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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절도해 투약한 30대 女, 집행유예 선고받은 이유는?
지인 명의 무단 도용해 수면제 처방받기도...울산지법 "오랜기간 불면증 시달려 범행"
프로포폴을 병원에서 훔치거나 지인들의 정보를 이용해 수면제를 구입한 3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3월 울산 한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은뒤 휴식을 취하던중 회복실 냉장고에서 프로포폴 앰풀(1
홍민지 기자(=울산)
2023.04.21 11:45:59
부산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4명 발생
사망 사례 추가 없으나 재택치료자는 1999명으로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면서 재택치료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4명(누계 183만723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16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재택치료자는 1999명으로 늘어났다.
박호경 기자(=부산)
2023.04.21 11:00:00
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쾌청...낮부터 기온 떨어져 쌀쌀
전날보다 5~10도 내외로 떨어져, 기상청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낮부터 북쪽의 고기압에서 유입되는 차가운 북동풍의 영향으로 기온은 전날 대비 5~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7도, 경남 15~1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7도, 경남 20~23도로 전날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3.04.21 10:21:47
부산시, 석면 피해 의심 주민에 '무료건강검진' 실시
올해 11월까지 취약지 주민 대상, 석면피해 인정되면 지원수당도 지급
부산에서 석면 취약지역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과거 석면공장 인근 지역, 슬레이트 밀집 지역, 수리조선소 등 석면 취약지역에 거주한 부산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규정한 발암물질 1군(Group 1)으로
2023.04.21 10:21:18
만취 상태서 주점 업주 폭행한 50대..."술 취해 기억 안난다"
20일 구속영장 실질심사 결과 나와, 수차례 때려 4주간 치료 필요한 상해 입혀
만취 상태에서 주점 업주에게 폭행을 행사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50대)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 50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한 주점에서 60대 여성 업주 B 씨의 얼굴 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려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
2023.04.20 17:47:05
울산서 코로나 신규 확진 119명...세자릿수 확진세 이어져
20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최근 일주일간 감염재생산지수 1.13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6만486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5명으로 이들 모두 준·중증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병상 가동률은 55.6%다. 이날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돼 전날과 똑같이
2023.04.20 16:53:23
코레일 직원에 사회복무요원까지...심각해진 마약 범죄 대책은?
부산지검, 김해공항 마약 밀수범에 이어 관련 범죄자 적발...원칙적 구속수사
마약 밀수범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마약 투약·유통 범행이 퍼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강력범죄수사부장검사 박성민)은 마약류 밀수사범 등 총 7명을 구속기소하고 필로폰 약 2kg, 엑스터시 239정, 케타민 108g 등 시가 약 6억7300만원 상당(약 7만명 동시투약분)의 마약류를 압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범행
2023.04.20 11:47:22
부산 코로나 감염 증가에 재택치료자 다시 1900명대
20일 신규 확진자 400명 넘어...사망 사례는 추가 없어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늘어나면서 재택치료자도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5명(누계 183만685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16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재택치료자는 1930명으로 늘어났다.
2023.04.20 11:00:00
클럽·호텔서 은밀한 마약 파티…필로폰 판매하고 투약한 일당 무더기 검거
원룸 2곳 임차해 필로폰 제조, 전용 어플로 사람들 모집해 함께 투약한 정황 드러나
최근 마약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국내에서 필로폰을 판매·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 등 17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4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8월까지 충북 보은 지역에서 원룸 2곳을 임차한뒤 필로폰 약 1kg 가
법원,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울산 시의원에 벌금 90만원 선고
'비서'→'보좌관' 허위 사실 기재...재판부 "유권자를 기망하는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여"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울산시 시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의원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며 전 국회의원실에서 근무한 비서 경력을 4급 상당의 보좌관으로 선
2023.04.20 10: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