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19일 07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영천보현산별빛축제' 3년만에 대면 축제 개최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별의 도시 경북 영천의 대표적인 축제 중에 하나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3년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다. 영천시는 제19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추진됐던 별빛축제가 올해는 대면 축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과
김창우 기자(=영천)
2022.09.19 14:26:02
영천시, 체납자 환급금까지 추적한다
2022년 체납자 환급금 추심액 최대 실적 달성
경북 영천시가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체납자들의 환급금까지 추적해 압류한다.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체납자의 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 3700만원(453건)을 추심해 환급금 압류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심 금액인 2100만원(222건)보다 1.6배가량 증가한 수치로 체납자에게 환급되는 세금을 압류 후 추심한 실적이다.
2022.09.19 09:48:24
영주시, 때아닌 성리학 발상지 논란 자초
“중국과 외교분쟁으로 비화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
선비의 고장을 표방하는 영주시 선비문화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사실상 부재하다는 지적이 팽배한 가운데, 최근 순흥면을 성리학의 발상지로 표기한 표지석이 순흥면 입구에 세워져 중국과 외교 분쟁으로 비화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순흥면은 9월 초 1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순흥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비세상의 개장에 맞추어 선비세상으로 진
최홍식기자 (=영주시)
2022.09.19 06:42:09
경북도, 스마트 K-키친 플랫폼 구축...로봇이 메뉴 추천, 요리
이철우 도지사“푸드테크·반도체·바이오 경북 미래 100년 산업으로 육성”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포항시·포스텍·한국푸드테크협의회·경북경제진흥원과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K-키친 프로젝트 추진 및 외식·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 푸드테크 기술 공동연
박종근 기자(=경북)
2022.09.19 06:37:29
경북경찰청, 화물차량·이륜·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집중단속 실시
15일~다음달 31일까지 캠코더 단속과 현장 대면단속 병행 실시
경상북도경찰청은 15일~다음달 31일까지 화물차량과 이륜·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 행락철과 수확기를 맞아 화물차 도로 운행과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운행되는 이륜차·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무질서 근절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화물·이륜차의 경우 음
박종근 기자
2022.09.19 06:37:28
건설·제조 등 과로사 고위험군 집중관리 사업예산 불용률 77.3%
임이자 의원 “과로사 고위험군 근로자들 건강권 위해 제도 개편 필요” 강조
정부가 건설·제조업 등 장시간 근로 문제가 잦은 업종 종사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검진 비용 등을 지원하는‘과로사 고위험군 집중관리 사업’의 실효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노동부 사업 중 계획 규모에 비해 예산이 제때 쓰이지 않은 비율인 ‘불용률’이 가장 높아 사업 재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환경노동위원
2022.09.19 06:37:27
[심층취재]경주 안강 A고등학교 학폭 논란 '현 교육계의 폐단이 원인'
경북도교육청 '교육부 지침' 무시하고 절차상 하자 사실로 드러나
학폭 전담기구 관련학생 학부모 의견 진술 기회 박탈 사실로 가해자가 돼버린 피해자 "폭행사실 없다"억울함 호소에도 묵살 일부 학부모 교권침해 이어 특정학생 음해•교사 정황까지 지난해 4월부터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교육청 감사까지 받았던 경주 안강 A고등학교의 문제점들이 관계자들의 양심선언으로 하나 둘씩 드러나며 현 교육계의 한계를 보여주는 축소판이라는 지적
박정한 기자(=대구·경북)
2022.09.19 06:37:26
포항시, ‘힌남노’에 이어 제14호 태풍 ‘난마돌’ 최소화에 총력
포항시, 해병대․소방서․KT 등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 개최,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경북 포항시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를 위해 지난 17일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열고 긴밀한 협업체계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상하는 태풍 ‘난
오주호 기자(=포항)
결혼 일주일 남편사망?... "형제는 유류분반환청구소송 못해"
엄정숙 변호사, "짧은 결혼 생활이라도 혼인 신고 마쳤다면 상속 1순위"
"얼마 전 결혼한 남동생이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동생은 결혼 전까지는 제가 유일한 가족이었습니다. 문제는 결혼 전부터 혼인 신고를 한 탓에 이제 막 결혼한 배우자에게 동생의 모든 재산이 넘어간다는 겁니다. 결혼 생활을 몇 년간 지속했다면 모를까 너무나 짧은 기간이라 억울한 생각마저 듭니다. 형제인 제가 유류분권이라도 주장할 수 있을까요?" 18일 법도 종
홍준기 기자(=대구경북)
2022.09.19 06:37:25
포항남부서, 태풍 ‘난마돌’ 피해 최소화 선제적 대응 집중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제14호 태풍 ‘난마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선재적 대응에 나섰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8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파출소(77%)와 교통경찰관(50%)을 증원하고, 경찰기동부대 80명, 전 직원 비상대기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구룡포, 대송 등 ‘힌남노’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점검 후 구룡
2022.09.19 06: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