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23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고시텔서 입주민 흉기로 위협해 돈뺏은 60대 남성 실형
해당 사건 외에도 폭행 범죄 저질러...울산지법 "피고인이 주장하는 심신 미약 인정 안돼"
만취한 상태로 자신이 거주하는 고시텔의 업주와 입주자에게 흉기로 협박해 돈을 빼앗은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현배 부장판사)는 폭행,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범죄 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7월 오후 울산 남구 한 고시텔에서 업주 B 씨에게 흉기를 겨
홍민지 기자(=울산)
2023.01.18 09:28:52
부산시, 초등학교 인근 '자녀안심 그린숲' 추가 조성
올해 9억 투입해 4곳 조성,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어린이 안전도 확보
부산 시내 초등학교 인근에 미세먼지 차던은 물론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올해 9억 원을 투입해 부산 시내 초등학교 4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초등학교 주 출입문과 연결도로 주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숲은 미세먼지를 저
박호경 기자(=부산)
2023.01.18 09:28:38
법원, 20대 여성 성폭행한 60대 유명 화가에 징역 3년 선고
갤러리 단기 계약직에게 범행...재판부 "피고 영향력에 저항 어려워"
갤러리 단기 계약직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유명 화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최지경 부장판사)는 17일 강간 혐의로 기소된 A(60대)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한 A 씨에게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 2021년 5월 부산 해운대구의
2023.01.17 17:00:51
검찰, 부산시청 압수수색 실시...CCTV 관련 업체 금품수수 정황
관련 부서 및 담당 공무원 자료 요청도 실시, 유사사건 최근 기소
CCTV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수수 정황을 확보하고 부산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7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 도시균형개발과와 교통국 버스운영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의 비위행위와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무원은 CC
2023.01.17 16:34:22
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916명 추가...감염재생산지수 0.78로 소폭 감소
17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일평균 확진자 9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16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3만8118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514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5178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울산에
2023.01.17 15:08:10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PK 주자 최주호 출마 공식 선언
김영삼 대통령 기록관서 '통합과 화합' 정신 강조...청년 당원 활동 강화 약속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부산·울산·경남(PK)에서 최주호 전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이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최주호 전 위원장은 17일 오전 10시 경남 거제도의 김영삼 대통령 기록관에서 전국의 청년당원들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람의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아야하고 본인이 노력함으로써, 그 노력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라는 믿음으로 당 활동을 시작했다고
2023.01.17 15:07:58
모친 장례식 부의금 적다며 80대 부친 살해한 50대 아들
재판부 "패륜적 행위를 자행했다" 중형 선고...의붓아들 학대 혐의도 받아
모친 장례식 부의금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자신의 부친을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50대)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관련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 징역형의 집행종료일부터 10년간
2023.01.17 13:34:28
부산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 8명 불참...교육청 "수사 의뢰해 소재 파악중"
해외 체류 등으로 소재 미확인, 취학 아동 전년 대비 2055명 줄어
올해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아동 8명이 불참해 교육 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예비 소집은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교에 방문해 입학 등록을 마쳐야 한다. 1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공립 298개 초등학교의 취학 통지자 2만4393명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했다. 이중 참석
홍민지 기자(=부산)
2023.01.17 12:06:53
부산 코로나 확산 주춤...설 명절 감염 주의 당부
일일 평균 확진자 2788명까지 감소, 고령층 사망 사례는 지속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면서 방역에 대한 주의가 당부된다. 부산시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49명(누계 177만250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6명 추가되어 누계 2736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80세 이상이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0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43.8
2023.01.17 11:00:00
"판매 믿고 맡겼는데" 손님 몰래 수입차 몰고 다닌 중고차 중개상
차주 동의 없이 290km 가량 운전...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검찰송치
차량 판매를 의뢰한 손님의 수입차를 몰래 몰고 다닌 중고차 중개상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손님 B 씨가 위탁 판매를 의뢰했던 수입차를 290km 가량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자신의 차량이 열흘이 지나도 팔리지 않
2023.01.17 10: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