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19일 23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 코로나 재택치료자 7000명대 유지...사망 사례는 지속
28일 1621명 추가 확진, 위중증 환자 21명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 31.1%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하면서 재택치료자는 7000명대를 유지했다. 부산시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21명(누계 147만23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2444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지연 신고 1명과 기저질환을 가진 70대로 확인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1명으로 중환자
박호경 기자(=부산)
2022.09.28 11:00:00
"119억 빚지고도 해외로 도주 성공"...해외 이민자 빚만 4500억
최근 10년간 유사 사례 3500여명 확인, 규정도 없어 실제 회수 금액 6억에 불과
국내 금융기관 채무를 갚지 않고 해외로 이민간 3500명의 채무 금액만 4500억원대로 확인됐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해외 이주자의 채무액 상위 50인 현황’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국내 금융기관 채무를 갚지 않고 해외로 이민을 가버린 사람 중 채무액이 큰 사람은 119억
2022.09.28 10:38:18
"잔소리 많이 해서" 잠자던 어머니 흉기로 찌른 40대 딸 체포
아버지가 발견해 112신고, 생명에는 지장 없어...존속살인미수 혐의 적용해 조사
평소 잔소리를 많이 한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A(40대·여)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부산 서구 남부민동 한 아파트 자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B(60대·여) 씨의 옆구리 부위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
홍민지 기자(=부산)
2022.09.28 10:37:24
부산 롯데타운 사업 실시계획인가 1년 연장...추진 의지 확인
부산시, 롯데 측의 단계별 이행 여부 검토, 실제 착공 후 추가 연장 결정
부산 롯데타워 등 랜드마크 시설 조성에 대한 계획 승인이 다시 1년 연장된다. 부산시는 롯데 측이 제출한 부산롯데타운 실시계획에 대해 12개월 연장해 변경인가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초 롯데 측은 부산롯데타운(이하 ‘롯데타운’)의 계획이 포함된 도시계획사업(시가지조성사업)의 사업 기간을 24개월 연장하는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신청했다.
2022.09.28 09:29:15
부산서 에어컨 실외기 철거 작업하던 50대 노동자 추락사
동료 1명과 작업중 10m 아래로 떨어져…경찰, 안전 조치 위반 여부 조사
에어컨 실외기 철거 작업중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1시 10분쯤 부산 영도구 한 수련관 내에서 에어컨 실외기 철거 작업을 하던 A 씨가 환기구로 추락했다. 당시 A 씨는 동료 1명과 함께 환기구 철재 받침대 위에서 작업을 하다가 10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2022.09.28 09:29:00
민원인 고소장·수사보고서 위조한 전직 검사 결국 재판행
부산지검 소속으로 범행 알려지면서 논란...일부는 유죄 받았으나 공수처에서 다시 기소
민원인의 고소장을 위조하고 수사보고서에 허위 내용을 기입한 전직 검사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1부(부장검사 직무대리 이대환)는 공문서·사문서위조 혐의로 A 전 부산지검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A 전 검사는 지난 2015년 12월 부산지검 검사실에서 고소 사건 기록이 분실된 사실을 알게 되자 같은 고소인이 과거에
2022.09.27 16:54:29
가짜 임차·임대인 내세워 수십억 전세 사기 행각 벌인 일당들
울산경찰청, 전세 사기 단속 결과 발표...피해자 대부분 고령층·사회초년생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을 내세워 전·월세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두달 동안 추진한 전세 사기 특별 단속 결과 124명을 검거해 21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피해자 대부분 고령층이거나 사회초년생으로 피해 금액만 모두 7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대출이 모바
홍민지 기자(=울산)
2022.09.27 16:01:29
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무산 위기에 尹대통령이 결단해야"
경남 이어 울산도 반대 입장 나타내면서 좌초 위기에 국가차원 대책 촉구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이 울산과 경남의 반발로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경남도에 이어 울산시도 부울경 메가시티 이탈, 다음은 부산시인가"라며 "수도권 일극주의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 약속한 대통령이 결단해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2022.09.27 15:44:16
부산 코로나 확진세 1000명대로 감소...고령층 감염 높아
27일 1888명 추가 확진, 사망 사례는 지속되면서 누계 2442명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하고 있으나 고령층 감염 비중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88명(누계 146만861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명 추가되어 누계 2442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1명, 6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
2022.09.27 11:23:06
사회적 약자에 사기 전세대출 채무 20억 떠넘긴 60대 재판행
전세 사기 일당의 부채 해소 목적으로 인원 모집 활동...피해자 구조 지원 예정
사회적 약자에게 사기 전세대출이 진행된 노후주택을 넘겨 빚을 떠안게 만든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김병문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A(63)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전세 사기로 고액의 보증금이 지급된 노후주택 42채의 소유권을 취약계층 13명에게 넘겨 약
2022.09.27 11: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