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8일 17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시, 유기견 입양 시 1년간 펫보험 무료 지원
질병·상해·배상 보장...유기견 입양하면 누구나 지원 신청 가능
부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 1년 동안은 보험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부산시 소재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에게 1년간 펫보험을 무료로 지원하는 ‘2023년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입양 유기견의 질병·상해·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
박호경 기자(=부산)
2023.04.20 10:16:13
"여수에서 부산까지 무법 질주" 차량 훔쳐 무면허 운전한 간 큰 10대들
도주 과정서 도로 시설물 파손하기도...기장서, 절도 혐의로 2명 검거·2명 추적
차를 훔쳐 타고 도심을 무법 질주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차량 절도 등의 혐의로 A 군 등 2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14일 오전 2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친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들은 여수에서 훔친 차량으로 부산
홍민지 기자(=부산)
2023.04.19 16:02:23
술 취해 택시 안에서 행패 부리고 기사 폭행한 50대 남성
이동 과정서 욕설하며 난동피워...경찰,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
술에 취해 운행 중이던 택시 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6시 50분쯤 부산 동구 한 도로에서 70대 택시 기사 B 씨에게 폭행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부산역 인근에서 택시에 승차한뒤 목적지인 초량역으로
2023.04.19 14:21:05
"1건당 10만원 줄게" 고액 알바 유혹에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한 일당들
현금수거책 대부분 20~30대 젊은층...저금리 대출 빌미로 범행, 현재 파악된 피해자만 33명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고액 단기 일자리 광고를 보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일당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1건당 10~30만 원이라는 고액의 수당과 이동할때 택시비까지 지원한다는 그럴듯한 조건에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현금수거책
2023.04.19 14:20:53
20대 대선서 이재명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유튜버 '벌금형'
자신의 유튜브 채널 통해 전파...재판부 "죄책 가볍지 않다"
지난해 제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A 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9년 1월 21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던 사람으
2023.04.19 11:05:25
부산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능력 강화한다
관계기관 정보공유 회의 개최...시 전역에 방사선 탐지 훈련도 실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지역 관계기관들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19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를 개최하고 20일에는 광역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와 훈련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방사능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전담
2023.04.19 11:04:15
부산 코로나 일일 확진자 다시 400명대 유지
19일 사망 사례는 2명 추가...재택치료자는 1800명대로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시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7명(누계 183만644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2명 추가되어 누계 2816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1명과 70대 1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명이고 재택치료자는 1867명으로 집계됐다.
2023.04.19 11:00:00
부산 10~20대 마약사범 2021년 356명서 2022년 428명으로 증가
최근 10대 청소년 관련 사건도 증가...관계기관들 협력체계 구축해 근절 추진
부산에도 마약사범 적발이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 18일 부산지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부산에서 마약사범 1159명이 단속됐고 이는 2021년 880명 적발보다 31.7% 증가한 수치다. 올해 1~2월만 161명의 마약사범이 적발됐으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9%나 증가한 수치다. 심지어 최근 10대 청소년이 마약
2023.04.18 16:33:58
울산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 의식 불명
사고 직후 도주한 피의자 자택서 긴급체포...경찰, 도주치상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만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7시 30분쯤 울산 남구 현대백화점 인근 사거리에서 20대 여성 B 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 씨가
홍민지 기자(=울산)
2023.04.18 15:30:53
구청장 출마한 전직 50대 강사, 중국인 유학생 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지난달부터 부산대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 학교측 "진상조사위 구성해 상황 파악"
전직 부산대 시간 강사가 대학원생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부산 금정경찰서, 부산대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중국인 유학생 A(30대) 씨가 전직 강사 B(50대)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B 씨는 지난 1월 5일 오후 6시 13분쯤 학교 사무실에서 A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2023.04.18 15: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