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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최종 확정
임추위와 이사회 통해 결정, 3월 정기주주총회 거쳐 3년 임기 시작
차기 BNK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최종 확정됐다.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빈대인 후보자(전 부산은행장)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김지완 전 대표이사 회장의 중도 사임에 따라 2022년 11월 14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개시를 결정한 이후, 임추위
박호경 기자(=부산)
2023.01.19 15:07:01
부산 코로나 감염 1000명대로 감소...19일 1885명 신규 확진
사망 사례도 3명 늘어 누계 2740명, 재택치료자는 1만2000명대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대까지 줄어들었다. 부산시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85명(누계 177만680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명 추가되어 누계 2740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으로 확인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2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4.2%다. 재택치료자는
2023.01.19 11:00:00
검찰, 19억 상당 합성마약 '야바' 밀수 적발...태국 국적 3명 구속기소
김해공항 적발 최대 물량, 세관에서 적발되어 총책까지 일망타진
역대 최대 규모의 합성마약이 김해공항을 통한 밀수범들이 일망타진됐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박성민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태국 국적 A(47·여) 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12월 3일 태국에서 합성마약인 '야바' 1만9369정(소매가 1정 10만원 기준, 시가
2023.01.19 10:44:21
부산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중인 청년 신용회복 지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 대상으로 채무금액 5% 지원, 지연배상금도 전액 감면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채무 지원 등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부산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학자금대출 신용도판단정보등록자 신용회복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자금대출 신용도판단정보등록자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 중으로, 청년이
2023.01.19 10:43:55
"尹 정부 20대 지지율 이해안돼" 울산 고교 교사, 정치 성향 발언 논란
시민신문고위에 학부모가 민원 제기...교육청, 사실 여부 면밀히 확인후 조치예정
울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도중 정치 편향적 발언을 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9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울산 북구 한 고등학교 교사 A 씨가 수업 시간에 정치적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다. 시민신문고에 접수된 내용을 보면 지난해 12월 A 교사가 1학년 한국사 수업을 하던중 윤석열
홍민지 기자(=울산)
2023.01.19 10:43:42
민원 처리에 불만 품고 주민센터 찾아가 분신소동 벌인 60대
출동한 경찰이 소화기 뿌려 상황 종결...부산지법, 공무집행 방해죄로 징역 1년 6개월 선고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주민센터 민원실을 찾아가 분신소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현조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오후 3시 47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서 지포 라이터 기름을 자신의 몸에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3.01.18 15:21:35
동서고가서 음주 사고후 차량 버리고 도주한 50대 검거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음주 운전을 하다가 교통 사고를 내고 현장을 이탈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오전 7시 51분쯤 부산 남구 문현동 동서고가도로 하행선 부근에서 A 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당시 사고 차량이 2차로 도로에 전도되면서 일대 교통 정체가 빚어졌지만 A 씨는 차량을 놔두고 그대로 도주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
2023.01.18 14:18:48
검찰, 회계법인 대규모 명의 대여 적발...국세청 공무원 뇌물도 확인
공인회계사 20명에게 명의 대여, 수임한 회사 법인세 등 처리에 금품도 교부
세무사 회계법인의 대규모 명의 대여 사건 수사 과정에 국세청 공무원들이 뇌물을 수수한 정황도 포착됐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공인회계사법 위반 등 혐의로 공인회계사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A 씨와 함께 담당 세무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B 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현금 등 뇌물을 수수한 모 지방국세청 사무관 C 씨
2023.01.18 12:40:04
조경태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尹대통령...국민의힘도 같은 길 달려야"
부산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 통해 지지호소, 3폐 정치개혁 공약으로 제시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5선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이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후 첫 발언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역시도 작은 권력이나 계파의 기득권이 아니라 국민만 보고 달려야 한다"며 윤 정부의 성공과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개혁과 통합의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1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당
2023.01.18 12:39:43
부산 코로나 감염 2000명대 지속...사망 사례는 1명 추가
18일 신규 확진자 2417명, 재택치료자는 1만2000명대까지 감소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감소하면서 평균 확진자가 2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17명(누계 177만492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추가되어 누계 2737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으로 확인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4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2.
2023.01.18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