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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최초 해양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련 기술분야 최고 분야와 협력 쳬계 구축...향후 신규사업 발굴 등 논의
세계 최초 해양도시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관련 기술분야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와 해양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대한조선학회,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양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등
박호경 기자(=부산)
2023.03.27 09:02:24
부산·울산 종일 맑고 대기 건조...아침·저녁 쌀쌀 일교차 커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일교차 큰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8도, 울산 6도, 경남 2~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5도, 경남 15~1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
홍민지 기자(=부산)
2023.03.27 09:01:11
부산 해운대서 발견된 여우...소백산 인근서 숨진 채 발견
국립공원공단 여우 위치 파악던 중 확인, 폐부종 등 호흡기 계통 문제
지난해 봄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고개에 나타나 관심을 받은 여우가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됐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부산 도심(해운대구)까지 이동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여우가 강원도 정선군에서 최근 폐사체로 발견됐으며 폐사 원인을 분석한 결과 폐부종 등 호흡기 계통의 문제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여우(SKM-2121)는 지난 2021년
2023.03.24 18:16:18
스트레스에 한살배기 자녀 살해한 40대 母…남편 선처 구한 이유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집행유예 4년, 재판부 "중증 장애인 상태 고려했다"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한살배기 자녀를 살해한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 10월 울산 자택에서 한살된 자신의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나 학대해 숨지게한 혐의로 재판에 넘
홍민지 기자(=울산)
2023.03.24 17:34:18
부산도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저감조치 실시
국외 유입된 황사 영향, 노약자·어린이 및 질환자 주의 당부
부산도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저감조치에 나선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기준 동부권역(기장군)과 남부권역(동·서·중·영도·남·수영·해운대구)에, 15시 기준, 중부권역(금정·연제·동래·부산진구)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
2023.03.24 17:01:18
부산 24일 코로나19 감염세 300명대로 감소
확진자 사망 사례는 추가 없어...재택치료자는 1882명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300명대까지 줄어들었다. 부산시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3명(누계 182만861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00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3.3%다. 재택치료자는 1882명으로 집계됐다.
2023.03.24 15:02:31
부산·울산 대체로 흐린 날씨...종일 찬바람 불며 쌀쌀
기상청 "대기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수 있으니 화재예방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전날보다 기온이 1~9도가량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2도, 경남 9~14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4도, 경남 15~1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2023.03.24 10:22:28
롯데 투수 서준원,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검찰 수사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구단, 최고 징계 수위 공식 퇴출 결정
미성년자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 선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준원(22) 선수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 공소 사실에 따르면 서준원 선수는 지난해 8월쯤 온라인으로 알게된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찍게해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2023.03.24 10:22:13
박형준 부산시장 "영호남 상생협력으로 지방균형발전 선도"
시도지사 협력회의서 공동협력 강조, 2030부산엑스포 지원·참여도 당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영호남 지역의 공동협력이 강화된다. 부산시는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23일 오후 1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영호남 8개(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시장·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 중인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상황 보고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
2023.03.23 17:19:29
'맨손의 기적' 보여준 울산 시민들, 80초 만에 전복된 차량 세워 운전자 구했다
목격자 대부분 망설임 없이 달려와 구조, 다행히 운전자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져
도로 한복판에서 교통사고로 차량이 전복되자 근처를 지나던 시민들이 차량을 일으켜 세우고 운전자를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울산 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SUV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해 뒤집혔다는 112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당시 SUV 차량은 도로 바닥을 향해 운전석 쪽으로 넘어졌고 운전자가 차안에
2023.03.23 17: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