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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낮을수록 의료 이용율도 낮아…소득하위 20% 가운데 13.9% 해당
박희승 "취약계층 의료 미이용 사유와 실태 파악해 의료이용 접근성 향상시키는 대책 나와야"
지난해 소득 하위 20% 지역가입자 100명 가운데 14명은 1년 동안 의료이용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 필요성이 높은 저소득층일수록 의료 미이용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0% 지
최인 기자(=전주)
2024.09.20 09:24:00
'백제 사택왕후'의 웅장한 서사…익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환생(幻生)'으로 부활
역사적 인물 '사택왕후'를 '단테신곡'으로 재해석한 이야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1400년 전 백제 사택왕후의 웅장한 서사를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제46회 익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은 '환생(幻生) 시크릿(SECRET)–외전'으로 다음달 11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사택왕후라는 역사적 인물에 상상력을 더해 펼쳐내는 음악적 대(大)서사시다. 영혼의 여정과 환
김대홍 기자(=익산)
2024.09.20 07:50:50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진심'인 익산시…불편 해소 이어 '의료 지원'
19일 원광대병원과 의료 협력 협약식, 진료비 감면 등 지원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딸리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만 107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많은 인원이 일을 하고 있다. '베트남 애아숩현과의 계절근로자 공급 업무협약(MOU)'으로 입국한 216명이 익산시의 35농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초청을 통해 근로자 169명이 72농가에
박기홍 기자(=익산)
2024.09.20 02:15:09
전북자치도 출연·출자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강화된다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발의 조례 본회의 통과
전북자치도 출연·출자기관의 '사이버 보안' 관리가 강화되고 관련업무를 총괄하는 '사이버보안 담당관'을 둘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최형열 전북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전주5)은 전북자치도 출자·출연기관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향상하고 사이버공격과 위협에 대한 예방·대응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를 제안해 최근 본회의를 통
박기홍 기자(=전북)
2024.09.20 01:53:10
남화영 신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투명과 소통' 강조한 까닭은?
19일 제18대 공사 사장 취임식
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량을 쏟아부어 공사 발전을 위해 진력(盡力)할 것"이라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미래지향 조직혁신, 국민 안심 사회구현, 안전기술 산업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강
2024.09.20 01:39:51
전북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양종철 교수 임명
기획력·추진력 화합의 리더십 인정...정신건강의학 분야 권위자, 불안장애 ‘명의’ 선정
전북대학교병원 차기 병원장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임명됐다. 교육부는 19일 양종철 교수를 제22대 전북대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양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3일부터 2027년 9월 22일까지 3년이다. 양종철 신임 병원장은 전북대병원 홍보실장, 고객지원실장, 대외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 JBUH 2030 비전수립위원장 등 주요 보직
2024.09.19 22:38:15
수십억대 감리용역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에 휘말린 '무주군'
면접심사서 최고등급 특정업체 대거 쏠림현상…최근 물량도 싹쓸이
전북의 한 기초단체가 발주한 수십억원대의 건설용역과 관련한 감리업체 면접 심사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최고등급이 대거 쏠리는 등 해당업체 몰아주기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해당 업체는 또 최근 지역에서 발주한 각종 설계용역과 감리용역 등 160억원대의 물량을 싹쓸이한 것으로 드러나 가뜩이나 일감 부족에 허덕이는 소규모 업체들이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니냐"
2024.09.19 17:20:20
전북 경제인 "공항은 필수 기반시설"…새만금 국제공항 신속한 건설 촉구
"적법추진 국책사업, 정부와 정치권에 전북도민들의 의지 강력 전달할 것"
전북 경제인들이 "새만금공항은 새만금지역의 민간투자 유치 촉진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신속한 건설을 촉구했다. 전북 소재 209개 단체로 구성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19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토교통부의 SOC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 '적정'하다고 결론이 나왔다"며 2029년 완공을 위해 새만금 국제공항
송부성 기자(=전주)
2024.09.19 17:00:44
전북개발공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전북 출자·출연기관 최초
전북개발공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표준 규격으로,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해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인증 체제이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그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위해 부서별
2024.09.19 16:38:05
전북지역 수확기 벼병충해 피해 확산…농정당국, 방제대책은 ‘뒷짐’
폭염 지속 영향 벼멸구, 혹명나방 등 극성 쌀값하락 겹쳐 이중고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벼 수확기를 앞두고 병충해 발생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나 농정당국의 방제 대책은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벼 병충해 피해면적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쌀값마저 하락해 농민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19일 진보당 전북자치도당과 농민단체 등에 따르면 2024년 쌀값은 9월 5일
정재근 기자(=전주)
2024.09.19 16: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