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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전세사기 급증 우려...피해 지원 확대 실시
확인된 피해 규모만 68억원, 피해자 중심 지원과 방지 대책 시행
전세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피해금액도 눈덩이처럼 증가하자 관계기관들이 피해를 입은 세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4일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피해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부산 서면, 동래구 일대 오피스텔 110여채 세입자들을 상대로 전세사기를 벌인 후 잠적했던 A
박호경 기자(=부산)
2023.04.24 12:05:22
부산 코로나 감염 지속에 재택치료자 2000명대 넘어
주말지나도 24일 신규 확진자 100명 넘고 사망 사례도 1명 추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증가하면서 재택치료자도 20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6명(누계 183만812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추가되어 누계 281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고령자였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재택치료자는 2066명으로 집계됐
2023.04.24 11:00:00
도로 위에 누워있던 취객 치어 숨지게한 30대 운전자 '벌금형'
30km 속도로 운전하다 미처 발견 못해...재판부 "술을 마신 상태, 사고 결정 원인"
도로 위에 누워 있던 취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태희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8월 새벽 울산 북구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위에 누워있던 B 씨를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
홍민지 기자(=울산)
2023.04.24 10:49:11
부산·울산 흐리고 대기 건조...내일 오전부터 모레 새벽까지 비
기상청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 거리 짧아지고 도로 미끄러워 교통안전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흐린 가운데 대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2~6도 낮겠고 일부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3도, 경남 9~14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5도, 경남 16~18도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
홍민지 기자(=부산)
2023.04.24 10:47:47
'커피의 도시' 부산서 2024 세계 최고 바리스타 대회 열린다
아시아 순회 신설 후 최초 부산 선정...지역 커피산업 육성 활성화 기대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선발하고 전세계 커피산업을 들여다볼 수 있는 대회가 부산에서 열리게 된다. 부산시는 24일 글로벌 커피 전시회인 '2024 월드오브커피 아시아(WOC Asia)'와 세계 최고 바리스타 대회인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2024 WOC Asia & WBC'는 오는 2024년 5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
2023.04.24 10:47:20
[단독] '신입생 부풀리기' 정황 드러난 부산 모 대학교...학교·학생 공모 가능성 높아
대학평가 높이려 2년 연속 신입생 선발했으나 다시 제적, 일부에 국가장학금도 지급
부산의 한 대학교가 신입생 수를 부풀리기 위해 제적된 학생들을 다시 신입생으로 받았던 사실이 확인됐다. 21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21년도와 2022년도 A 대학교 신입생들을 확인한 결과 수십명의 동일인물이 학과만 바꿔 각각 신입생으로 입학했다가 제적당했다. 이들 중 일부는 국가장학금도 받았지만 1학기만 다닌 후 미등록 제적됐
2023.04.21 15:58:10
민주당 부산 사무국장협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 돼"
규탄대회 열고 일본 수산물 수입 반대도 촉구...가까운 부산에 타격 우려 목소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이 반대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 18개 지역위원회의 사무국장들로 이뤄진 사무국장단협의회는 21일 오후 3시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와 일본 수산물 수입 반대를 위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해류를 타고 직접적으로 영향
2023.04.21 15:54:29
캠핑장서 '마약 난동' 30대 3명 집유 선고에 검찰 "마약류 확산 중대 사안" 항소
울산지검, 양형 부당 이유로 항소장 제출...1심 재판부 "재발 방지 위해 노력 약속 참작"
캠핑장에서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 3명에게 집행 유예가 선고되자 1심 판결에 불복한 검찰이 항소했다. 21일 울산지검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 유예 5년을 B 씨와 C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한 사건과 관련하여 양형 부당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최근 마약류 확산에 대
2023.04.21 15:41:04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축소 획책, 즉각 중단하라"
최근 부산시 등 절차 추진에 반발...환경단체 등 자연파괴 우려에 비판 목소리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축소 추진에 환경단체 등이 반발하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23 지구의날 기념 시민대회' 참가자들은 21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축소 획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은 최초 지정면적이 2만4793ha(헥타르)였으나 지정면적 오류와 각종 개발로
2023.04.21 15:39:47
울산 해상서 러시아 국적 어선 화재...선원 4명 실종·21명 구조
승선원 25명 모두 러시아 국적, 어패류 100t 싣고 이동중 사고 발생
울산 앞바다를 지나던 러시아 국적 어선에서 불이 나 승선원 4명이 실종됐다. 21일 오전 0시 43분즘 울산 울주군 고리 남동방 51.8km 지점 해상에서 승선원 25명이 탑승한 어선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 함정과 연안 구조정을 급파하여 선원 21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실종된 4명에 대해서도 수색을 하고있다. 당시
2023.04.21 12:13:48