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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마트 K-키친 플랫폼 구축...로봇이 메뉴 추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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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마트 K-키친 플랫폼 구축...로봇이 메뉴 추천, 요리

이철우 도지사“푸드테크·반도체·바이오 경북 미래 100년 산업으로 육성”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포항시·포스텍·한국푸드테크협의회·경북경제진흥원과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K-키친 프로젝트 추진 및 외식·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 푸드테크 기술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포항시·포스텍·한국푸드테크협의회·경북경제진흥원과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경북도

또,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자문·정보공유, 푸드테크 기반 식품·외식산업 육성 등 ICT,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푸드테크 전 분야에 대해 산‧학‧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선도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K-키친 프로젝트를 추진해 시대적 흐름과 급변하는 외식‧식품소비 패턴에 따라 스마트 주방 대전환을 목표로 올해부터 1단계 주방환경개선사업과 2단계 K-키친 모델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산업화를 위해 3단계 스마트 K-키친 플랫폼을 구축 하는 등 스마트 외식주방의 새 모델을 선도하고 국·내외 표준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스텍에서는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사업(R&D), 경북경제진흥원에서는 벤처기업 육성, 한국푸드테크협의회에서는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자문과 중앙부처 협력 등을 추진해 푸드테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K-키친 프로젝트 참여와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푸드테크 협동로봇 회사인 뉴로메카는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공장을 이전해 신축하고 지역 서빙로봇 기업인 폴라리스3D도 공장 신설 등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다음 달 30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푸드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진국의 경우 먹거리 안전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넘어 새로운 먹거리로 푸드테크 산업을 반도체·바이오와 함께 경북의 미래 100년 산업으로 키워 푸드테크 메카로 육성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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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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