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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오시리아선 민자사업 추진...2029년 준공 계획
극동건설 제안서 제출, 적격성 여부 등 확인 후 2025년부터 사업 실시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인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 주요 간선도로의 만성적인 교통혼잡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제안사인 극동건설(주)로부터 제안내용에 대해 상세
박호경 기자(=부산)
2022.12.21 16:28:49
눈·비에 얼어붙은 빙판길 유의...부산·울산 도로 곳곳 통제되고 사고 잇따라
21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 5~20mm, 내일부터 다시 기온 내려가 추위 예고
부산, 울산 전역에 내린 비와 눈으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21일 울산시와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도로 결빙으로 인한 112 신고가 모두 211건 접수됐다. 주요 사례로 이날 오전 7시쯤 울산 울주군 문수애시앙 아파트에서 백천마을 입구까지 도로가 결빙돼 차량 10여 대가 접촉사고가 났다. 오전 7시 18분쯤에는 울
홍민지 기자(=부산)
2022.12.21 16:28:33
정의당 "부산 16개 구·군 중 3곳만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운영"
장혜영 의원실 및 자체 확인 결과 공개...이태원 참사 예방 위한 제도적 개선 필요
부산의 기초지자체 중 4곳만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장혜영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시·군·구 226개 지자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운영현황 자료와 부산시와 16개 구·군에 확인한 결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운영하는 지자체는 강서·서구와 기장군 등 3곳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
2022.12.21 16:27:43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부산 나눔 온도는 현재 28.7도
사랑의열매 올해 캠페인 부산 목표 107억 잡았으나 전년 대비 기부 적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안 등의 여파로 올해 사랑의열매 모금 캠페인이 목표액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1일 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모금액은 30억7168만934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9.6%으로, 나눔 온도는 현재 28.7도에 머물고 있다. 이번 모금
2022.12.21 16:27:29
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2057명 추가...기저질환 80대 2명 사망
21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14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1일 오전 0시 기준 누계 확진자가 60만222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057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 2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48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모두 80대 고령층으로 파악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홍민지 기자(=울산)
2022.12.21 14:01:54
부산시 "코로나19 재유행 극복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해달라"
최근 확진세 증가와 사망 사례도 지속...권고문 통해 고위험군에서 적극 참여 당부
겨울철 들어 코로나19 재유행이 심화되자 중증 환자 발생 감소와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서라도 시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가 당부된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태진 부산시의사회 희장은 2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절기 추가접종 대시민 권고문'을 공동 발표했다.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는 4259명으로 증가했고 감염
2022.12.21 14:01:43
"당원과 시민 곁으로" 민주당 부산시당 '범천동 시대' 예고
최근 선거 연이은 패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시당사 이전...2024년 총선 대비 총력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내년 1월 당사 이전을 결정하면서 오는 2024년 총선 대비를 본격화한다. 21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내년 1월 부산진구 범천동 에이플러스에셋 부산빌딩으로 시당사를 이전하고 '범천동 시대'를 연다. 현재 시당사는 지난 2019년 2월 연제구 연산동 부원빌딩 8층으로 이사를 했으나 4년 만에 다시 당사를 옮기게 된 것이다.
2022.12.21 14:01:29
고용노동부, '노동자 사망 사고' SK멀티유틸리티 작업 중지 명령
하역작업중 석탄에 매몰돼 숨져,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적용 검토
석탄 하역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매몰 사고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해당 업체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21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SK멀티유틸리티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 관리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대상은 사고가 난 석탄 하역 관련 공정으로 노동부가 작업을 재개해도 안전하다고 판단할 때까지
2022.12.21 14:01:16
부산 코로나 감염 지속에 누계 확진자 167만명 돌파
21일 신규 확진자 5500명, 재택치료자만 2만4000명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면서 누계 확진자만 167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00명(누계 167만5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2630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70대 1명, 6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7명으로,
2022.12.21 11:00:00
법원, 보험금 노린 '부산 동백항 추락사' 공범에 징역 5년 선고
동거남 여동생 살해 범행에 공범 인정...재판부 "존귀한 생명을 보험금 편취 도구로 이용"
뇌종양을 앓는 여동생의 보험금을 노린 일명 '부산 동백항 차량 추락사고'의 공범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최지경 부장판사)는 살인, 자살방조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자동차매몰 등 혐의로 기소된 A(42·여)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3일 동거남 B(43) 씨와 공모해 그의 여동생
2022.12.21 10: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