’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북 지역 사전투표율이 32.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북의 전체 유권자 151만908명 가운데 49만3865명이 투표소를 찾았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25.54%)보다 7.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북은 전남(34.9
양승수 기자(=전북)
2025.05.29 20: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