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에 되돌려 토양을 개선하는 볏짚환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940㏊로, 참여 농가는 다음 달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8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정읍지역 농업인으로 최대 3㏊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당 25만원이며, 농가당 최대 7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볏짚환원사업은 '2026년 쌀경쟁력제고사업'의 하나로, 벼 수확 뒤 볏짚을 잘게 잘라 논에 다시 넣는 방식이다. 볏짚이 분해되면서 토양 유기물을 늘리고 지력을 높여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신청 면적이 사업 계획량인 940㏊를 초과하면 예산 범위에서 중소농을 우선 고려해 농가별 지원 면적을 조정한다.
시는 오는 11월께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볏짚을 실제 논에 환원했는지 확인한 뒤 연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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