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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2023년도 업무계획 청취 "행정 속도 더 높여달라"
부산 대도약의 원년이라 선언하며 2030엑스포 유치 등 비전사업에 속도전 당부
민선 8기 부산시정이 2023년도 업무계획 조기 점검을 통해 행정의 속도를 높인다. 부산시는 20일 2개 분야를 시작으로 전체 4개 분야에 대한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요 현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업무보고회를 통해 부산 미래비전 실현, 부산 경제활력 제고, 시민행복 복지‧문화 구현, 친환경‧안전 도시 구축 등 4개 분
박호경 기자(=부산)
2022.12.20 17:24:06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서 매몰사고로 60대 노동자 숨져
심정지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경찰, 목격자 진술 토대로 사고 경위 조사중
울산의 한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석탄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2시 23분쯤 울산 남구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A 씨가 석탄 더미에 깔렸다. 사고 직후 A 씨는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 씨는 심정지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석탄 하역 작업을 하던중 변을 당한
홍민지 기자(=울산)
2022.12.20 15:55:51
"바닥에 머리 박아" 해병대 후임병에 가혹행위 일삼은 20대 선임병
재미있는 이야기 못했다는 이유로 위력 행사...울산지법, 징역 10개월·집유 2년 선고
군 복무 시절 후임병에게 가혹 행위를 일삼은 20대 선임병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폭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21)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A 씨에게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해병대 부대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중 후임병 B
2022.12.20 15:55:39
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718명 발생...누적 60만명 넘어섰다
20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동절기 추가접종 6.6% 소폭 증가
코로나19 네자릿수 확진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울산에서 누적 확진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누계 확진자가 60만1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718명으로 집계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5%, 4차 12.5%, 동절기 추가접종이 6.6%로 조사됐다. 한편
2022.12.20 15:54:57
부산도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2가백신' 접종 당부
최근 일일 평균 확진자 4258명 기록...고령층 사망 사례도 지속
부산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효과가 증가한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부산시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65명(누계 166만455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추가되어 누계 262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환자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5명으로,
2022.12.20 11:00:00
부산 기장군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일대 방역 실시
해당 농장 가금류는 모두 살처분, 역학조사 등 통해 확산 방지 총력
부산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면서 방역 당국이 확산 방지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19일 기장군의 한 농장에서 AI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AI H5형 항원이 검출된 농장은 기장군 일광면에 소재하는 농장으로, 닭 등의 가금류 총 226수를 사육하고 있었다. 이 중 지난 18일부터
2022.12.20 10:54:23
만취상태로 패싸움에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10대 '실형'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재판부 "소년보호 사건으로 송치된 전력 있어"
싸움이 났다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폭행을 행사한 1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한윤옥 부장판사)은 상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4월 울산 남구에 소재한 유흥가 일대에서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을 업어치기로 바닥에 넘어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손님
2022.12.20 10:54:03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폐지안' 울산·경남은 통과...부산은 보류
두 곳은 시의회까지 모두 의결, 내년에 부산까지 통과되면 다시 원점으로 복귀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폐지규약(안)'이 울산과 경남에서 처리되면서 부산만 통과되면 메가시티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20일 부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울산시의회는 지난 16일, 경남도의회는 지난 15일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폐지규약(안)'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지난 10월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은 상호 합의를 통해 부울경 특별연합 추
2022.12.20 10:53:09
호객 행위로 취객 유인해 술값 1억원 결제한 업주·종업원
2500~3000만원 상당 무단 결제...사기 혐의로 업주 구속, 종업원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
호객 행위를 통해 유인한 취객을 상대로 카드를 빼앗아 술값을 결제한 업주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주점 업주 A(30대) 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B(30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인근에서 술에 취해 길을 지나던 행인 4명의 카드를 가로채 1억360
홍민지 기자(=부산)
2022.12.20 10:52:52
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 발족
김상민 전 국회의원 위원장 선임, 디지털금융 혁신 생태계 조성 역할 기대
부산에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에서는 18명의 설립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블록체인 정책 전문가인 김상민 전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상민 위원장은 풍부한
2022.12.20 10: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